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요즘 사회는 정도를 가기위한 노력은 찾아보기 힘들어지는것 같고 "구질 구질"하게라도 목적 달성만 하면 되는 비굴한것이 당당해지는 사회로 변화되어지는것 같아 슬퍼집니다. 민주화를 이루기위해 목숨 걸었던 시대의 사람들은 요즘 사회를 어떤 시각으로 봐야되는지 헷갈리며, 복음을 외치던 사람들중 대형교회를 이룩한 목회자들은 변질되어있고.... 새바람이 불어야할때입니다. 맑고 깨끗한 바람을 원하는 사람이 오히려 한심하게 비쳐지는 시대일까요
축구시합이 있던날에 제가 중간자리정도에 있었는데... 아무튼 호주응원단들때문에 기가눌렸었어요. 거기서 느끼기에는 응원나온 사람들의 비율이 1:9 정도랄까요. 그래도 "대~한민국"을 외치기는 했지만 바위에 계란던지기 같더라구요. 우리 선수들이 지기는했지만 잘했고 박수보내드렸습니다.
호주선수들이 거칠게 경기를 한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그들의 투박한 운동문화가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럭비라든가 그들이 즐기는 구기종목이 대부분 위험할정도로 거칠거든요. 그런종목에 비하면 축구는 신사적인 운동인데... 아직 그들에게 뿌리가 내려지지않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우리의 축구가 너무 신사들이죠. ㅎㅎ
첫댓글 요즘 사회는 정도를 가기위한 노력은 찾아보기 힘들어지는것 같고 "구질 구질"하게라도 목적 달성만 하면 되는 비굴한것이 당당해지는 사회로 변화되어지는것 같아 슬퍼집니다. 민주화를 이루기위해 목숨 걸었던 시대의 사람들은 요즘 사회를 어떤 시각으로 봐야되는지 헷갈리며, 복음을 외치던 사람들중 대형교회를 이룩한 목회자들은 변질되어있고.... 새바람이 불어야할때입니다. 맑고 깨끗한 바람을 원하는 사람이 오히려 한심하게 비쳐지는 시대일까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잖아요. 굶어 죽지 않고 고문 거의 없어지고.. 하고 싶은 말 하고, (고쳐지진 않더라도) 그것만해도 민주화를 위해 목숨 건 분들의 덕입니다. 또 앞으로 나가겠지요. 더 썩고 더 곪으면 그때는...
축구시합이 있던날에 제가 중간자리정도에 있었는데... 아무튼 호주응원단들때문에 기가눌렸었어요. 거기서 느끼기에는 응원나온 사람들의 비율이 1:9 정도랄까요. 그래도 "대~한민국"을 외치기는 했지만 바위에 계란던지기 같더라구요. 우리 선수들이 지기는했지만 잘했고 박수보내드렸습니다.
직접 관전하셨군요. 그랬겠지요.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 최선 다하고 스릴 있었으면 그 자체로 재미지요.
호주선수들이 거칠게 경기를 한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그들의 투박한 운동문화가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럭비라든가 그들이 즐기는 구기종목이 대부분 위험할정도로 거칠거든요. 그런종목에 비하면 축구는 신사적인 운동인데... 아직 그들에게 뿌리가 내려지지않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우리의 축구가 너무 신사들이죠. ㅎㅎ
저는 축구를 모르니 시리우스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not fair 라고 외치는 순간 꼬랑지를 내리는.... 한국은 어떨까요
not fair 에 엘로카드 그거 생각만해도 재미있네요. 엘로카드에 꼬랑지 ㅎㅎ
정말 그런 사회가 된다면 좋겠네요
한국에서는 죽음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옐로카드 저도 한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