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숙 작가는 서울 신라호텔 11~12층에서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서울 신라호텔 아트페어'에 세미갤러리로 참가 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주식회사 시즈포, 헤럴드, 팔라스파트너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가 주관·주최하며 에클리스, 휘리, 한국벤처경영원, 와이펀드 등 다수의 기업이 후원하며 500여 명의 작가 및 30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된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추천작가로 참여하는 작가는 한광숙 외 김영희,권은희, 권대하, 강은형, 여운미, 최재원, 정해광 작가가 있다. 좋은 작품과 콜렉터의 의미 있는 만남이 기대된다.
전시개요
장소:신라호텔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
참여:세미갤러리(#1114)
VIP OPEN: 03.21(FRI)11:00~19:00
OPEN:03:22(SAT)11:00~19:00
3.23(SUN)11:00~18:00
주차:3시간무료
문의전화:02-749-6656(세미갤러리)
한광숙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나무는 풍경의 일부가 아닌 전부라 할 수 있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나무는 캔버스의 정 중앙에 위치하거나 깊은 뿌리를 암시하듯이 아래의 공간을 비운 채 화면의 약간 위에 위치한다. 이러한 구도를 통해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나무에는 저마다의 열매가 달려 있다.
존재와 그 존재의 결실을 은유하고 있는 나무와 열매는 한광숙 작가의 작품에서 종교적 힘을 지닌다. “좋은 나무에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고, 나쁜 나무에는 나쁜 나무가 맺으니 … 열매가 그 나무를 알게 하리라.” 마태복음의 성경 구절처럼 모든 존재는 각자의 방향을 향해 살아가고 열매를 맺는다.
한광숙 작가의 나무는 평안, 사랑, 부활처럼 절대적 가치를 향해 있다. 그렇기에 비로소 열매를 맺은 나무는 작가의 내면에 자리 잡은 절대적인 힘의 공간을 창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
한광숙작가 소개
한광숙 韓光淑 Han Kwang-Suk, Bezalel
1998 빠리1대학 빵떼옹-소르본느 조형예술학 박사학위 취득
1995 빠리1대학 빵떼옹-소르본느 조형예술학 박사심화과정 D.E.A 취득
1994 베르사이유 시립미술학교 조형학 디플롬 취득
1991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전공 석사학위 취득
1986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서양화전공 학사졸업
전시경력
2025 - 1991 개인전 43회 국내외 기획 특별전 아트페어 참가
2025 한광숙 초대전 고유한 풍경 과 열매맺는 나무 사이 展,We;R Gallery, 일산점 롯데백화점 별관 B1
2020 Seoul Art Show , Coex
2017 Contemporary Art , Hong Kong
수상경력
1996 Salon de Montrouge , Centre culturel de Montrouge ,France
1996 Grands et Jeune d'Aujourd'hui , Espace Branly , Paris
1994 Salon d'Automne , Grand Palais , Paris
교육 경력
1999 - 2008 대구예술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겸임교수
1999 - 2006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외래교수
2008 - 2016 목원대학교 회화과 서양화전공 강의전임교수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래교수 역임
심사위원 위촉
문신미술상 심의 , 탐앤탐스 전시공모심사,대전시 한국주택공사 조형물 심사
출처 : 미디어피아(https://www.media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