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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시리아(중동아랍창)
시리아에‘제2의 대학살’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서부 도시‘홈스’의 시위대에 12일까지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지 않을 경우 도시 전체를 포격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CNN 방송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에서 이탈한 병사들로 구성된‘자유시리아군’의 지도자인 모하메드 함도는“최후통첩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면서“국제사회가 방관한다면 1982년 하마 대학살이 홈스에서 다시 일어날 것”이라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바샤르 알아사드 현 대통령의 아버지인 하페즈 알아사드 대통령이 82년 하마 시에서 일어난 무슬림형제단의 봉기를 무력으로 진압, 2만명 이상이 희생된 바 있습니다.(국민일보) 시리아를 하나님 뜻대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아랍의 봄`으로 아프리카ㆍ중동 관광산업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인근 북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이집트와 함께 시리아, 이라크가 이른바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민주화 시위로 몸살을 앓으면서 막대한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정국이 안정적인 요르단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1999년 즉위한 현재의 압둘라 국왕도 선친의 뜻을 이어 대외적으로는 중도 입장을 취하면서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개방정책과 종교적인 국민통합 덕분에 아랍의 평화국 요르단이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입니다.(매일경제) 요르단이‘왕의 대로’,‘복음의 대로’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2010년 개정된 Operation World에 의하면, 이스라엘 전체 인구 728만 명 중 75%에 해당하는 549만 명이 유대교를 믿고 있으며,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2%인 약 15만 명에 이릅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이 기독교인 중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는 참 그리스도인 14,000명이 유대인을 예수님께 돌이킬 빛의 군대로 더욱 강력하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다수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과의 갈등이 평화적으로 정의롭게 해결될 수 있다는 희망을 여전히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팔레스타인인이 그저 단순히 이웃 나라와 평화롭게 살기 원하고 자녀들을 위해 안정된 미래를 원한다 하더라도 극단주의자들은 불의에 대한 절망과 분노를 폭력으로 분출하는데 이는 종종 평화운동을 퇴보하게 만들고 폭력의 악순환을 야기시킵니다. (기도 24365) 팔레스타인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참된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이 이라크에서 교육·훈련 임무를 위해 일부 병력을 남기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올 연말까지 완전 철수하기로 했다고 팔라흐 알 파야드 이라크 국가안보보좌관이 11일 밝혔습니다. 파야드 보좌관은 "나토군이 남기를 바랐다"며 "나토의 이러한 결정에 우리는 놀랐으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나토군은 이라크군의 국방 태세 확립을 돕기 위해 약 150여명을 오는 2013년 말까지 남겨 교육·훈련을 실시하기로 이라크 정부와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이들에 대해 면책특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나토군의 입장을 이라크 정부가 거부해 관련 논의가 교착을 거듭해왔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가 의지할 분은 오직 우리 주님밖에 없습니다. 이 땅의 영혼들이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전 세계 원유 매장량의 25%를 보유한 사우디는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에서 원유의 안정적 공급, 유가 조절 정책과 관련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석유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1970년대 사우디 국내총생산(GDP)의 80%에 이를 정도로 사우디 경제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했지만 석유 고갈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다변화 정책에 따라 현재는 석유 수입이 GDP의 50%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주변 정세 불안정 등에도 2003년 이후 지속된 고유가의 영향으로 호황을 누리는 사우디는 국제사회에서 아랍.이슬람세력을 대변하고 이들 국가에 대한 정치.경제적 지원을 늘리며 중동 맹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가 오히려 중동에 복음을 전파하는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의 해안 도시 티레에서 9일 유엔 평화유지군을 겨냥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7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5명의 UNIFIL 소속 프랑스군과 길가에 있던 2명의 민간인이 다쳤고 이중 1명의 프랑스군은 얼굴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폭탄테러는 레바논의 이웃나라인 시리아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것입니다. 친(親)시리아 조직인 헤즈볼라가 정부를 장악한 레바논은 시리아의 정치 위기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반(反)헤즈볼라ㆍ친(親)서방 국회의원인 마르완 하마데는 "레바논에서 헤즈볼라의 승인 없이 이뤄지는 일은 없다"며 "폭탄테러의 배후는 시리아이고, 헤즈볼라의 개입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이 하나님이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권력이양 합의에 따라 구성된 예멘의 여야 통합정부가 10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모하메드 바신드와 총리가 이끄는 예멘 통합정부는 이날 수도 사나의 대통령궁에서 압둘라부 만수르 하디 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예멘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자 지난달 살레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내놓고 권력을 이양하기로 합의했으나, 살레에 대한 면책특권에 항의하는 시위와 각 분파 간 무력 충돌 등으로 시위·폭력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예멘군은 지난 9일 밤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들이 남부 진지바르의 군 기지를 공격해 예멘군 병사 2명을 포함한 13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이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아랍의 봄 이후 재스민 혁명으로 독재자들이 물러간 이후의 빈 정치공간을 이슬람 세력이 채우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11월28∼29일 실시된 1차 총선에서 온건이슬람 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의 자유와정의당이 36.6%, 이슬람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의 알누르당이 24.4%를 차지했습니다. 이슬람정당 지지가 61%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것입니다. 아직 2, 3차 총선이 남아 있어 추후 결과를 봐야 하지만 전문가들은 2, 3차 총선에서도 이슬람당의 약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문화일보) 이때에 오히려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2011년 개정된 Operation World에 의하면, 알제리 전체 인구 3,542만 명의 97.3%인 3,446만 명이 이슬람을 믿고 있으며, 기독교인 규모는 10만명 이하로 총 인구의 0.3% 정도입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77호) 알제리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 리비아, 튀니지(마그렙창)
아랍의 봄 이후 재스민 혁명으로 독재자들이 물러간 이후의 빈 정치공간을 이슬람 세력이 채우고 있습니다. 튀니지의 경우 지난 10월23일 실시된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총선에서 이슬람주의 정당인 엔나흐다당(부흥당)이 41.47%를 득표, 제1당의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시위대의 압력에 못 이겨 개헌을 단행한 뒤 지난 11월25일 총선이 실시된 모로코에서도 온건이슬람당인 정의개발당(PJD)이 다수당이 됐습니다. 무아마르 카다피 제거 이후 새로운 국가 건설을 준비 중인 리비아에서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따라 모든 입법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이 공표된 상태입니다.(문화일보) 이 세 나라에 오히려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의 앙카라에는 영적으로 중요하며 고대 유적이기도 한 곳으로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를 기념하여 지어진 신전이 있습니다. 이곳은 히타이트 시대로부터 아나톨리아 지방 대지의 여신이었던 키벨레(Cybele)의 신전이었던 곳입니다. 키벨레는 다산과 풍요의 여신으로 땅과 하늘을 장악하는 권력을 지녔다고 믿어졌습니다. 과거 앙카라에서 행해진 우상 숭배(로마 신들, 힛타이트와 페르기아인들의 신들, 이슬람 신비주의 등)와 황제 숭배의 역사를 회개하고, 바울 시대처럼 복음에 용맹 전진하는 갈라디아인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카스피해 연안의 아제르바이잔은 중동•북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길목에 있는데 1989년 바쿠에서 벌어졌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로 1990년에 나고르노-카라바크에 있는 아르메니아인이 독립을 선포하도록 만들었고 이것이 전쟁으로 이어졌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중보기도팀) 과거의 아픈 역사를 가진 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아제르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체첸/잉귀시/다게스탄(카스피창)
다게스탄, 체첸, 잉구세티아에 살고 있는 교회 지도자들과, 그리스도인들, 또한 그들의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며, 무고한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혼란을 야기 시키는 정당간의 권력투쟁을 중단시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이때, 목자들과 이맘(종교 지도자), 가족과 씨족, 지역사회와 정치 지도자들 모두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약속된 자,곧 임마누엘 되시는 주를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창)
우즈베키스탄 국회가 현재 7년의 대통령 임기를 5년으로 단축하는 법안을 5일 통과시켰습니다. 스베트라나 아르티코바 상원의원은 카리모프 대통령이 발의한 개정법은 우즈벡에서 시행돼온 정치개혁의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개정으로 카리모프 대통령이 7년 임기의 3연임을 금지한 기존의 헌법을 우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즈벡 대통령 임기는 2002년 국민투표에서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됐으며 카리모프 대통령은 2007년 88% 득표율로 재선됐습니다. 새로운 법은 2014년으로 종료되는 현 대통령의 임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소련에서 독립한 후 20여년간을 통치해온 카리모프는 아직 후계 구도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장녀인 굴나라 카리모바(39)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우즈벡이 하나님 뜻대로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멘에는 핍박을 견뎌낸 교회들이 있습니다. 종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회유와 협박을 받아 기독교인 리더들이 해외로 망명하는 사건도 있었고, 경찰과 KGB로부터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한 기독교인 리더가 시골 고향에 방문했었는데,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경찰서에 며칠간 감금 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있었지만 믿음을 지키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입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이 땅의 교회들이 고난 가운데 더욱 귀한 믿음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올해 순 곡물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천600만t으로 추산됐습니다. 세계 10대 곡물 생산국가인 카자흐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590만t의 곡물을 수출했는데 주로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에 수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세워져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작년 6월 10일, 남부 오쉬지역에서 우즈벡족과 키르키즈족의 민족유혈분규가 있어났습니다. 189명 사망, 1910명 부상, 우즈벡 난민이 20만명 발생하였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죽으면 시신을 바로 묻는 풍습이 있어서 최소 수 백명이 사망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키르키즈와 우즈벡, 이 두 민족이‘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중앙아시아의 복음의 기마부대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이란(페르시아창)
유세프 나다르카니(34) 목사는 이란 나쉬르 지역에서 4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에서 목회하다 2009년 10월 아들이 학교에서 이슬람 교육을 받는 것에 항의하다가 체포됐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배교죄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나다르카니 목사의 교수형 판결문에는 이 목사가 자신은 진정으로 이슬람을 믿은 바가 없으며 무슬림으로써 진정한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란 대법원은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면 목숨을 살려주겠다며 세 차례 협박성 기회를 주었으나 그는 신앙 양심을 따라 거부하므로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나다르카니 목사는 법정에서 자신이 무슬림 가정에 태어났지만 이슬람 신앙을 받아들인 적은 없다고 계속 주장했습니다. 그런데도 사형으로 내모는 것은 본 사건은 이란에서는 다른 종교나 특히 기독교인들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란에 더욱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에는 97%의 무슬림들 속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2%의 그리스도인들이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억압과 박해 속에서 힘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의 모습은 밑동만 남아있는 그루터기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그루터기들이 거목으로 자라나 파키스탄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크는 인구의 90%가 무슬림이며, 정부는 이슬람 세속주의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근년 들어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정권의 안보가 위험해지자 정부는 무슬림 여성들의 전통 옷차림인 히잡 착용과 학생들의 외국 이슬람 학교 유학 등을 비판하고 등록이 되지 않은 모스크를 폐쇄하는 등 `근본주의 이슬람'의 발흥을 경계해왔습니다.(연합뉴스)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도 핍박을 받고 있는데 이 땅에 오히려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인터콥선교회 소속의 이노아 선교사가 6일 오전 11시 아프가니스탄 자살 폭탄테러로 순교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이 선교사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파송을 받아 아프간 수도 카불에 도착한지 한 달여 만에 테러 현장을 지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인터콥은 “우리의 손을 꼭 잡으며 ‘먼저 선교사로 가게 되어 미안합니다’라고 말씀하신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며 “당신이 보여주셨던 십자가의 믿음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그 민족에 대한 사랑을 우리는 기억할 것”이라고 이 선교사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 선교사는 인터콥 디트로이트 지부 비전스쿨에서 선교훈련을 받고 아프가니스탄 장기선교사로 파송됐으며, 10대 때 부모와 미국으로 건너온 1.5세입니다.(기독일보) 이 선교사의 순교의 피로 말미암아 그가 사랑했던 아프간이 복음으로 뒤덮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지구 최대의 소수민족인 쿠르드인들의 기구한 운명은 1923년에 찾아왔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터키와 유럽 강대국 사이에 체결된 로잔 조약은 하루아침에 쿠르드인 영토를 터키-이란-이라크-시리아-아르메니아 등 이웃 다섯나라로 쪼개어 갈라버린 것입니다. 강대국들이 그려놓은 종이 한 장으로 한 민족과 영토가 부정당하는 비극적 역사의 희생양이 된 셈입니다.(경향신문) 너무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쿠르드인들이 속히 살아계신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인도차이나)
하노이 근처에서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은 3명의 크리스천들이 인근의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당해 결국 호지민 시의 한 알려지지 않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베트남 의사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폭력을 당한 환자들을 치료하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응구옌 티 란은 작년에 기독교로 개종했고, 최근에 은퇴한 공산당 관료입니다. 짧은 기간에 그녀는 50명을 전도했고, 이 사실은 마을 사람을 분노케 했습니다. 갱단에게 폭행을 당한 응구옌 단 차우 목사는 의식을 잃었었고, 집이 파괴되었습니다. 하지만 응구옌 콩 탄 담임목사는 "여러분이 원한을 품지 않고 예수님을 위하여 참고 인내하며 고통을 견디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흘린 피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 것임을 아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한국오픈도어) 고난 가운데 복음이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인구 6백만 명이 넘는 라오스에서 기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 정도에 이르지만, 공산주의자들이 이끄는 라오스 정부는 기독교인들을 서양 사상을 전파하는 비(非)애국적인 이들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기독교인들은 종종 체포와 감금, 고문을 받아 왔으며 때로는 살해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기독교인들이 고난 가운데 더욱 신실한 믿음을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09호)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는 크메르인이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베트남인, 중국인, 잠족 등 30여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크메르인의 90%는 소승불교를 믿으며 소승불교는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을 뿐 아니라 정령숭배적인 요소가 강하게 나타나 있습니다.(종족셀링) 캄보디아의 영혼들이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도착해, 당국의 개혁을 지지하고 소수 그룹의 권리를 논의하던 때에, 450마일 떨어진 곳에서 정부군은 기독교인들이 대다수를 이루는 주에서 시민들을 죽이고 가옥을 불태웠습니다. 11월30일, 클린턴 장관이 도착한 날, 버마 군인들은 카친 주의 와잉마우 타운십 탈라우기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박격포를 4차례나 발사해 한 여성과 6명의 주민이 죽었다고 카친 뉴스 그룹이 전했습니다. 카친 주 주민 120만 명 중 90%가 기독교인들로 추산되는데 미얀마의 5,600만 인구의 90%는 불교이며 대부분 버마족입니다.(한국오픈도어) 고통받는 미얀마의 소수민족들이 오히려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강력하게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우이구르 무슬림 가운데 상당수, 특히 지방의 시골에 거주하는 우이구르인들 대부분이 꾸란 등 이슬람의 거짓된 가르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우이구르 무슬림들을 이슬람원리주의로 무장시키려는 과격 이슬람 단체의 활동이 중국 정부의 강력한 통제로 인해 이곳에선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 그래서 <서구 對 이슬람>, <기독교 對 이슬람>의 갈등 구조가 이곳에서는 조장되기 어렵다는 점도 다른 이슬람권 선교사역과는 차별되는 환경적 요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이구르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이슬람보다도 중국 공산당 정부의 종교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것과 달리, 중국 내에서는 여전히 서구에서와 같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데다가 분리독립문제로 인해 외국인의 활동이 더욱 감시당하고 제재당할 수밖에 없는 이곳에서 선교사들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미션투데이) 우이구르의 시골 마을 곳곳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1951년 티벳 땅을 무력 점령한 중국의 영토가 현재 국토면적의 1/4에 해당할 만큼 티벳은 거대한 단일국가였습니다. 중국의 무력 점령 목적은 첫째, 티벳 땅에 산재한 천연자원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티벳은 목재, 수자원 및 광물질의 막대한 미개척지 이며 세계 최대의 우라늄 광산도 몇 개 있습니다. 둘째, 중국은 12억 인구가 살 땅이 필요하며, 셋째 티벳고원은 무기 배치와 개발에 이상적인 군사적 지리적 요충지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환경일보) 고통 가운데 있는 티벳의 영혼들에게 속히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인도 동부 콜카타의 한 병원에서 9일 새벽 불이 나 89명의 환자 및 직원이 사망했습니다. 콜카타 상황실의 경찰관은 "현재 사망자 수가 89명으로 집계됐다"며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정부 당국은 "병원 직원들이 환자들을 포기하고 달아나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컸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병원 간부 6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환자들로 미처 대피를 하지 못해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브라타 무케르지 웨스트뱅갈주(州) 보건장관은 "병원 당국이 갇힌 환자들을 구하려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게 끔찍하다"면서 "병원 간부들은 불이 나자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인도가 복음으로 회복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는 자들이 셀 수 도 없이 일어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독일 민간연구소 저먼워치는 세계 183개국을 대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동안의 이상기후에 따른 사망자와 구매력, 국내총생산(GDP) 감소율 등을 비교분석한 '2012 기후위기 지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나라는 방글라데시였고, 기후위험지수 상위 10개국에는 북한 외에 미얀마, 온두라스, 니카라과, 아이티, 베트남, 도미니카공화국, 파키스탄, 필리핀이 포함됐습니다.(한국경제) 가난하고 위험한 환경에 놓여있는 이 땅의 영혼들에게 속히 구원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