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학과 11학번 김승태입니다^^

강남메가스터디에서 재수생활을 했었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김승태(전주 상산고)입니다. 선생님의 교재 뒤에 실려있던 후기집을 읽으면서 마음가짐을 다독이다가 이렇게 제가 후기를 남기게 되니 감개무량합니다. 비록 수시로 합격했지만 이규환선생님과 함께했던 재수생활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고3현역때나 재수생활때나 소위 '언병', '언어장애인'이라는 칭호를 달고다녔습니다ㅋㅋ.고3현역 때는 6월 평가원때 2등급이 나오면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1등급이 나오겠지 하고 안심하였습니다. 하지만 원점수는 낮았는데도 2등급이 되었다는 사실때문에 스스로 자만하였는지 9월평가원에 3등급이 나왔고, 계속 언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작년 11월수능 때 백분위 80%의 3등급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ㅠㅠ수학과 외국어는 잘보았지만 언어가 3등급이 나오는 바람에 제가 원하던 대학을 갈 수 없었고, 저는 바로 재수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올해 3월 재수를 시작할 때, 저는 잘 아는 선생님의 소개로 이규환선생님이라는 이름(아비규환=아버지규환)을 알게되어 강남메가스터디에서 현장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수능 마인드 세우기' 수업을 들었을 때 솔직히 '따라서 그러므로 이른바 이를테면 시리즈' 등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것들을 자세히 보지 않고 넘어가기도 했고, 시험볼때마다 하라고 하셨던 '사랑해요 언어영역 표시'같은것두 사소하게 생각하여 하지않았습니다...이러한 여러 연유로 6월 평가원 때 또 3등급이 나왔습니다. 이 때 복습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야 했는데 깨닫지 못하여 9월평가원 역시 3등급이 나왔죠...ㅠ.ㅠ 항상 저의 성적표에는 언수외등급 311 아니면 411이 적혀있었습니다...   이렇게 나와버려서 저는 그제서야 복습을 해야겠다는 절실함이 생겼고, 현강으로 들었던 '언신 마인드 세우기'와 '소설문학', '수필,극 문학'일취월장을 다 꺼내어 빠르게 훑었습니다. 다행히 수업을 들을 때 나름 필기를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복습할 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또한 언어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현강으로 듣지 못했던 '비문학'과 '시문학' 기본편들을 인강으로 보충하였습니다.그리고 수능 20일 전부터 2000년도 이후 기출들을 모두 풀어보았고 D-5,4,3,2,1 전법(?)역시 사용하여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시험지에 '사랑해요 언어영역' 체크하는것 역시 꾸준히 했었죠ㅋ.ㅋ   2011수능이 평가원들보다 어렵게 나와서 당황이 되기는 하였으나 난이도와 기존 성적들을 고려할때 막판 수능에는 기존보다 백분위가 20%가량 상승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수리와 외국어 역시 안정적인 1등급을 받아 연세대학교 수시전형 기준을 맞추었고, 합격이라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언병이었던 제가 수능 때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규환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복습을 철저히 병행했던 것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막판에 약 3달정도 남겨놓은 시점에서 성적 상승을 이루었던 배경에는 이규환샘 커리큘럼 을 따라왔다는 사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에 걱정하시는 수험생 여러분들! 이규환선생님(아비규환)의 명품 언어교실을 통해 여러분들도 수능 대박을 이루셔서 대학입시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수험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규환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_+감사합니다! 복습(자기화 총정리)이 생명이다 !라고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