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아찌 만드는 법: 끝물고추로 만든 된장고추장아찌, 밥도둑 만들기!
재료
- 청양고추 1.2kg
- 양념
- 멸치생젓 400g
- 멸치액젓 100ml
- 마늘 2숟갈
- 생강즙 1숟갈
- 올리고당 2숟갈
- 소주 100ml
- 고춧가루 1컵
- 참깨 1숟갈
만드는 법
- 청양고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를 빼낸 후, 칼로 4등분 정도로 썰어 준비합니다.
- 멸치생젓은 칼로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 마늘은 굵게 다지고, 생강은 갈아서 준비합니다.
- 큰 용기에 청양고추, 멸치생젓, 멸치액젓, 마늘, 생강즙, 올리고당, 소주, 고춧가루, 참깨를 넣고 실온에서 30분 정도 젓줍니다.
- 30분 후, 손을 이용하여 고추를 꼼꼼히 섞어줍니다.
- 깨끗한 유리 용기에 5를 넣고 뚜껑을 막아 실온에서 2~3일 숙성시킵니다.
- 2~3일 후, 뚜껑을 열고 젓가락으로 고추를 밑바닥에서 위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2~3번 섞어줍니다. 이 과정을 하루에 2~3번 반복하면서 1주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 1주일 후, 뚜껑을 열고 맛을 보아보고, 더 숙성시키고 싶으면 그대로 두거나, 아니면 냉장고에 보관하여 먹습니다.
실제 리뷰
이렇게 만든 된장고추장아찌는 정말 맛있습니다! 밥도둑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고추의 매콤함과 멸치액젓의 짠맛, 그리고 된장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말 중독성이 있는 맛입니다.
저는 이 된장고추장아찌를 밥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볶음밥이나 찌개에 넣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또한, 술안주로도 좋은 선택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료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만약 아직 된장고추장아찌를 만들어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팁
- 청양고추 대신 풋고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어도 좋습니다.
- 멸치생젓 대신 새우젓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숙성 기간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의
- 멸치생젓과 멸치액젓은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양념을 넣을 때 조금씩 넣어가면서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숙성 과정에서 매일 젓가락으로 섞어주지 않으면 고추가 서로 붙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