언론 속의 은빛둥지 분석/
지난 19년 동안 언론이 소개한 은빛둥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1>‘노인ICT평생학습원’으로서의 은빛둥지
언론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관심을 촉발 시킨 부문은 ‘노인ICT평생학습원’으로서 노인 정보화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은빛둥지인데요.
디지털 도구를 평생학습으로 익히고 학습의 결과물로 노인수익모델을 만들어 다른 노인들과
공유하는 은빛둥지의 기본 사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은빛둥지는 곧 닥칠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의 ‘생산적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 모든 ICT교육을 원하는 모든 노인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는 기사와 방송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앙일보, 브라보안산, 안산시민신문 등 132건)
2> 은빛둥지 신노인들의 활동
두 번째로 언론은 은빛둥지에서 ICT교육을 받고 자신의 역량을 발견한 신노인들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가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분은 영화감독으로 또 다른 분은 동아리 활동으로, 또는 자원봉사로 인생 황금기를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신노인의 모습을 다투어 보도했습니다.
(KBS, KTV, OBS, 연합뉴스, 브라보 마이라이프, 등 127건)
3>디지털 카메라 사진전 ‘황혼의 길손’
세 번째는 12회까지 개최된 디지털카메라 사진전인 ‘황혼의길손’이었는데요.
각 언론지에서는 안산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나아가 전 세계 사진전으로 성장해 온 은빛둥지의 ‘황혼의 길손’ 사진전을 소개했습니다.
2005년 개설되어 20여명의 노인들이 1년간 전국 명산대천을 다니며 촬영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었으며 12회 사진전에는 미주 뉴욕에서 사진을 찍는 노인들 NYFM(뉴욕사회영상제작회) 회원 7분이 14점의 작품으로 참여하여 세계노인사진전으로 성장한 ‘황혼의길손’ 사진전의 역사를 소개하고 축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마이뉴스, 아르떼, 투데이안산, 경기매일 등 50건)
4>‘노인의방송’ 개국(2016년)과 각종 영화제 수상
네 번째로는 노인의 소리를 노인의 손으로 만들어 노인이 직접 public access를 추구하는 노인의방송개국(2016년) 소식과 사회공헌우수사례로서의 은빛둥지를 소개했으며 은빛미디어 노인영상제작단의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 작품들이 여러 영화제(상록수영화제, 서울노인영화제, 정읍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비롯한 감독상 등을 수상한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아울러 실버넷UCC 공모전에서도 금, 은, 동상을 모두 수상한 기사도 여러 언론지에 대문짝만하게 소개되었습니다.
(KBS, 문화일보, 오마이뉴스, 연합뉴스, 우먼앤피플, 노인시대신문 등 34건)
5> 노노봉사의 실체인 영정봉사
이어 다섯 번째로는 매년 500명 이상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영정사진을 제작해주고 수혜자가 7000명이 넘는 은빛둥지의 ‘영정봉사’에 관한 기사가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자신이 배운 기술을 다른 노인들과 나누는 ‘영정봉사’는 은빛둥지가 추구하고 있는 ‘노노봉사’
의 실체이기도 하다는 내용과 수혜자들의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문화일보, 오마이뉴스, KBS, 조선일보 등 30건)
6> 다큐멘터리 ‘염석주를 찾아서’와 ‘고베를 찾아서’, ‘노인들의 계획’
또 언론의 큰 관심을 모은 사건은 안산노인동영상제작단 ‘은빛미디어’의 역동적인 활동인데요.
우리들의 영웅 잊혀진 독립운동가 ‘염석주’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염석주가 누구이며, 왜 어두운 그늘에 묻혀있어야 하는지 그 궁금증을 밝혀내기로 하고 3년간 자료조사와, 100여명의 관계인들과 인터뷰를 가지며 ‘염석주’를 찾는 대장정에 오른 모든 과정과 제작된 작품을 소개했고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여 주인공 최용신(소설 인물 채영신)의 농촌계몽운동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의 제작 과정을 보도 했습니다.
장준석 감독의 영화 ‘노인들의 계획’은 사회적기업 은빛둥지 어르신들의 24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인데 한국다큐파노라마부문에 선정, 상영되기도 하여 언론에 은빛둥지를 다시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동아일보, 오마이뉴스, 노인시대신문 YTN 등 22건)
7> ‘은빛의정봉사단’
은빛둥지는 의정봉사단을 결성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의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의정봉사 활동를 시작했는데요.
언론은 10여 명의 노인들이 안산시 시의회 방청과 의정 활동 모니터링의 방법론을 개발해 가며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위해 먼저 배우고 익혀 나가는 수고를 하고 있는 ‘은빛의정봉사단’을
소개하여 시민에게 알렸습니다.
(부천매거진홈. 안산타임즈, 오마이뉴스 등 10건)
8> 대학생들의 졸업논문이나 박사논문의 사례로
이 외에도 은빛둥지 라영수 원장님의 인터뷰는 TV나 라디오 방송으로 수없이 전파를 탔으며 노인ICT평생학습원 ‘은빛둥지’의 활동 사례가 대학생들의 졸업논문이나 박사논문 (장유정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박사 수료)의 자료로 활용되었음이 보도 되어 비젼을 완성하고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은빛둥지의 희망의 빛이 안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널리널리 퍼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