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정책은 대형마트와 같은 몇 개의 명문대를 위한 기업정책일 뿐이며 나머지 듣보잡대는 자영업일뿐이다.
동아대학교는 14세의 나이로 검정고시에 합격해 화제가 됐던 손빈희양(19)이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손양은 아버지의 사업으로 2년간 중국생활을 마치고 지난 2004년 귀국해 고교 편입 대신 충북지역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차석으로 합격한 후 2006년 부산외대 법학과에 4년 장학생으로 입학해 3년 만에 수석으로 조기 졸업을 했다.
검정고시 합격 당시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던 손양은 법전 공부를 위해 한자능력시험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로스쿨 준비를 위한 905점의 토익점수와 국제 변호사를 위해 중국어능력시험 8급 자격증을 취득 했다. 이번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손 양은 국제변호사가 목표다.
14세에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뒤 대학에 입학했던 19세 학생이 이번에는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주인공은 전북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정필(19.전주시 인후동)군. 333명의 응시자 가운데 80명이 합격, 4.16대의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전북대 로스쿨 시험에서 최군은 처음 도전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 전북대 제공 > 2009.12.17
신입사원을 채용할때 토익800점의 명문대를 채용할까? 토익900점의 듣보잡대를 채용할까?
토익 800에 영어회화가 보통인 명문대와 토익900에 대화가 유창한 듣보잡대중 누가 유리할까?
정답은 토익 900점의 회화가 유창한 듣보잡대 출신이다.
중, 고등학교에 가면 온갖 종류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있으므로 착한 아이들은 고통 당하고 힘들게 생활한다. 그리고 학교 수업 후에 다시 학원에 가야한다. 시간과 가정경제가 이중으로 낭비된다.
검정고시는 이런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준다.
검정고시
"검정고시 인터넷방송" 이란 곳이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6개 필수 과목(국어,국사,사회,영어,수학,과학) 과 선택 2과목 전체 8과목인데 평균 60점이상이면 고졸 대입 검정고시 합격이다.
수능에서는 예체능은 수학을 보지 않지만 검정고시는 수학과 과학을 보니 총 평균 60점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한다.
국어
추경문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끝난다.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읽어보면 이분을 거의 신으로 추앙하고 있다.
영어
검정고시 인터넷 방송에서 구성연 강사의 영어 강의는 최고의 강의다
기초문법에서 고급 수준의 문법까지 1달에 완파 가능하다(물론 4번에서 5번 정도의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그 다음 수준의 영어 공부는 EBS 인터넷을 이용한다.
이곳에 들어가면 로그인하기 위한 칸 바로 위에 "문덕 ! 고필히 영단어"라고 쓰여진 곳이 있다 .
이곳을 클릭하여 따라가면 최고 수준의 강의와 책을 만날 수 있고, 영어 단어 실력을 늘릴 수 있다.
(단어 공부가 영어의 기본 중 기본이면서 시간도 많이 걸린다. 위의 문법을 1회 하고 나면 바로 단어 공부를 시작하고 시험 끝날 때까지 해야한다.)
영어 듣기는 EBS 인터넷의 윤연주 선생님의 강의 "수능 기출 플러스 외국어 - 듣기"를 9개월 정도 들으면 만점 받는다. 수강한 학생의 강의평가를 적는 곳이 있는데 윤연주 선생을 격찬하고 있다.
영어 독해 부분은 앞에서 언급한 영어 단어 공부하는 곳으로 따라가면 "점점 올라가는 Reading....이 주형 "이라는 책과 인터넷 강의가 있는데 이것을 마스터한다.
이런식으로 착실히 공부하면 영어의 수준이 확 올라가고 마무리 과정으로 윤연주나 박흥근(이 분도 국어의 추경문 처럼 인기가 대단하다) 강의를 들으면 된다. 마스터하면 영어 1등급은 무난하다.
수학, 과학,사회 탐구 영역
EBS 인터넷으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강사를 구할 수 있다.(강의 평가를 잘 비교해보면 최고 수준의 강사를 찾을 수 있다.)
비싼 돈 들여 학원 갈 필요가 전혀 없이, 편안하게 집에서 인터넷으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강의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접할 수 있다.
아이가 공부할 때 부모가 옆에서 영어 공부라도 같이 공부하면 더 효과적이다.
아이한테 적당한 자극도 줄 수 있고 학력 수준이 되는 부모라면 인터넷으로 함께 보면서 적절한 코치도 해 줄 수가 있다.
건강관리와 인성교육
저녁 식사 전,후에 집 근처 적당한 곳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산책이나 줄넘기는 필수이다.
공부만 하다보면 체력도 저하되고 스트레스도 받게 되는데 이것을 풀기 위한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1주일에 한 번 도서관을 가거나 등산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틈 나는데로 철학서적을 읽어야 한다.
홈스쿨링을 할 경우 인성교육 부족을 말 하는데 인성교육이란 마당발식 대인관계가 아니라 스스로 품성을 풍부하게 닦는 것이다.
매일 벌어지는 교사의 통제와 불합리한 체벌, 또래들과의 서열경쟁과 다툼, 잘 하는 아이와 못 하는 아이에 대한 어중간한 교육방법과 상대평가와 칭찬과 비 인간적인 경멸, 힘과 깡의 친구들과의 역학관계와 갈등, 공교육교사에 대한 불신, 그에 따른 감당하기 힘든 사교육 시간과 돈의 낭비....
오히려 인성교육이 발 붙이기 힘든 환경이다.
공,사교육보다 조금 나은 대안학교도 공교육 구조를 무시할 수는 없다
공,사교육에 구속되어 예민한 청소년 시기를 고통스럽게 보내기보다 과감하게 검정고시를 보는 것이 훨씬 장점이 많다.
또,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종교활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가치관이 미성숙한 시기라 잘못하면 평생을 기도원떠돌이가 되거나 광신도가 되기도 한다.
인간관계가 꼭 필요하면 예.체능 학원을 다니거나 좋아하는 인터넷 동호회 활동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고교 자퇴방법.
고등학교에 입학 후 10월말(늦어도 11월 중순)에 자퇴하여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고등학교 입학 후 10월 말경까지 다니면 어느 정도 고등학교 친구는 만들 수 있다...그리고 자퇴를 하면 친한 친구끼리는 휴대폰이나 컴 등을 통해 계속적인 유대를 할 수 있으므로 또래 친구를 평생 유지할 수 있다)
10월 말 자퇴(늦어도 11월 중순)를 해야하는 것은 그렇게 해야 다음해 8월에 검정고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03438
대학
우리나라의 대학은 학문품질대비 등록금이 터무니 없거나 사회의 학연주의로,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학문을 하기 쉽지 않다.
또 대학은 폴리패서들이 점령하여 학문을 가르치는 진정한 교수도 드믈고 학문의 전당이라기보다 취업을 위한 거대한 고시원일뿐이다.
더욱 최악의 상황은 등록금만 문제없다면 입시만 통과하면 졸업은 자동빵이라 학문을 하기보다 취업공부를 하며 복불복식 유흥과 짝짖기에 빠져 소중한 20대의 정열을 낭비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학으로 해결가능하며 실력만 있다면 어차피 사회에 나가 대졸자로 평가받기는 마찬가지이다.
금상첨화는 각종 라이센스를 획득할 시간적 여유가 많고 사회에 대한 경력을 추가 시킬수도 있으며 年/천만원을 넘나드는 일반대학비를 절약하여 해외여행이나 연수를 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선진국에 유학하기 쉬울수도 있다는 점이다.
가장 이익이 되는 점은 정신적,육체적,경제적 소모에 불과한 유흥이나 선후배나 교우관계에 의미를 두기보다 학문을 위한 독서와 개인의 스킬에 몰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방송통신고나 방통대나 사이버 대학은 프로그램 구성이 인터넷과 연동하여 빈틈없이 구성되어 명문대와 큰 차이가 없으며 오프의 잡다한 강의 진행 상황이 없어 알차게 낭비없이 진행되며 온라인상의 효율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게다가 방통대는 학비조차 저렴하고 학문에 대한 욕심과 능력만 있다면 일반대학원에 진학하면 그만이다.
삶을 회고해 보면 고향이 없는 현대인의 특성상 이해관계에 따라 헤쳐모일뿐 청소년기나 청년기의 인간관계는 그저 추억이며 중년기의 직업에 의한 인간관계는 퇴직연령에 이르러 대부분 진실한 의미를 잃게 된다는 것을 경험한다.
마지막까지 친구로 남는 것은 누구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경험과 능력과 가족과 독서와 안정된 경제적 능력뿐이다.
이러한 경륜위에 이웃을 위한 봉사와 국가를 위한 정치활동이라는 거시적 입장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개인들은 명문이나 듣보잡대를 떠나 노년에 큰 어려움에 빠진다.
허울뿐인 공,사교육과 엉터리 교육정책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국가제도가 보장하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것도 서민들이 난세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