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바위솔의 개화

[철웅]

올해는 예년에 비해 조금 늦게 꽃을 피우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4월의 기온이  많이도 쌀쌀 했었기에 이리 늦어진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늘상 찿아오는 절기의 힘에는 빠르고 느림에 차이는 조금 있어도 절기에 맞추어 꽃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꽃을 피우고 생을 마감하는 바위솔에 연민의 정을 담아 보아 그런지 무언가 아쉽고 서글퍼도 보이

더군요 하지만 꽃에는 화려함은 부족해도 기품은 있어 보이는 아이 이랍니다

[파도]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꽃을 피우면 정말 죽나요? 와송도 그렇던대요.
저희집 거미줄바위솔 아가도 하나 못달았는데 꽃대를 올렸는데 걱정입니다.

[철웅]

바위솔과 와송은 모두가 한식물군으로 꽃을 피우고 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꽃을 피우고나서 씨앗이 달리면 그대로 두시고 말럿을때 손바닥에 넣고 비벼서 뿌리시고 그대로 두시면 이듬해에 싹이 올라 오니 그것으로 번식을 시키시면 된답니다 ^*^

[파도]

감사합니다.^^

[유리미]

정망 이쁘네요

[철웅]

그리 보아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아기장수]

꽃이 상상 외로 예쁩니다^^*

[철웅]

늘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만 지나면 먼저 말씀 하시던 아이들 보내 드릴께요 날씨로 인하여 피해를 볼까 그래서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안개바다]

저도 바위솔 하나가 아가하나 없이 꽃을 피워서 어쩌나 했는데 이제 씨앗 맺기만을 기다려야겠네요 ^^

[철웅]

통상 꽃을 피기전 아기 바위솔들이 많이 자라는데 아가바위솔들이 없다고 하시니 아마도 무슨 연유가 있을겁니다

[모란]

거미줄바위솔과 거미손 바위솔은 서로 다른개체인지요? 인터넷으로 보니 하얀 거미줄이 있는것과 없는것 두개를 혼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요.

[철웅]

거미줄바위솔은 바위솔 몸체에 거미줄이 쳐진것같이 생긴 모습이고 거미발 또는 거미손 이라 불리우는 아이를 자질련화 라고도 부르는데 이 바위솔은 은분을 칠한듯한 형태를 띠고 몸체는 매끈하며 런너가 길게나와 번식을 꾀하는 품종 입니다 당연히 두종은 완전히 다른 개체로 보시면 됩니다

[모란]

두번째 거미줄은 오타이겠지요. 거미손바위솔을 거미줄바위솔이라 사용하고 있는 곳이 많아서 초보인 저도 헷갈렸습니다. 이젠 정리가 되었습니다.

[철웅]

수정을 하였습니다 죄송 합니다 ^*^

[달님]

거미줄 바위솔 거미손 배웠스비낟
잘기억해야 할텐데......

즐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