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수술]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및 조기재활시스템 - 웰튼병원
65세 이상 인구의 80%가 앓고 있는 병, 관절염.
늘어나는 환자만큼이나 인공관절 수술도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움직임에 제약이 많고,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이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수술법이다. 최근 시행되는 최소절개법 및 조기재활시스템은 통증, 출혈, 회복기간을 줄여 환자들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덜어준다.
인공관절 수술은 어떤 사람이 받는 수술인가?
인공관절 수술은 보통 관절염 말기상태로 더 이상 자기 연골을 쓸 수 없고, 생활하기 매우 불편한 정도의 통증이 동반되었을 때 시행하게 된다. 관절염 초기에는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같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이 시행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정밀 검사 후, 관절의 상태에 따라 관절내시경 수술이나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 및 조기재활의 장점은?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은 과거에 15~20cm정도 절개해 수술을 진행하던 것을 8~10cm 로 줄여, 불필요한 근육 및 인대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수술 후 통증 및 출혈, 흉터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환자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수 있다.
최소절개 수술의 경우 수술 후 4시간 후면 조기보행이 가능해서 조기 재활 및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조기 보행 및 재활은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내과적 합병증, 혈전증 감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환자들에게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주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공관절 수술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최소 절개 수술은 여러 가지 장점이 많으나 수술을 시행하는 전문의 측면에서는 시야 확보가 쉽지 않다는 측면에서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따라서, 충분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은 인공의 물질을 몸 안에 삽입하는 수술인 만큼, 감염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술 결정시 무균 수술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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