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글 입니다. 임플란트 말고 조립식 임플란트라고 있던데 2001년도 기사니까 지금은 많이 사용하는 편인가요 ?
그리고 아래이 웟이 모두 없을때 임플란트 시술비와 조립식 임플란트 시술비를 알려 주세요 아래 글 참조 하세요 모두 건강하이소 여기는 부산
조립식 임플란트라고 가격저렴 문제제기 shareuser (2003-03-06 11:16 작성) 하루에 끝내는 '조립식 임플란트' 시술 성공
서울대 치과병원 김영수교수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발표
치아가 빠지거나 질병으로 빼낸 경우, 자연 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는 5개월에서 1년이나 걸리는 오랜 시술기간과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우수한 효과에 비해 널리 사용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서울대학교병원 치과병원 보철과 김영수(金英洙)교수는 최근 윗니 또는 아랫니가 모두 없는 환자에게 하루만에 임플란트를 시술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4월 28일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시술법은 비용면에서도 종전의 절반이하여서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란 자연 치아의 뿌리에 해당하는 특수금속 재질의 인공 대치물로, 이를 시술하기 위해서는 잇몸뼈(치조골)에 임플란트를 박아 넣고, 뼈에 단단히 결합돼 아물기까지 3-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그 뒤 임플란트에 원통형 임시기둥을 끼워 세우는 2차 수술을 하고 한달 정도 후 잇몸 모양이 만들어지면 임시기둥을 빼내고 인공치아를 임플란트에 끼운다.
이처럼 임플란트를 시술하려면 5개월에서 1년에 걸쳐 3차례 병원에 와 시술을 받아야한다. 비용 또한 임플란트 1개 당 3백만원 내외로 아랫니나 윗니가 모두 없을 경우 5-6개의 임플란트를 시술해야하는 부담이 적지 않다.그러나 틀니가 음식물을 씹는 힘이 자연 치아의 약 30%에 불과한 반면 임플란트는 거의 비슷한 힘을 내는데다 보기에도 자연 치아와 흡사하고, 틀니 착용시의 이물감과 약간의 움직임으로 인한 불편이 없는 등 많은 장점이 있어 점차 틀니를 대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영수 교수가 최근 도입한 시술법은 임플란트의 종주국인 스웨덴에서 5년간 임상실험을 끝내고 세계적으로도 몇몇 병원에서 시술하기 시작한 최신 방법으로, 브러너막 노붐이라 불린다. 브러너막은 임플란트를 개발한 스웨덴 치과의사.
* 브러너막 노붐: 종래의 술식과 개념을 바꾼다는 의미로, 새로운 브러너막이란 뜻.
이 시술법은 아침에 병원에 와 3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후 이미 만들어져 있는 인공치아를 임플란트에 끼우면 된다. 인공치아를 끼울 때는 특수기구를 사용해 환자에게 맞는 위치, 방향 등 필요한 자리에 정밀하게 심고 나서, 기성장치에 치아를 붙여 영구의치를 하루에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한가지 크기의 기성 인공치아를 각각의 환자에 맞게 맞추어 넣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시술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된 것.
국내에 임플란트를 처음 도입해 1979년부터 본격 시술해온 김영수 교수는 "위 또는 아랫니 모두 없는 환자의 수가 서울대 치과병원에서만 1년에 1백여명에 달한다."며 "하루만에 시술이 가능하고, 종전 5-6개에서 3개의 임플란트를 사용함에 따른 비용 절감 등으로 이 시술법이 임플란트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의: 임플란트 진료실 760-3305
2001.05.07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