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을 안고 서천행을 달리는 동안
보고싶은 사람들 고마웠던 분들을 떠올리면서 초등학생 수학여행가는 기분이었답니다.
6월의 첫째날 서귀협을 무작정 방문하면서
어색하고 두렵고 막막하기만 하던 저희 부부 맘을 편안하게 녹여 주셨던 서귀협 분들께 감사하고
백호님 댁을 직접 안내하고 설명과 여러가지 대화속에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한길농원 이병도 부회장님과도 인연이 되어 요셉맘의 따뜻하고 맛나는 저녁 식사와 이야기꽃을 피울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이번 행사가 낮설지 않았고, 적극적인 동참이 될 수 있는 큰 몫을 했던것 같습니다.
귀농. 귀촌<..> 도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저희들의 희망과 꿈을 이룰 수있는 계기와 동기 부여가 되었고
더욱 서천이 나의 제3의 고향으로 자리매김을 해야겠다는 확신을 한번 더 느끼면서
서귀협 모든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기다립니다. 도와주세여~(선배님 귀찮게 할 수도~)
서귀협의 행사와 함께 한 투어이지만
목공 체험, 산너울 전원마을에서 생태적인 삶, 귀농 선배님댁 방문, 직접 양파망으로 황토집 짓고 계시는 꿈같은 모습
빈 집 정보 택지및 농가 구입시 주의 할 점, 동자북마을 견학시 짚공예(공예시 깨뜨릴까봐 삶은 달걀을 준비하신 세심한 배려) 짧은 일정속에 계획적으로 잘 짜여진 행사였습니다.
직장 다니시느라 피곤할텐데 저희 부부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따뜻한 맘을 나눠주신 복뎅이님 고맙습니다. (또 뵙지요~)
하지만 제 욕심으로 이번 행사에서 조금 아쉬웠다면
짧은 시간과 귀농선배님, 이번 투어 동기생들과 한자리에서 귀농인 생활의 삶, 귀농인으로서 준비, 궁금한 점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짧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와 농번기임에도 행사 준비하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 서귀협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함께 동참한 8차 투어 동기생분들 반가웠고 즐거운 1박2일이었습니다.
만날 기회가 된다면 뵙고 싶네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영희 010-9062-6310
부천 김일상 김영희(삐삐) 부부 드림
첫댓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서로 꿈을 이루도록 노력해봅시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갑웠습니다. 따님이 부친의 맘을 읽는듯 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교우님을 만나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모래네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넵~ 연락 드리고 가겠습니다
이렇게도 귀농의 꿈을 가진 교우님을 뵙게 되네요
귀농투어를 계기로 서천에 정착하신 분들이 10여가구 된답니다.
이번 귀농투어가 귀농의 꿈을 한계단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네 감사합니다.
맘은 벌써 서천행이랍니다. 담에 서천가서 방문해도 될까요?
내려오시면 연락 주세요..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잘 올라가셨는지요^^?
후기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참고하여 다음 귀농투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네~덕분에 기억에 남는 귀농투어가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동기분들과 서로 연락하여 정보도 나누시고 차분히 준비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
좋은 소식 가지고 갈께요! 선배님~
집 컴퓨터가 맛텡이가 가서 이제야 댓글 답니다...항상 지나고 나면 부족함만 생각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요..좀 더 잘 대접해드렷어야는데...인생을 바른길로만 살아왓을것만 두 분의 온화한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겻습니다...건의하신 내용은 참고하엿다가 추후 적극 반영토록하겟습니다..
백호.복뎅이 두분의 따사로움이 정겨웠습니다.
저희 부부를 반겨주시고 1박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eePee 소리 자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네~고맙습니다.
자주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