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 옛 시인이 우리의 테이블로 찾아 와서 시 한 수를 낭송하는 느낌이 들도록 직접 드립을 해준다,
고르곤졸라 피자 ~ 15,000원, 미리 절단해서 가져 오므로 우리의 수고를 덜어 준다,
천사의 유혹 ~ 7,000원, 아주 오래 전에 그 유혹에 넘어 가서 즐겨 마시게 되었다, 혀 끝에 와 닿는 느낌외에도 그 감미로운 색깔까지 즐기는 것을 언제 파악했는지 사진으로도 멋지지만 혀 끝에 머무는 그 맛 또한 환상적이었다,
머쉬룸 샐러드 ~ 10,000원,
하와이안 라떼 ~ 10,000원, 시각적으로도 환상적이어서 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하는 날에 사랑하는 여인에게 권한다면 그녀의 마음도 훔칠 수 있겠다,
?? 파스타 ~ ??원,
Coffee Map ~ 사장 부인이 그렸다고 하는데 오타가 있었다, 부인을 만났을 때 언급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을까??
Warm Welcome to Cafe Eleos
Coffee Artist ~ 같다는 생각이 볼 때마다 든다, 그가 만들어 주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양과 맛이 머릿속에서 그려진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스페셜티 커피들 ~ 그의 손을 거친 다영한 스페셜티 커피를 마셔 봤길래 그가 테이블로 다가 오면 오늘은 어떤 커피를 마실 것인지 자못 궁금해진다,
단체석 ~ 회의용 시설들을 곧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크롬바커 맥주 ~ 200년 역사의 독일맥주로서 6~7년 전에 해운대에서 마셨을 때는 그 풍미를 느끼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살짝 혀 끝에 묻혀만 본 순간 그 감동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한 잔을 다 마시고 싶었지만 그래도 강인하게 참았다,
크롬바커맥주의 체인점 운영방식이 참 마음에 든다, 반경 3Km 이내엔 점포 개설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더치커피 ~ 필자가 아주 오래 전부터 더치커피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와 부맛기 카페에 계속 언급하기 시작한 이후 커피숍에서 보기 힘들었던 기구가 하나 씩 보이더니 이젠 그 숫자가 엄청 늘어 나는 것 같다.
맥주 ~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맥주들로 가득하다,
히노무라 사직점 ~ 이자까야로 유명하며, 전국에 17개 직영점이 있는 부맛기 협력업체 히노무라가 바로 건너 편 건물에 보인다,
사직야구장 ~ 아래 사진의 중앙 부분이 사직야구장이다,
* 고르곤졸라 피자 이외의 음식은 고객용이어서 직접 맛을 보지 못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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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