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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Wook, 1541dh
This tale in which maybe you happened to hear is begun with the distant sound of the church-bell, which I do now recognize clearly.
이 이야기가 글의 맨 마지막에서 교회에서 나는 하나의 종소리인듯 한 음성인듯한
분위기로 시작된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여기서 "I" 는 자다가 깬 사람으로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깨어보니 my name을 부르고 있는 듯 했다고(as로 직유법) 마지막에
나오지요 as He(하나님으로 볼 수 있겠지요 그러면서도 글속에서
나를 부른 "그"로 볼 수 있겠구요)
주어 동사 표시입니다
-시제는 현재수동
, which I do now
, 멀리서 들리는 교회종소리를(which), I do now recognize clearly. 지금 나는 분명(또렷)하게 인식하고 있다.
+ 여기서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과 연결된 듯한 느낌을 가질수 있는 것은
시제로서 알 수 있습니다. -현재시제
Methinks, however, the standing voice of the church-bell draws nigher to my presence and reverberates within my heart, like a dreamer in one's bed.
하지만, 내게는(It seems to me) 그 서있는 듯한 교회종소리의 음성이
나의 현존(자다가 깨어서 자신을 의식했는지도 ^^)에 더 가까이(nigher) 다가와
내 마음안에서 반향하고 있다(다시 울리고 있다. -시제가 현재,
within my heart 내 마음안에서 반향하고 있는 것은 내가 꿈을 꾼 것인지, 아니면
진짜 지금 들리고 있는 것인지(그러나 지금 들리고 있겠죠. 아까 now clearly라고 했으니깐요.), like a dreamer in one's bed. 마치 누군가 잠자리에서 꿈꾸는 자처럼
내 마음안에서 반향하고 있다.
In my humble remembrance
they heartily awakened, after the dumb fortnight, and came together to lead a beautiful and impressive life.
나의 누추한(낮은, 비천한, 흐릿한) 기억에,
-여기서 기억을 하고 있는 듯 하지요
그들은 마음으로(전심으로) 깨어났다(awakened, 꿈에서 깨어난 것인지, 의식적으로 각성을 한 것인지, -후자의 의미가 더 강한 왜냐면, 함께 모여서 밝고 인상적인 삶을 엮어가고, 인도해가기위해 모였으니깐요 (lead)
Binah opened his graceful lips to start to blossom his fresh experiences of mellifluous vestiges of old times, which were strongly inscribed upon the tablet of his honest heart.
Now the times embroidered with bright memories fluently flow within them onto the attentive listeners, as closely following the church-bell striking twelve o'clock.
Now로 인해, 이 이야기기 이제 시작되는 시점인듯 함이 전해짐.
1. 지금 이야기가 -실제로 세 사람이 모여서 비나흐가 그 이야기를 시작하는걸로 가능
그러면서 지금 열 두시를 치고 있는 교회 종소리가 듣는 자들(독자들이 될 수도 있음)에게
현재 들리는 것인지 과거에 들었던 것을 쫓아가고자 하는 것인지 하는 약간의 모호함이
들어감. 여기서 열 두시는 낮일수도(밤일수도 있음)
He heard the neighboring sounds of the bell strike away and resound on as soon as they flow from his silvery lips, and meet the ears to ears.
He가 들은 소리가 지금 바로 옆에서 귀에 들리는 듯하면서도(즉 비나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몰두), 실제로 이야기를 현재 듣고 있는 동안에 이웃에서 나는 종소리를 들은걸로
볼 수 있네요.
In-Ae displayed, in heart, the tiny butterfly flits over the resplendent field full of crimson roses, saffron flowers and lilies white as snow, and
dreamily turned her heart toward the echoes of the church-bell striking twelve.
인애의 마음안에서는 현재시제입니다. 즉 생동감이 현재펼쳐지지요
그러다가 마음을 12번(이야기를 지금 듣고 있는 중에 들리는 교회 종소리의
echoes 메아리(울림,잔향)를 향해 마음을 돌렸는데, 이때 앞에 dreamily가 있어서
마치 꿈속에서, 꿈꾸면서 실제로 종소리에 마음을 기울였는지 약간 모호함이 있는듯하죠
twelve가 열 두번을(밤일수도, 낮일수도-밤이라고 여기면,
지금 비나흐가 실제로 이야기하는 순간은 벌써 한 밤, 자정이라는 의미가됨) 울리는
echoes 복수형(es)가 붙었으니 열두번을 친 그 반향이 여러번이었다는걸
알수 있겠지요
When the distant sound of the last striking flows far away, the butterfly softly begins to soar from one juniper in front of the church.
마지막으로 치는 멀리서 들리는 종소리가 저 멀리 날아갈때,
-여기서 갑자기, 인애는 자기가 꿈꾸는 듯한 기억일수도 있다는 뉘앙스가 됨
-인애는 실제로 지금 현재에 종소리를 들으면서,
또한 과거의 기억속에서 들었던 그 종소리의 마지막 소리가 멀어져갈때를 지금 그리고
있는지도..
종소리가 멀리 날아갈때 그 나비도 부드럽게 교회앞(인애가 꿈속에서 보고 있는 교회)
한 나무(juniper)에서 위로 날기 시작합니다
She smilingly caught the splendid sunlight fall upon the juniper of the church, which the white flyer left upon the red cedar.
She saw in her field the reminiscent and mellow scenery.
인애는 흰 나무가 붉은 시더 나무위에 남겨둔 그 교회앞 나무위에서 지금 떨어지고 있는
눈부신 햇살을 보게 됩니다.
인애가 마음에 그리는 광경은 한 낮의 풍경이라서 열두시가 낮이겠구나 생각하고
이야기가 전재되나, 사실은 밤일수 있는데, 인애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했으면 하는 바램같은걸로요
Keeping silent, she heard that Binah continued his tale and lastly, confessed his brooding secret.
그러면서도 지금 침묵을 지키면서도 비나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고백을 듣는 것인지, 아니면 마음속에서 듣는 것인지
With his eyes wide open, Hessed told him that you flowered up such a wonderful heart, and attended to the last bell resounding, which transferred into his watchful reality. (모호한 어휘- 그가 주의깊게 정신을 가다듬고 있는 현실속으로)
여기서 밑줄의 마지막 종소리가 마음을 기울인것은(attended)은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밖에서 실제로 마지막 종소리가 울리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줍니다.
-인애의 꿈인듯하면서도 실제로 밖에서 종소리가 들리는 걸로 볼 수 있겠지요
With the flying away sound/ rushed in and came down the tarried night-tides
and stepped over the threshold of his heart in accordance with the farther sound.
뒷부분이 주어입니다. the tarry night-tides
-밤이 온다는걸 마음의 문지방(문턱)을 넘어위로 발걸음을 옮기듯..
근데, 그 멀리 들리는 소리와 조화되어, 일치하여...밤이 오지요
-지금 비나흐가 이야기한것이 밤임을 알 수 있음
tarry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제 잠이 몰려오듯, 지체한(꾸물거린) 밤의 물결이
다가옴
She smilingly blossomed some bright flowers on her rosy cheeks in the merry atmosphere, and timely whispered to him that I greatly missed you even whenever I awoke.
헤세드를 보고서 인애가 웃은 것인지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timely 시간을 맞춰
그에게 속삭입니다. 비나흐겠지요
Binah answered, 'I always waited upon you when I heard the mellow voices of the church-bell.' She lifted up of the glass of water, twinkling under the light, which Binah had passed.
-인애의 꿈속인듯 하면서도 실제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제 둘이만 남아 고백하는듯
물도 한 잔 마시면서...
At this instant,
약간 중요
they heard one distant sound of a church-bell come in and spread out over the table from which the tale weaves its times and grows brighter.
여기서 그들은, 세명 다일수 있음
헤세드에게 밤이 왔다고는 했지만, 잠들었다고는 하지 않았음. 아직.^^
Following the aforesaid sound,
a nightfall questing for the seat of the hearty table stationed and silently
spreaded over her cloth and then translucently veiled the brightener from which springs the tale.
-여기서는 마치 다가온 밤이 "그 가슴따뜻한(혹은 마음의) 탁자의 중심"(이야기가
흐르는 그 핵심에 대해 quest하는 nightfall로 볼 수 있지요(마치 나중에 누군가 독자가
대체 뭔 의미야 하고 궁금해 할 수 있듯)
하여튼, 내려온 밤이 자신의 천을 펼쳐서(엄습) 반투명하게
그 이야기가 나오는 탁자의 the brightener 밝게 비추는 이(화자의 마음, 혹은 비나흐가 말한 이야기-고백 or 인애가 꿈꾸는 비나흐의 고백의 기쁨 or 글을 쓴 이)에게
밤의 천을 덮은 것이지요
-그 당시 글을 쓸때 저는 한 밤, 이제 자야겠다 할 시간이 들 정도의
의식을 기녔기에 이야기를 마무리하려고도 했음.
aforesaid 형용사, 앞에서 말한
said 자체에도 형용사, 앞서말한 (이런의미가 있음)
translucent 반투명한
transparent 투명한
약간 차이가 있음
-흐릿하게 모호하게 하기 위해서 그 의미로 translucent라는 어휘를 사용해보았음
-이야기가 탁자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졸리기 시작한 듯 함.
두명이 잠이 듦
-비나흐와 인애로 생각되겠지요
As the tide made up her sleepy beds under three bodies, two slumbers placidly entered into their beckoning dreams.
밤이 잠자리를 마려해둔 것이지요
두명이 그들을 부르는 꿈속으로 평화롭게
꿈을 꾸기 시작하죠
The first watched /the closing eyelids /in the restful heart
the first가 헤세드라면,
헤세드가, 자신의 이제 밤이 되어서 쉴려고하는 마음(in the restful heart)속에서
그 눈꺼풀을 닫는 두 명을 주의깊게 보았다로 볼 수 있고,
-the closing eyelids 만으로도 한명의 두 눈동자의 눈꺼풀일수도 있고 두 명다를 의미할 수도 있기에 그 두 명을 주의깊게 보았다는 의미가 됨
the first를 인애라고 보면, 인애가 그 쉬고 있는속에서 잠이 드는 눈동자를 보는 거라
할 수 있음
and, with the lower and conscientious voice, sounded one name ceaselessly and suddenly I awoke.
1. 헤세드였다면, 그가 더 나직하고 양심의 음성으로, 끊임없이
한 이름을 부르고(sounded) 있었다.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갑자기 나는(인애) 잠에서 깨어났다.
2. 인애라고 보면, 인애가 잠이드는 두 눈꺼풀을 주의깊게 보고서
더 나직히 끊임없이 한 이름을 부르는 양심에서 나는 그 음성으로 인해
갑자기 눈을 번쩍 뜨듯 의식에서 깨어났다(각성했다, 깨달았다-글읽는 독자에게
부르는 양심의 교회의 종소리같은 혹은 한 음성)-맨 나중에 설명이됨
의식에서 깬 후에 들리는 소리의 묘사
From outside was one voice or sound church-bell resounding, as He whispering my name over and ever.
밖에서는, 한 음성(하나님께서 독자를 부르는 부르는 음성인지 혹은 한 울리는 교회종소리가
계속해서(was resounding 과거진행형)-깬후이니까, 이전부터 들렸다는 듯한 암시
resound 다시 소리나다, 계속 울리다, 반향하다
마치 하나님께서(혹은 헤세드가, 혹은 비나흐가-the first를 비나흐로 볼 경우,) 나의 이름(독자, 인애, 화자)을 계속해서(over) 늘, 영원히(ever) 부르듯, 울리고 있는 중이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이 이야기는 멀리는 들리는 교회의 한 종소리로 시작한다고 하면서
아마도 여러분이 한번쯤 우연히 들어봤을 듯한 이라고 말하면서
전개되지요
여기다가,
Binah가 부르는 것이라 하면
잠언 8장에서 지혜가 부르듯이
예수님안에 있는 지혜가 부르는, 즉 예수님께로 오라는 비나흐(=The Wisdom)의
음성으로 헤세드라면 (Hessed=The Love of God) 하나님의 사랑이
독자를 부르는 걸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설명하다 보니 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설명해 놓을께요 지금은 시간이 다 되었네요.
설명듣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과 시간있으면 호손의 글을 꼭 읽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고등학교 교과서의 '큰바위 얼굴'은 그다지 모호함은 생각도 못했는데 형제의 글이 그의 영향을 받았다면 꼭 읽도록 하죠.
혹 호손의 책 중 추천하고 싶은 것을 얘기해 주시면 그것으로 읽겠습니다. 그의 작품을 모르거든요.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도 중학교때 큰바위 얼굴 읽었는데, 자라서, 원문으로 읽은 것, 이도 작은 보람이네요 ^^(설령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혼자의 작은 뿌듯함 같은거랄까요 ^^ 영어를 배우는거에 대한 아주 작은 즐거움정도랄까요
KJV성경을 해석 할 수 있으면 어느 글이든 해석을 할 수 있는 큰 힘이 생깁니다. (정말로그러함) 호손의 경우, 어휘선택에 신중을 기해서 어휘가 어두우면서도 애매모호한 분위기가 많거든요.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나머지는 어휘에 풍성해지면 됩니다.
설마 제게 영어로 된 호손책을 추천해 주시겠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 웬만하면 번역된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갑자기 아무 말을 할 수 없어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제 실력으로 그런 의도를 언제쯤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호손의 다양한 관점의 시도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the tarry night-tides 제사전에는 tarry 가 형용사의 기능이 없네요. 그래서 무엇일까 생각했었습니다.
She lifted up of the glass of water, twinkling under the light, which Binah had passed. 죄송합니다. lift up을 타동사구로 얼핏알고 보니 of가 이해안되어 up을 명사로 봤는데 맞는지?
'그녀는 빛아래서 반짝이는 물컵을 들었는데, 그것은 비나흐가 자기에게 건네준 것이었다.' 맞는지? 그래도 'lifted up of the glass of water'의 lift up 이, 아니면 up of 가 개운치 않네요.
시제에 신경쓰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컵에 대한 해석은 맞습니다. 그리고 lift up of ~ (~이하를 드는데 up하여 종료한다) 이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을듯 하네요.
이 해석법은 제가 터득한 나름대로의 해석법입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종종 쓰이더군요. 다른데서도 여전히 쓰이구요. 이렇게 해석하면 대부분 맞아 떨어지더군요. ^^
나중에 이것만 따로 묶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tarried로 고쳤네요. 동사밖에 없군요. star의 형용사가 starry 이기 때문에 tarry를 형용사로 착각했군요.
형제의 착각이 제게 위로가 될 때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셈치고 종종 읽어보고 의문은 그때그때 질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