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사업에 대한 신뢰와 만족 점점 커져
양구군 보건소에서는 주민에게 골다공검사 후 치료 및 골다공증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 보건소는 건물 신축 후 전신용 골다공검사 장비를 도입했으며 검사 시작 후 검사 건수가 증가하여 지난 3개월간 288명의 주민들이 골다공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골다공증은 70명, 골감소증은 110명으로 이상자가 62.5%로 나타났다.
검사 후 보건소 직원들이 검사 결과를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주민들은 최신 골다공검사 결과를 더욱 신뢰할 수 있었으며 검사 후 바로 치료 및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을 나타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별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검사가 중요하며 50대 이상 남녀에게는 필수적인 검사이다.
검사 비용은 저소득층주민(연간150명) 무료, 65세 이상 여자는 1100원, 남자는 70세 이상 1100원, 일반은 37600원이다. 검사 시간은 20분 정도 걸린다.
보건소 오민자 예방의약담당은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골절에 이르게 될 수 있다며 미리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다.
양구군청 홈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