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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선생님의 글이 프랑스어로 번역 되어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님 프랑스에서 박사과정으로 고은 문학를 연구하는 박성현님이 우리 고장에 관한 자료를 프랑스 국비를 받아서 프랑스어로 만인보에서 부터 선생님의 많은 시어<詩語>들을 번역해 내고 있었습니다, 반가운 일 이기는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국문학계에서 해야할일들을 다른 나라에서 고은 선생님의 작품을 연구하고 자료로 남기는 작업을 하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서지학자 박병선 교수님은 귀장각을 반환해 오시는데 마지막 투혼을 발휘하셨고. 프랑스에 독립기념 박물관을 만드시려다 일생을 마감했다 합니다. 한국인을 감동시킨 일제감점기에 우리나라 윤일선 교수님에 의해 쌍천 이영춘박사님은 평생을 농민을 위해 일생을 바치셨고... 예방 의학의 선구자로 남기신 발자취는 농촌위생 병원인 시그레이브 개정병원과 개정간호대학. 모세스 영아원. 개정정신병원. 그밖에 여러곳의 양노원을 찾아 다니시면서 오늘날 사회복지제도를 실현시키신 의학의 성지를 만드신 분이시지요...우리의 가슴을 아프게한 이야기는 전쟁의 참화속에서 북녁에서 내려온 수많은 피난민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의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하셨고. 북녁에서 오신분들에게 전라도 사람들과 사는방법은 그들속에서 살면서 그들의 생활습관과 문화예술을 빨리 습득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역사를대하는 태도를 강조 하셨다고 한다, 요즈음 군산의 근대문화 역사는 한국의 유산 유물로 남겨져야 하는 서글픈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린 학생들에게 한국 유산. 유물.유산. 인물.독립운동가.음악가.화가. 의료인,소릿꾼등 근대 문화유산 지도만들기. 쌍천 이영춘 박사님께 편지쓰기 등,여러가지 사업을 통해서 역사속의 인물들을 생각케 하고 역사를 생각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교육도 발전 시키면 연구하는 학습 태도가 지금보다 나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이 새벽에 해보았다 ..... 역전의 명수 군산사람들이 빛을 내는 근대문화유산 자원을 잘 보존하자... 군산 문화해설사chong594@naver.com">이종예 글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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