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밤에 저녁을 먹고 있는데 평소에는 전화가 거의 없던 절친한 회원이 의외로 전화를 해 왔다.
대뜸 벤다졸 구충제를 복용해 보셨느냐고 ~~
요즘 인기라서 지병들도 고칠 수 있으면 좋고, 내말 믿고 그냥 보약삼아 드셔보라고 .. ㅠㅠ
자신도 3일간 먹었고 4일 쉬고서 다시 먹고 있는데, 여러가지 신체 변화가 확실히 있더라고한다.
첫 째 변통이 순조롭고 오후쯤되면 무겁던 눈이 요즘엔 개운하더라고 한다.
이미 먹어본 주변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당뇨 유방암 폐암 뿐만 아니라 발의 무좀이나 피부에도 좋더라고 ..
말기암 환자는 부작용에 개의치 않고 무조건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한편에서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의사들이 권하지 않는 약을 함부로 먹어서는 안될것이라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충분한 임상연구 자료와 전문 논문들이 있으며,
과학전문지에도 게재된 긍정적인 것들을 근거로 제시하기도 한다.)
우리 가족은 년2회정도 구충제를 복용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직원들포함 온가족이 한 차례씩 구충제를 먹는다.
그렇다면 년초이기도 한 이번 기회에 몇 일정도 복용해 보고 싶기도 한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이 실제로 체험한 결과들을 올리고 있으나
실제로 조심스레 며칠 연속 복용하는것을 한번 시도해 보고서
회원들에게 그 결과를 추후 알려볼 생각이 든다.
이러한 위험부담이 있는 시도는 복용 후 부작용에 대해서 누구를 원망해서도 안될 것이다.
스스로 잘 판단하고 신뢰가 가는 전문가의 도움을 청할 수 있다면
도움을 받으면서 신중히 실시해봄직하다.


☞ 복용법 참고
구충을 목적으로 할때는 체내흡수를 최소화로 식사 중에 섭취한다.
체내흡수를 목적으로 할 경우는 조심스럽게 공복에 복용한다 -- 용도에 따라 달리한다.
약재의 특성상 지용성 약제로 기름과 함께 복용시 효과적이라 한다.
그래서 저온 압착식으로 짠 들기름이나 올리브유와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고 한다.
수저로 3숟갈 정도를 함께 복용한다.
망막, 간, 골수에 문제가 있을시는 조심해야 한다.
임신전 임신중 수유중에도 조심.
음식과 함께 복용하는 것과 공복에 복용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의사의 처방을 받을 시 증상이 일시적으로 개선되어도
처방대로 끝까지 복용해야한다.
잔류 개생충들이 약에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자주 간기능 검사를 통해 신체적인 부담을 확인하면서 복용해야 한다.
첫댓글 알벤다졸의 효과로 지칭되는 것들은 ~
각종 암류 비염 아토피 천식 관절 무좀 등이다.
암류나 무좀은 당류를 먹이로 증식하기 때문에 알벤다졸이 세포내의 포도당 흡수를 저해하는 기능을 보면 설득력이 조금은 있다고 한다.
미세소관의 변형기전과 관련해서는 위장 점막이나 머리카락 골수의 세관들에도 작용되므로 일시적 탈모나 골수의 괴사 위장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미 국립보건원 NIH는 2016년 벤다졸에대한 임상연구를 시작했으며, 통상 6년의 시한두기 때문에 향후 2022년에는 그 결과가 밝혀질 것이라 한다.
기생충과 암의 억제가 같은 기전 즉 미세소관을 변형시켜 영양의 섭취를 차단해 괴사시킴에 따른 효과다
알벤다졸의 구충용으로 섭취시 식사와 함께 400mg 1알을 복용하고, 그로부터 1주 후에 다시 한알을 먹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한다.
그러나 질병퇴치용 또는 말기암 환자와 같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는 3-4일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3일 계속해서 1-2정씩 먹고, 4일을 쉰 다음 다시 먹기를 반복한다.
보다 강력한 방법으로는 28일간을 계속 복용한 뒤 2주 쉬고 다시 먹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알벤다졸의 복용은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질 수도 물을 수도 없는 경우다.
환자 본인의 책임으로 알아야 한다.
복용중에는 금주는 필수이며, 혈구수치의 변화와 간독성을 자주 확인하는것이 그나마 안전한 방법이다.
눈이 침침하거나 피로 두통
그림에서 보듯시 알벤다졸이 비교적 단순구조로 체내 축적이 적고 배출이 빠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