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도쿄에 딸래미하고만 간 것이 미안하여 오랜만에 남편을 대동하여 16년 만의 제주도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손품을 많이 팔았는데 이 펜션 강추!
펜션 끌림 36.5 거실에서 보이는 바닷가.
원래는 유명한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의 지니어 로사이에서 성산 일출봉 사진을 멋지게 찍었는데 그만 카메라의 문제로 소윤이의 핸폰 사진으로 대치. 섭지 코지에 위치한 이곳에는 2월인데도 벌써 유채가 만발.
오랜만에 떠난 가족여행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모두 핸폰 사진입니다)
첫댓글 우어 부럽부럽~~~ 사진도 너무 멋지고 저 펜션 정말 끌리네..요즘 제주도 가고 싶어 안달났거든. 정말이지, 제주도는 까도까도 새로운 멋과 맛이 우러나는 아이템인 듯해. 근데, 이 싸람이...조용하면 뭔 일을 벌인겨. 나는 年 단위로 사는데 넌 分 단위로 깨알같이 알차게 사는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