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촬영한 조행기 입니다.)
아산에 위치한 대동낚시터..
한창인 나이의 많은 추억이 떠오르는 저수지입니다..
오랫만에 와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 또한 많은 시간의 변화가 있었고요...ㅎ
오늘 이곳에서 다시끔 추억을 만들려고 합니다.
어제부터 빗줄기가 내리고 대동낚시터에 도착한 시점으론 이슬비로 바뀌었습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시원한 저수지의 풍경입니다.
상류권 연밭 포인트에 자리한 수상 좌대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산쪽에 위치한 중류권의 수상 좌대들도 보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바로 관리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식구들이 입구에서 조사님들을 맞이하네요.
관상용 닭의 컬러가 강렬합니다.
관리실을 통과 하면서 배터가 보이고 입구두 갈래로 만들어서
입실과 퇴실의 조사님들의 번잡함을 최소하 한 모습입니다.
배터에서 바로 연결된 잔교 한동이 연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전날 빗줄기에 고생을 하셨던 조사님..
하류권부터 조각섬까지 연안 잔교가 쭉 연결되어 있고
예전과 다르게 수상 잔교가 구분되어 분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산쪽에 위치한 팬션의 모습입니다.
팬션을 예약하시고 바로 앞 잔교가 설치되어 있고 낚시도 가능합니다.
밤새 낚시를 즐기셨던 조사님과 지금 도착을 하셔서 장비 셋팅을 하시는 조사님...
시간의 교착점 이랄까요..ㅎ
전날 안좋은 일기에도 손맛을 적지않게 보셨다고 합니다.
사장님과 간단한 인사를 하고 예약한 상류 수상 좌대로 향해 봅니다.
항상 저수지에 도착하면 마음이 급해지는지...
먼저 포인트를 선정하고 설레임을 안고 장비 셋팅에 들어갑니다.
방무목으로 넓직한 좌대와 따뜻함을 지켜줄 내부의 모습입니다.
뒷편으로 연밭이지만 아직은 연이 올라오지 안아서
수상 좌대가 본류대로 포인트를 삼고 있습니다.
장비 셋팅을 마쳤습니다.
당일 바람 예보가 심해서 2.8칸 쌍포로 준비하고...
어분 떡밥을 준비 하였습니다..혹시 몰라 글루텐도 준비를 하였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블랙커피 한잔의 여유로운 신간도 즐기고..
12시경이 되 각 수상 좌대마다 예약하신 조사님들이 바쁘게 들어 오십니다.
조우가 좌대로 들어 오면서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조우가 준비해온 동태탕과 소주 한잔으로 그동안의 부족했던 시간을 보내 봅니다.
하늘이 맑아집니다.
조우들도 셋팅을 마치고 해가 지기를 기다립니다.
낮 낚시는 별로라 그 동안은 휴식을 취하는 시간입니다.
이제 어둠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어 집중 모드로 들어가 봅니다.
첫수로 씨알 좋은 향붕어가 나와 줍니다.
어제의 비로 수온이 떨어져 입질이 까칠하고 타이밍 간격이 너무 깁니다.
다양한 조과가 이루어지는 대동지 이지만 오늘은 생각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해가 뜨면서 입질이 더욱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의 조과는 13수의 조과입니다.
조우들도 10여수의 손맛을 즐겼습니다.
오랫만에 즐거운 조우들과의 시간과 추억을 상기 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이 들어서면 저수지들의 본겪적이 낚시 시즌이 시작될 듯 합니다.
조사님들의 안전한 출조가 이루어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조행일자 : 2022년3월26일(토) ~ 익일27일(일)
첫댓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추억과 함께 한잔 하셨군요~~^^
커피거덩~~~
@사몽(김일환) 커피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