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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제례에 의한 기제사 지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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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설 명절 차례와 기제사의 차이점 10가지
▶ 1. 추석 설 차례는 명절 아침에 지내고, 기제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 밤에 지낸다.
▶2. 차례는 밝은 낮에 지내고, 개제는 밤에 지낸다..
▶ 3. 차례는 자기가 기제를 받드는 모든 조상에게 지내고,
기제는 그날 돌아가신 조상과 배우자만 지낸다..
▶4. 차례는 설에 떡국을, 한가위에는 송편을 올리고, 기제는 메와 갱을 올린다.
매는 밥, 갱은 국.
▶5. 차례는 술을 한번만 올린다. 그러나 기제는 술을 세 번 올린다.
▶ 6. 차례는 첨작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제는 첨작을 한다.
▶7. 기제는 합문과 계문을 하지만 차례는 하지 않는다.
▶8. 기제는 숭늉을 올리지만 차례는 하지 않는다
▶9. 기제는 반드시 축문을 읽지만 차례는 읽지 않는다.
▶10. 기제는 촛불을 켜지만 차례는 켜지 않는다.
기제사 날짜문의(네이버 검색)
돌아가신날의 자시 (전날의 11시30~1시30분) 돌아가신날의 해시(9시30~11시30) 에 지내는 방식이 있습니다.
본디 우리네 시각은 동경시로 따짐으로 실제 시간보다 30분정도 빠릅니다.
그러함으로 자시는 11 ~1시로 보지만 우리네 시간은 11시30분 ~1시 30분 임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지내시는 제사방식이 자시로 하여서 전날 준비를 하여서 자시에 지내게 됨으로
많은 분들이 제사는 전날 지낸다고 잘못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는 그날의 0시를 기점으로 지내는 것 입니다.
요즈음은 돌아가신날의 해시 (9시30 ~11시30분)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예문에서 발췌 한것입니다.
기제시간(忌祭時間)
예문(禮文)에는 별세한 날 자시(子時)에 제사를 지낸다고 되어 있다.
궐명제(厥明祭)니 질명제(質明祭)니 한다.
궐(厥)은 기야(其也)요 . 질(質)은 성야(成也)니 궐명(厥明)하면 미명(未明)이요.
질명(質明)하면 먼동이 틀 무렵이다.
그러니까 자정(子正)(零時)부터 인시(寅時)(五時)까지 날이 새기 전 새벽에 기제(忌祭)를 올리는 것이 예(禮)이다.
신도(神道)는 음(陰)이라 하여 늦 밤중에 활동을 하며
닭소리가 나기 전에 돌아가야 한다는 말은 예문(禮文)에는 없는 미신적인 헛소리다.
날이 바뀌는 첫 새벽(자시(子時))에 기제(忌祭)를 올려야 한다는
궐명행사(蹶明行祀)의 예문정신(禮文精神)은 돌아가신 날이 되면
제일 먼저 고인의 제사부터 올리는 정성을 강조한데 있다고 본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사회구조와 생활여건에서 볼 때
한밤중 제사는 핵가족화 되어서 분산 거주하는 가족들의 참석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음 날 출근과 활동에도 지장이 많게 된다.
그래서 가정의례준칙(家庭儀禮準則)을 보면 별세한 날 일몰 후 적당한 시간에 지내게 되어 있다.
저녁때라면 사업하는 분이나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며
제관들이 모이기 좋은 시각이어서 도시에서는 저녁 여덟시(八時), 아홉시(九時) 사이에
행사(行祀)하는 집안이 대부분이며 또 결례도 아니라고 본다.
종래에는 가정에 따라서 생활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제청이라 하여
제사를 지내는 장소를 따로 마련해 두어서 항상 그 장소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었으나
그것은 허식에 불과하며 지나친 것이다.
가정의례 준칙
제례는 기제사 및 차례로 구분한다.
① 기제사의 대상은 제주부터 2대조까지로 한다.
② 기제사는 매년 조상이 사망한 날에 제주의 가정에서 지낸다.
① 차례의 대상은 기제사를 지내는 조상으로 한다.
② 차례는 매년 명절의 아침에 맏손자의 가정에서 지낸다.
제수는 평상시의 간소한 반상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차린다.
제례의 절차는 별표 5와 같다.
성묘는 각자의 편의대로 하되, 제수는 마련하지 아니하거나 간소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