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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山 줄기는 순천 IC에서 순천시내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경찰서와 순천대학의 뒷편으로 반원을 그리고 있는
山 줄기를 볼수 있다.물론 순천사람들은 자주 찾을줄 믿으나 타지역 사람이라면 호기심이 가는 山줄기다.
그래서 2005년3월4일 큰 마음먹고 이줄기를 답사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광주에서 꾀 山꾼으로 유명한 한분이 동참을 원해서 그러하기로 하고 그 前에 수리봉 까지 답사 한 경험이 있서서
매산고교를 지나서 올라가면 아파트 단지가 나오는데 그 끝부위에 정화조 시설과 한림아파트를 볼수 있다.여기서 左로
오르면 KBS송신탑이 나오고 이내 남산 이고 순천 여중고 쪽으로 하산들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산행중에 그만 작은풍치와 큰풍치를 지나서 주암쪽으로 가기로 계획을 바뀌어 진행 하고 말았다.
그때도 약5시간30분 소요 되었는데 '안내산행'은 불가 라는 경험을 가지고 산행을 끝 했다.
그러나 오늘은 정식으로 순천경찰서 뒤쪽의 대주 아파트 측면 뒤의 '비봉산뒷길"도로 표시 전봇대에서 시작 했다.
기차타기를 좋아한 나는 아침 송정리에서 출발하는 06시37분 열차를 타기로 하고 지난번에 송정리 까지 개통한 전철을
타기위해서 양동시장으로 갔다.
양동시자에서 송정리 까지는 약20분이 소요되고 송정리에서 내려서 승강기 타고 오르니 右로 '에스카레이터가 가동중이다.
편리한 시설이다.06시37분 열차타고 순천내리니 09시06분이다.4분 연착이다.역앞에서 左로 가면 도로를 건너가는데
순천대학은 도로를 건너지 말고 바로 정유장에서 줄지어 온 시내버스 타고 순천대학교 앞에서 하차 한다.
경찰서로 가서 계곡을 左로 끼고 올라가니 대주아파트의 측면이고 전봇대에'비봉산뒷길'이란 도로명이 등산로 입구에
있는 전봇대에 설치되여 있다.右로 보니 등산로 통제안내판이고 여기서 바로 왼쪽으로 바윗길을 오른다.9시35분이다.
처음엔 활엽수림이었으나.이네 꼬부랑 토종소나무숲이다.
해발100m지점에 낡은 삼각점이 등산로 바닥에 설치되여 있다.右로 철망의 휀스가 있으나 곳 없어지고 만다.9시48분이다.
左로 향림사 길이다.등산복을 바꿔 입고 출발하니 9시53분이다.경사길이고 숨이 헉헉 거린다.무명봉이고 左로 길이 보인다.
직진하니 해발175봉이고 능선은 숨고르기 능선이다.
左측으로 등산로가 보인다.숲이 듬성 듬성 하고 약간의 개활지다.그리고 左측 멀리 하산할 국사봉~박난봉 능선이 일자로
시원하게 보인다.다시 꼬부랑소나무숲이다.10시15분이고 김해金씨 묘이고 옆으로 체육시설이고 이묘 뒤로도 체육시설이다.
황토색의 경사길을 헉 헉 거리고 올라가니 삼각점이고 또 체육시설이다.
10시20분이고 의자가3개 있고 두번째 쉼터다.체육시설 2기다.여기서도 右로 등산로가 보인다.15분여 올라가니 드디어
해발365.1m의 비봉산이다.삼각점이고 순천420.1986재설이다.左,西로도 등산로가 있다.여기서 들 올라오고 내려가곤
한 모양이다.나는 北으로 내려간다.10시42분이다.
한웅큼의 작은 소나무숲이다.가끔 개활지도 나타나곤 한다.내려오니 10시50분이다.그런데 삼거리고 左측은 사면길이고
右,直은 봉으로 오른길이다.아주 깜짝 오르니 325봉이다.내려가니 아까 左측의 사면길과 만난다.그리고 바로 밑에는
돌탑1기가 설치되여 있다.이제는 소나무와 오리봉나무숲이다.
살작오르니 숨고르기 능선이고 땅철쭉꽃과 송진가루가 흣날린다.이제는 상당기간은 노란색의 천연의 소나무가루를
본의 아니게 마시게 될 철이 되고 말았다.11시05분이고 개활지다.찬찬히 살펴보니 산불이 난 지역이다.능선상의 산불이라
등산객의 소행임을 알수가 있다.산에 오면 담배좀 참지 그걸 못찹아?
左로 내려다보니 아스콘도로이고 건물이 보이는데 집에 와서 기록 보니 '스파지오'건물인데 그용도는 나도 잘 모르겠다.
묘1기 뒤로 개활지는 계속된다.10분정도 계속되는데 머리가 뜨겁다.11시22분이고 이제는 제법 큰 소나무숲이다.
무명봉의 묘에서 등산로는 左로 휘어올라간다.그래도 개활지는 가끔 나타나곤 한다.
주위는 코에는 소나무의 향이 향기롭고 눈에는 빨간색의 땅철쭉꽃이 눈을 환하게 하고 귀에는 뻐꾹이 노래소리가 뻐꾹!이다.
능선은 편안하고 11시30분되니 右로 등산로가 이어진다.아마도 신령리의 신평橋로 내려가는 길은듯 싶다.3분여 오르니
해발 416봉이다.길다란 통나무2개를 묶어서 양쪽나무에 묶어서 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11시40분 416봉을 출발한다.참나무의 활엽수림의 숲이다.급하게 내려가니 파묘다.등산로는 파묘앞으로 진행된다.이제는
다시 소나무숲이다.그리고 등산로는 西쪽으로 휘어간다.11시57분인데 325m의 안부이고 右로 임도형 등산로다.기장골과
월산마을로 가는듯하다.(서순천IC로 가는지점이란 생각이 든다) 씽씽 거리는 차량소리가 요란하다.
12시10분 능선에서 右,北으로 임도길 오른다.등산로 양옆으로 키작은 소나무가 있서서 개활지 비슷하다.등산로는 다시 西
쪽으로 사면길로 올라간다.15분 사면길 오르니 삼거리다.올라가는 방향의 左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 삼거리다.
올라가보니 깃대봉이고 삼각점이다.순천418.1986재설이다.그 옆에는 폐묘1기가 을시년 스럽다.해발 418.2m다.
다시 U턴한다.삼거리로 다시 와서 표시기 붙이고 점심먹고 일어나니 13:00시다.내려가는 쪽의 양쪽으로 땅철쭉이 만개다.
내려오니 정면으로 송전탑이 보이고 右시멘트 도로가 살작 보인다.10분 내려오니 4거리다.左측은 시멘트 도로로 가고
右도 역시 돌아서 가는 시멘트 도로다.직진하니 가설중인 송전탑이고 이공사를하기 위해서 만든 황토색 임도다.
左로 내려가니 석현에서 올라온 2차선폭의 넓은 시멘트 도로다.13시15분이다.右측 北으로 올라간다.左로 꺽이어 돌아가는
부위에 신하농장이 보인다.13시38분이 되니 "강림고개"다.여기서 망서려진다.左로 비포장 임도가 보여서 올라가보니
송전탑 전주만이 덜렁 서있고 길은 없다.다시 U턴한다.13시50분이니 괜스레 10분만 헛고생하고 말았다.
강림고개를 살작 넘어가니 右로'시립공원묘지'로 가는 통나무계단이 보인다.14시고 左로 황토색의 임도길이 보여서 또다시
진행해보니 조비리로 내려그는 길이다.다시U턴한다.또다시10분만 헛고생 했다.도로로 나와서 개념도 살펴보니 더 내려
가야한다.계곡을 건너게 되여 있다.
내려가니 右로 삼산농원이다.아니 '삼산'은 경찰서 앞에 있는데 하필 여기가 삼산농원이야-또 헷 갈린다.그러나 조금 밑에는
右측에서 계곡물이 내려오니 않은가?그리고 도로 밑의 수로를 통해서 左측의 밭으로 떨어진다.左측에서는 농부가 농사일
을 하고 있다.
이제는 자신이 생긴다.내려가니 전봇대에'조비길'이란 도로 표시명이 써있는 표시명이다.左로는 붉은색의 연산홍이 만개고
전봇대 아래는 보도부록길이다.올려다 보니 개인 단독 주택이다.여기서 나는 左로 표시기 붙이고 송전탑공사용 임도
오르니 右로 둑을 넘어가보니 쌍묘다.
공사용 임도를 급하게 오르니 左측에서 올라온길과 만나는 삼거리고 공터다.임도는 右측으로 급하게 올라간다.
14시35분이고 지금도 공사중인 송전탑의 철골만 덩그러이 서있다.그리고 南쪽으로 전주만 2개가 서있다.아직은 배선
공사는 진행중인듯 싶다.
右로 보이는 송전탑쪽으로 내려간다.조금 내려가니 14시45분이고 철골만 세워진 송전탑을 지나간다.앞에는 또 하나의
송전탑이 보이는데 미끄러운 마사토길 내려가니 左에서 올라온 임도 삼거리고 정면에는 이곳에서 마즈막의 송전탑이
보인다.그런데 바로 *여기에서 左로 임도 따라 내려가야 한다.
左로 살피면서 약간 내려가면 또 左로 산등성이 인데 소나무에 소주2L짜리 Pet병이 박혀 있고 밑으로는 희미하게
산등성이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나는 後등자를 위해서 통소나무를 주어다가 막아 놓고 표시기를 확실하게 부착했다.
오르면 산줄기가 右로 나무들이 가로로 자빠져 있는 좀 구질 구질 한 등산로을 수평으로 간다.
약간 숨가쁘게 올라가니 산 봉우리고 진행방향으로 直의 左로 내려가는 삼거리다.右로 몇초 올라가니 파란색의
산불감시초소다.관리인이 오수를 즐기고 있다가 사람소리에 후다닥 일어난다."여기가 국사봉이요?"라고 물은다.
그렇다 한다.
15시15분이다.삼각점이고 순천415.1968재설이고 해발 547.2m다.다시 삼거리로 내려와서 이제는 진행방향의 右측
으로 급하게 내려간다.이름 모를 둥그런나무에 하얀꽃이 피어있고 빨간색의 철쭉꽃이 어울려 피어있다.
이제 부터는 등산로는 오르막이 없다.그냥 소나무숲을 콧노래 부르면서 左로 右로 교차되는 사면길이다.
15시40분 右로 봉을 끼고 左측의 활엽수숲을 기분좋게 진해한다.사면길이 10분여 계속된다.능선으로 올라서 내려가니
통나무의자가 있는 쉼터다.그리고 右로 임도길이 보인다.조금 내려가니 이 임도를 건너가게 된다.임도 도착전에
앞을 보니 빨간색의 프라스틱의자 두개가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임도에 내려보니 거리표시없는 이정표다.진행방향으로 左,東은'석현'.右,西는'용수동'표시판이다.임도를 건너가니
여기도 통나무로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등산로는 한웅큼의 꼬부랑 소나무숲이 참으로 인상적으로 황금색의 길이다.
이곳도 오름은 없다.참으로 마음편한 등산로다.
16시07분 되니 박난봉이정표다.노란바탕에 검정색 글씨다.左로는 '참샘'680m.'고.直은 삼거마을2.440m.현대@2.480m.
박난봉은 거리표시를 누군가가 지워 버렸다.소나무숲을 완만하게 올라간다.그런데 참샘은 박난봉 내려오면 다시
만나게 된다.
국사봉이후 처음으로 경사길 오른다.사실 급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5시간이 지나니 피로가 겹친다.그래서 숨이 좀차다.
16시20분이고 정면의 황토색봉에 소나무 한구루가 눈에 들어온다.올라가보니 左로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해발 427m의'박난봉'이다.
산줄기가 左,右로 뻣어 있서서 방향잡기가 헷갈린다.관리인에게 설명좀 들을려고 하니 밑에서 여성분들이 헐덕거리고
올라온다.洞사무소 사무장인듯 싶다.관리인이 절을 하고 반긴다.나는 그냥 이들이 올라온 밧줄이 설치되여 있는
내리막길을 내려간다.통나무계단인데 좀 급하다.
16시35분이고 左에서 내려온길과 만나는 삼거리다(이길이 이정표에서'참샘'680m라 쓰여 있는 삼거리에서 내려온
길이다.계곡이다.건천인데 계속 左로 계곡을 끼고 내려온다.16시45분이고'참샘'이다.물 흐르는통을 스테인레스로
설치하여서 깨끗한 느낌이 든다.
시원하게 물좀 마시고 목물좀 하고 내려간다.샘터 오르막에는 철쭉꽃이 만개 되여서 봄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14시55분에 약수터 출발이다.이제는 계곡은 右로 멀리 비켜나 있고 밭들이 보인다.조금 내려오니 삼거리인데 여기서
나는 아랫길로 내려왔다.
멀리 아파트도 보이고 주택이 보이니 자연스럽게 右측으로 내려오니 앞에는 멋진 기와집이다.향교인가?17시30분이고
'용강서원'이다.여기서 참샘까지는 1.5km다.마을 앞을 지나 내려오는데 右로 부자수퍼 간판이다.갖이고 간 양주
(박카스병1개들이)를 믹싱하려고 켄맥주 찾으니 병맥주 밖에 없단다.가개안이 시골가개처럼 시끌짝하다.
그야말로 사람냄세가 나는 시골 가개다.할수 없이 내려오니 사거리인데 가운데에 '은행나무'가 보호대를 안고 서있다.
"향동,주민센터"간판이 보이고 G마트가 左로 있다.켄맥주 드디어 1.300원주고 사서 조금 마시고 양주 넣어서 마시니
폭탄주가 되여 버렸다.그래도 심심하데요.시간은?17시40분이다.
17시40분? 09시40분경 시작이니 나는 8시간이지만 발이 약간 빠르고 허덕 거리지 않고 쭈욱 한다면 6시간이면 끝낼수
있으리라 보인다.
2008년5월2일 광주광역시 백 계 남 씀
*교통편은/(들머리이고.순천방면은 전국적으로 방향 있고 경전선도 있슴)
1)순천역에 도착하면 광장에서 左로 가면 과일시장쪽으로 건너가는 도로의 횐단보도가 있는데 건너가지말고 보면
수시로 순천대학쪽의 시내버스가 있다.순천대학앞에서 내리면 순천경찰서쪽으로 가야한다.경찰서 뒷쪽으로 '대주'
아파트가 보인다.左로 계곡을 끼고 올라가면 된다.향림사 뒤에서도 右로 오를수가 있다.버스를 이용해도 역시 순천대
쪽으로 와야한다.광주.경남쪽은 순천대학의 시외버스정유장에서 하차 하면된다.
2)중앙시장에서 '들머리'로 한다면?복잡해서 초행자는 어려운 점이 많해서 궈유하고 싶지 않으나.중앙시장를 뒤로 하고
北으로 보면 左로 계곡이다.도로 따라 올라가면'향동'주민센터이고 G마트가 보인다.계속 오르면 사거리이고 가운데에
은행나무있고 계속 오르면'부자수퍼'가 左로 보이는데 이쯤해서 "참샘약수"쪽 어디냐고 주민에게 물어봐야한다.
개념도/국사봉547.2m.도로1.75km.약35분만 뺀다면 좋은 산행길이다.특히 국사봉-박난봉까지는 상큼한 소나무숲 길임.
대주아파트 뒷쪽에 등산로 입구 있슴(비봉산뒷길 도로 표시판에서)
아래그림/여기 들머리에 '입산통제안내판'과 전봇대에 '비봉산뒷길'이란 도로名이 써있다.소나무숲으로 이어진다.'자전거~야!나올때 까지 잘있서라-도둑놈 유괴범이 오면 아래 경찰서로 신고해라-
아래그림/잠시 오르면 약 해발100m 지점에 박혀있는 삼각점임.
아래그림/사큼한 소나무길임.비봉산까지 이어짐.
아래그림/오르면서 左로 보이는 하산지점인 국사봉에서 박난봉으로 이어지는 山陵선임.
아래그림/365.1m의 비봉산 정상임.
아래그림/365.1m인 '비봉산'정상과 체육시설(이곳 오르기前에 묘뒤로 체육시설이 있슴) 그리고 삼각점임.
아래그림/416봉으로 향하다가 내리막에 있는 '돌탑'임.이제는 솔가루가 휘날림.
아래그림/산불지역의 개활지는 약10여분 진행됨.
아래그림/左로 내려다보인'스피자오는 음식점이고 아래건물은 [요양원]이라고 순천의skunk TH바로 잡아 주셨슴.
아래그림/해발416봉이고 순천분들은 최대산 여기까지 올라왔다 내려가고 있슴.
아래그림/418.2m인'깃대봉'정상의 삼각점.
아래그림/깃대봉의 묘와 삼각점(건너 숲아래의 삼거리에서 左로 올라오면 보임(그냥 지나칠수 있는 삼거리임)
아래그림/左측에서 올라오면 삼거리고 右측의'배낭'쪽으로 1분여 가면 삼각점과 묘가 있슴.다시 내려와야 함.배낭이 놓여있는 쪽으로
가야 '깃대봉'쪽이고 삼각점 지점임.
첫댓글 고생 하셨습니다 좋은 산행 좋은 공기 순천의 모든것을 혼자서 만끽하고 오셨군요 저는 보성의 오봉산 산행 대장님의 표시기 방가방가~~~ 잘 계신다고 안부 전해 드리고 왔습니다 내내 건강 하십시요
스파지오(음식점)는 그 아래에 있고, 사진에 보이는 곳은 요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