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살빼기 운동에 집중한다.
NO!
어느 부위에 쌓여 있든 체지방을 줄이려면 유산소운동을 해야 합니다. 속보, 조깅,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운동은 체지방의 저장을 막고 지방연소를 원활히 하여 식욕을 줄이고 요요현상을 예방합니다. 여기에 근육운동을 병행하면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가지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자주 한다.
NO!
한 때 연예인들의 원푸드 다이어트가 성행이었죠?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한가지만 먹으면 골다공증, 빈혈, 탈모, 뇌기능저하, 위염, 피부탄력저하등 각종 건강문제를 초래하는 아주 위험한 방법입니다.
좋아하는 것만 먹는다.
NO!
좋아하는 것만 먹게 되면 몸에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지는 무시하고 무조건 맛있는 것, 좋아하는 것만 먹지는 않는지. 다이어트란 줄여먹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여러가지를 먹는 것입니다 .
흰밥이나 흰빵 혹은 흰국수를 주식으로 한다.
NO!
현미나 잡곡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적은 양으로 쉽게 만복감을 줄뿐만 아니라 변비를 없애주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오래 활력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식구들이 싫어한다면 현미잡곡밥을 혼자서라도 먹자.
채소는 김치만 먹고 생당근이나 오이는 토끼가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NO!
채소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다이어트는 쉬워집니다. 최고의 간식은 생채소(당근, 셀러리, 오이, 브로콜리, 커리플라워 등)로서 핸드백 속에 가지고 다니는 정성이면 다이어트는 성공!
샐러드는 마요네즈에 버무려 먹는다.
NO!
마요네즈 한 큰술은 무려 거의 100kcal. 밥 1/3공기와 맞먹습니다. 엄청나죠?
마요네즈는 토마토쥬스, 레몬즙 등으로 희석해서 소량만 쓰거나 간장, 겨자 등을 이용한 저열량 소스를 집에서 만들어 샐러드에 얹거나 쌈장, 초고추장 등을 약간만 활용하세요.
단백질식품은 있을 때만 먹는다.
NO!
채소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무작정 채식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하루 세번 단백질식품(생선, 두부, 계란, 껍질 벗긴 닭, 살코기 등) 중 한가지를 100 ~ 150g정도 꼭 섭취해야 해요. 그러나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는 독이 되므로 한꺼번에 그 이상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기름 안붙은 고기를 무슨 맛으로 먹냐고 생각한다.
NO!
고기기름의 포화지방은 건강의 적이며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꼭 먹고 싶으면 여러 장의 쌈(상추, 깻잎 등)에 싸서 몇 점만 먹습니다.
나쁜 당질과 지방이 섞인 입에서 살살 녹는 음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NO!
이들을 먹으면 급속히 흡수된 포도당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인슐린은 지방세포를 열고 같이 들어온 지방을 축적시키고 가두어 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류의 식품을 피하기 어려울 땐 소량만 먹고 섬유질 식품을 최대한 많이 같이 먹으면 됩니다.
부페나 양식당에 갈 기회가 생기면 다이어트 휴가라고 한숨 짓는다.
NO!
부페에서는 먼저 생채소 샐러드, 초고추장이나 겨자소스로 생선회를 곁들여 먹은 후 튀김류, 흰밥, 달콤한 디저트만 제외하고 나머지를 먹으면 됩니다. 양식을 먹을 때는 찜이나 구이요리를 선택하며 먼저 나오는 빵은 한조각으로 제한하고 드레싱을 아주 조금만 친 샐러드와 채소스프를 선택하면 다이어트 운운하지 않아도 됩니다.
술자리에서 절제하지 못한다.
NO!
술은 자체의 열량도 높을 뿐만 아니라 한번 마시면 많이 마시게 되기 쉽고 고칼로리의 안주도 많이 먹게 되므로 잦은 음주는 비만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거 다 아시죠? 피치 못할 술자리가 있다면 가기 전에 우유나 요구르트, 혹은 계란을 미리 먹고 술은 1/2 ~ 1잔 정도 적당히 분위기를 맞출 정도만 마시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세밀한 칼로리 계산에 매달린다.
NO!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는 것이 귀찮게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칼로리계산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얼마인가 지겨워져서 포기하기 쉽죠? 어떤 종류의 음식을 언제 얼마나 먹으면 되는지 그 요령을 터득한다면 살 빼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