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타이완 현지 언론은 타이완의 유명 모델 에이전시가
델업계에서 벌어지는 해외 성상납 비리를 폭로했다.
해당 모델 에이전시는 익명을 요구하며
"타이완의 유명 제작사,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성상납 비리가 폭로될 것을 우려해
모델들 중 가장 예쁜 사람들을 해외로 호출해 성상납을 요구한다"
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홍콩과 라스베이거스를 꼽으며
"1회당 기본가로 1만 타이완달러(38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해외 성상납에서 눈길을 끄는 인물은 린즈링.
그는 "린즈링도 해외 성상납에 연루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린즈링은 수차례 타이완 재벌, 연예기획사 관계자들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성상납을 했으며
그녀는 한화로 3억 8천만 원에 해당하는 접대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성상납 의혹에는 다른 보도 내용도 있다.
린즈링은 2006년 문제의 여성 매니저가 미화 3만 달러(3,365만원)의 개런티를 제시하며
패션쇼 출연을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가자고하자 따라갔다
졸지에 재벌회사 사장의 '섹스 파트너'가 될 뻔했다는 내용이 그것.
현지 중국인 갱단의 공갈협박을 받아 호텔방으로 끌려가던 린즈링은
우연히 만난 중국 톱가수 왕페이(王菲) 매니저 추리관(邱黎寬)이
넓은 인맥을 동원, 제지하면서 다행히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때문에 린즈링은 지금도 '은인'으로 고맙게 생각해
추리관의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갈 정도라고 한다.
이에 대해 린즈링은 성상납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아
그녀의 성상납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린즈링 제발 성상납 의혹 아니길 바란다 ㅠㅠ
첫댓글 아휴! 귀엽고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