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목)에 전남 고흥에 있는 우리 지방회 소속 '매곡교회'에서 교역자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약 4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정말 멀었습니다..그래서 약간의 불평도
했습니다..그런데 '매곡교회'를 보고 또 그곳에서 외롭게 목회하시는 '김선자 목사님'을 보고..
불평이 쏙 들어갔습니다..더 안 좋은 환경에서 목회하시는 그 섬김에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멀지만 오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1부 예배를 드리고..2부 순서로는 매곡교회가 있는 마을에 김선자 목사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호도과자'를 들고 마을에 전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정말 오랜만에 보람있는 월례회였답니다^^:
그렇게 '전도'를 하고..정말 맛있는 '회'를 대접해주셔서 맛있게..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섬겨주신 매곡교회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그렇게 점심을 먹고 '김기매 목사님'의 인도로
'거금도 투어'가 있었는데요.. 목사님께서 '거금도 출생'이시라네요!!
어찌나 열심히 '가이드'를 하시는지..우리는 묵묵히 따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어느 공원에 세워진 '멋있는 남자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흥'에 왔으니 '김선자 목사님'하고도 기념 사진을 찰칵..^^*
늘 편히 대해 주시고..동역자로서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영적 오누이' 같은 사이랍니다..
제 생각만 그런 것 같아요^^:
하여튼 '고흥'에서 외롭게 목회 승리하고 계시는 '김선자 목사님'을 위해서 끝까지
승리하실 수 있도록 모두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목사님 Fighting!!
멀리 '전복 양식장'이 보이네요!!
김기매 목사님께서 이 곳이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 존'이라고 하시면서
모두 차에서 내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망대에서 잔잔한 남해의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모두 다시
먼 길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제 모습을 '안경모 목사님'께서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셨네요..옆에 계신 어르신은 제가 마음에 안드시는 듯 표정이..^^:
'어르신도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안경모 목사님'과 함께 김치..^^*
저하고 '대학 동기'이신데..참 만나기도 어렵고..전화를 드리지도 못하고..저희 동기들이
많지 않은데..참 늘 목사님께 죄송하네요..
목사님..올해는 자주 만나요..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렇게 먼 길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다녀왔습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