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을 돌아봅니다 내가 기쁨을 준 사람들이 있을까? 아니면 좋지 않은 언행으로 언짢게 한 사람이 없을까?
기왕이면 배려하려고 이해하며 살다가 12월에도 최선을 다 하며 늘 갑진 시간이 되길 바람입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하얀 눈처럼 행복이 님들의 마음속에도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 와 함께하면 행복하니까 바로 여러 님들입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이다고 합니다
아무리 버티려고 해도 가는 세월을 어찌 잡을 수 있겠소?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인 것 같다 dbs와 파킨슨병 카페 회원 여러분 인생 너무 어렵게 살게 아닙니다. 안된다고 불평할 필요도 힘들다고 괴로워할 이유 없습니다
님들!! 진득하고 무던하게 언제나 한결같이 꾸준하게 함께하시는 분들이 참 믿음이 가고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카페 활동도 오래 하다 보니 카페 생리를 잘 알게 되고^^ 그런 분들께 정말 각별히 반갑고 정겹고 훈훈한 정을 느끼지만 일일이 개인적으로 인사를 드리기엔 어려움도 있고 오해의 소지도 있어 그저 마음으로 나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저는 뇌심부자극술 수술도 했고요 배터리 삽입 충전식으로 바꾼 지 얼마 안 됐는데 귀 뒤로 내려온 선이 너무 많이 당겨져서 고개를 가늠하기가 어렵고 넘 통증이 옵니다.
가끔 저 한데 전화 가옵니다. 뇌심부자극술 수술하실 분들이요. 처음에는 그냥 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점 나쁜 점
뇌심부자극술 수술한 지 다음 해는 7년 차가 되는 것 같습니다. 뇌심부 수술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성공 적이었다고 합니다. 본인 역시도 만족하고요 그러나 충전식 기계를 잘 못 선택해서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지금 나오는 충전식은 충전이 아주 쉽게 잘 되어 있더군요. 그냥 목에 걸고 있으면 충전이 되지만 저 것은 한주에 한번 하는데 1시간씩....^^ 넘 힘이 들어요.
거기다 보호자가 없으면 혼자서는 할 수가 없어요. 요즘은 다가올 나의 미래를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년이면 18년!!
가만히 놓아두어도 올 때가 되면 오고 갈 때가 되면 가는 것이 인생!!~ 필요 없는 걱정인지 모르겠지만 서도 요즘 나의 진행된 모습 보면서 혼자 눈물짓곤 한답니다.
저가 제일 힘든 것은 옆으로 갈 때 뒤를 돌 때 넘어지려는 경험을 하게 돼 연습을 합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갑자기 뒤를 들려고 하다가 넘어지려는 것은 발이 희한하게 꼬이면서 돌게 되는데 그 순간 넘어지려는 것을 방어를 한다고 했는데... 요... 요즘!???
여러 회원님들!! 우리 파병은 완치는 없지만 자기가 몸소 체험하고 약도 본인에게 맞추어서 복용하고 연습하고 레보도파 800mg 복용했습니다. 운동하면서 약 감량^^~ 400mg 복용하고 있습니다.
충전식 배터리는 오른쪽 2.4 왼쪽 2.3입니다
세월은 제멋대로 가는 세상!! 인생이 어디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던가 흐르는 물처럼 세월 따라 살아야 하는 인생 덧없음 이여^^~~ , 님들 희망과 나눔에서 모두가 넉넉함으로 채워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서 없는 이 글을 놓고 갑니다.
첫댓글저도 수술은 잘 한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행장애도 오고 오프 불수의. 다. 있습니다 그런데만약 수술을않했다면 더 심했을 수도있었겠구나 하는생각도 듭니다 화초님 나중에 퍼싶피로 바꾸세요~그건 환자의 활동량에 따라서 자동으로조절을 한다고 하네요 잠잘때는. 약하게 조절되구요~
첫댓글 저도 수술은 잘 한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행장애도 오고 오프 불수의. 다. 있습니다 그런데만약 수술을않했다면 더 심했을 수도있었겠구나 하는생각도 듭니다
화초님 나중에 퍼싶피로 바꾸세요~그건 환자의 활동량에 따라서 자동으로조절을 한다고 하네요 잠잘때는. 약하게 조절되구요~
우리 남편 수술을 안 했음 이 세상에 없었을 거라고 합니다ㅎ 얼마나 몸부림치며 괴로웠 던지요
다은모님 참 좋은 정보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계가 나오는군요
다음세대 에는 완치약이 나왔음 하는 바램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다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