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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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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젊은이의 양지)
모모 추천 0 조회 322 10.01.25 01:0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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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5 01:34

    첫댓글 팜므 파탈이라는 말이 참 흔하게 쓰여지던데요. 자세한 뜻은 몰랐거든요. 모모님이 알려 주셨네요. 젊은이의 양지라는 영화가 있었군요. 찾아서 봐야겠네요. 그곳에도 TV 채널중에 KBS WORLD 나오나요? 제가 바레인에 있을 때 저는 그 채널로 오래된 구닥다리 드라마들도 봤거든요. ㅎㅎ 젊은이의 양지라는 드라마를 생각하다 보니...한국에 있을 때는 전혀 보지도 않던 내고향 장터라는 프로그램까지도 즐겨 보았거든요. 그곳은 워낙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리 다운 받는 것은 포기했었어요. 모모님의 글과는 빗나간 이야기..ㅎㅎ 생각이 생각을 낳잖아요. 이해 바랄게요

  • 작성자 10.01.25 01:45

    방금 서연님 글에 댓글 달고 왔는데....., 아~~ 삐진다고 해놓고 이렇게 반가워하면 안되는데...., 제가 완전 조류인가 봅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여기서 유일하게 보는 한국 채널이 말씀하신 KBS WORLD입니다. 제가 원래 TV하고 전혀 안 친한데...,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라는 것을 그리고 말씀하신 내고향 장터도 이따금 봅니다. 젊은이의 양지는 제 블러그에 예전 자료를 올리면서 드라마 주제곡들을 모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영화 제목 때문에 기억이 오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시도 그렇고 댓글도 넘 어려운 서연님..., 생각이 생각을 낳는다는 말씀..., 가르침을 어떻게 깨달아야 하나 노력해 보겠습니다. ~

  • 10.01.25 02:01

    제가요. 댓글에는 젬병입니다. 인터넷하면서 부러운 것이 있다면 잼나게 댓글다는 사람들이었어요. 글도 마찬가지예요. 표현력이 약해서리....글이라고 올리는게 부끄럽더라구요. 그래도 읽어 주시니 감사하지요.

  • 작성자 10.01.25 18:37

    우리세대의 뇨자들의 공통점은 역시나 은근신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허긴 남자들도 어려서 교육을 그렇게 받았던 것 같아요..., 딥다 감수성 풍부한 시를 올리시는 분이 표현력이 약하다고 그러시고 (?) 뭐~~ 딱히 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다는 것입니다. *^^*

  • 10.01.25 02:51

    모모님...표절의혹을 떠나...그리고 그것이 사실인지의 여부를 떠나, 아이들 사진에 잠시 넋을 잃다 갑니다....아기들은 정말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너무나 사랑스러워 혼이 쏘옥 빠질것만 같습니다....작품, 좋습니다 누구의 손에 의해 빚어졌던 간에...물론 모모님의 손이라는것 믿구요...ㅋ~ "젋은이의 양지" 라는 영화...전에 몽고메리 클리프트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나온다는것 알고 보고싶은 영화의 목록(저 나름대로의)에 넣어놓긴 했었는데, 내용이 그러한 영화인줄은 몰랐네요... 호수같은 푸른눈이 정말 압권인 그녀....연기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뭣때문인지 괜실히 바뻐, 영화를 전혀 보지 못했다는.

  • 작성자 10.01.25 18:43

    천년동안도님의 마지막까지 뒷끝..., 물론 모모님의 손이라는것 믿구요... 하면서 ㅋ~ ...아침에 보니까 보리수님이 젊은이의 양지 올려놓으셨더군요 저한테도 이 영화가 있는데 제가 편집을 해서 명장면을 잘라놓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누군가 만들어놓은 명 장면을 인터넷에서 퍼온 것이 있어서...., 직접 잘라놓았던 록키의 장면하고 올려놓습니다. 혹시 잘릴지 모르니까 서둘러 보삼 리즈의 정말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 흑백 영상이지만....,

  • 10.01.25 19:51

    이 글을 읽고, 뒤에 파뭍혀 있던 영화를 앞에다 옮겨 놓았습니다. 배신하는 남자, 밉지만 남자의 본성이 아닌지? 하기사 여인도 배반하는 데는 만만치 않지요. 인간은 선한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닌 존재. 출세를 하려면 멋진 배신을 해야 된다는데....... 배신당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런 영화가 탄생할 만큼 억울한 일이지만........

  • 작성자 10.01.26 00:56

    보리수님 아침에 카페 러브레터를 보고 이 영화를 다시 올려놓으신 것을 보았습니다. 배신이라는 것...., 사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다는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너무 여린 것인지....., 최근에 스스로 그런 삶의 굴레를 남겼다고 아파했던 기억이 납니다.

  • 10.01.25 20:35

    제 생각에도 눈부신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의 그녀의 모습을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우수에 젖은 눈.... 눈으로 말해요. ^^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재미도 있었지만 주제가도 참 좋았어요. 나나 무스꾸리의 노래 중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노래. over and over...... 아기들의 모습. 평화 그 자체네요. 특히 상념에 젖어 타이어에 앉아 있는 아기를 보니 웃음이 나요. ㅎㅎ 아기들, 새끼들, 새싹들... 이 세상의 어린 것들은 참 예뻐요. 근데 혹시 목욕하는 아기가 모모님 아기 아닌가요? ^^

  • 작성자 10.01.26 01:00

    어째~~ 오랜만이네요...., 자유롭게님 오랜만에 뵈니까 딥다 반갑네요 엘리자베스 테일러 참 예쁘죠...., 뭐~ 그림의 떡이지만...., 몽고메리 클리프트는 패쑤 우리 애들 목욕시키던 때가 언제던가...., 기억도 없네요

  • 10.02.04 19:31

    리즈가 너무좋아 보기만해도 황홀했던 기억이... 배우들 생년월일을 외던 그 시절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04 23:52

    누구에게나 그런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리즈 우리세대에게는 여신이었죠~~ 만년청춘님 리즈에 대한 환상을 확~ 깨는 방법...., 혹시 고인돌 가족 프린스톤 이라는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10.02.11 01:58

    소극적인 저항감을 지닌 우수어린 표정의 몬티(몽고메리 크리프트의애칭임)...자동차 교통사고로 당대 최고의 미남배우얼굴에 난 상처로 깊은 고민과 절망감으로 그후 출연한 영화 모두 흥행에 실패하여...자살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시의 연인이엇던 엘리자베스.. 무덤 앞에서 엉청 많이 울엇다는 사실..그이후 에리자베스 남성 편력 경력 화려했으나 결혼은 모두 실패...

  • 작성자 10.02.11 16:37

    개인적으로 알기에는 몽고메리 크리프트가 조금은 소심한 성격이어서 활달했던 엘리자베스..., 하고 친구이상으로 발전을 못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이후에 은둔은 그런 것 같은데 아마 자살이 아니라 병사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 어른들이 얼굴 값 한다고...., 대단 했었죠 리즈의 남성편력 ^^

  • 10.02.12 00:54

    모모님 글이 맞을 듯하네요..자살이 아니고 은둔 생활한게 맞을 듯 하네요..

  • 작성자 10.02.13 00:30

    세일링님 설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10.02.18 01:29

    20대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나네요,,그리고 글렌켐벌 의 주제곡(OST)도 참좋았습니다
    그노래를 지금도LP판으로 가끔 듣곤 합니다..

  • 작성자 10.02.19 23:35

    저도 이 영화를 몇번 보았는데..., 글렌켐벌의 주제음악에 대해선 전혀....., 한번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카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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