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수출오비모임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나이키허크
    2. 상림과한들
    3. 하연옥
    4. 감귤
    5. chabaksa
    1. 우병구
    2. 조동석
    3. 실로암
    4. charry귀환
    5. 차귀환
 
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천혜(天惠)의 자연, 제주도에 골칫거리가 ? ② - 제주도의 상징물
김인환 추천 0 조회 279 10.12.20 10:1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20 10:41

    첫댓글 지난번 제주갔을때 안내한 기사님도 생각보다 올렛길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골치거리가 무언지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10.12.20 14:51

    얼마 전 제주도청의 발표에 의하면 올레길은 작년 약 27만명, 올해 (1-10)월 약 66만명 다녀간 것으로 집계하고 이에따른 수입효과도 매우 크다고 하던데요... 아마도 걷는 목적으로 가신 분들이니까 택시는 그리 많이 타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아직 얼마되지 않았는데 너무 성급하게 효과를 따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외곽순환도로 사패산터널은 말썽도 많아서 늦게 개통했는데 처음에는 다니는 차가 별로 없어서 왜 만들었냐고 난리치더니 지금은 평일에도 자동차가 너무나 많이 다니고 있고 또 너무 편리해서 다닐 때마다 고마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 10.12.20 16:57

    올레길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데는 동감이지요. 택시는 뭐 별로일지 몰라도..ㅎㅎ 제주 상징물 그림은 처음 보는데요.ㅎㅎ

  • 작성자 10.12.21 07:39

    예~~~ 돌하르방도 나이를 꽤나 먹었고 요즘 해녀들은 젊은 사람이 없는데도 제주 상징물은 참으로 깜찍해서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사실 제주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걷기 좋은 길"은 "건전한 여가 활용", "건강한 국민건강"이 목적일텐데 그것을 당장의 경제적 이익이나 돈벌이로 생각하는 자체가 너무도 모순되는 일입니다. 전편에서 말씀드린대로 "신나게 먹고 마시고 놀자"의 대상이 분명히 아닐텐데요.....

  • 10.12.22 01:57

    아인 학장님 어데서 발췌(?)하시는지 자료가 상세하고 방대 하십니다. 저도 지난 6월 올레길을 몇코스 주파 했는데 소문난 잔치같아 약간 실망했었지요.전체를 다 못봐 그런것이 아닌가여. 올려주시는 노작 잘읽었고 감상글 자주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0.12.22 07:38

    아~~~ 이사장님, 오랜만이고 반갑습니다. 제주 올레길은 계속 개발되어 지금 현재는 22개 코스에 약 360km 라고 하는군요. 여기 올리는 내용의 기본자료는 당연히 제주도에서 나왔고요.... 거기에 제가 조금 더 부연한 것입니다. 그래도 요즘 한창 불고 있는 "걷기 좋은 길"의 시초가 "제주 올레길"이니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그래서 전국적으로 걷는 길 개발이 한창인데 그 말 많으신 환경론자들은 왜 이것을 자연파괴라고 우기지 않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저는 그 분들이 "자연과 인간과 환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본인들이 먼저 원시시대의 상태로 돌아가서 모범을 보이지 않고 도시에서 외제 커피나 마시고 있는지...

  • 10.12.22 11:23

    학장님 잘 알겠습니다. 고담준론 계속 기대 하겠습니다.수고 마니 하세여.^^

  • 10.12.23 14:28

    글쎄 말입니다. 언제부터 하는일 마다 반대하는 놈들은 계속 하면서 대책이 있으면 이야기 하라고 하면 괘변만 늘어놓는 가이스키 같은놈들...... 그런 사람들이 외제 더 좋아하고.... B 회장님 말씀대로 쥐새끼 같은놈들....입니다.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남녀노소가 따로 있겠습니까..... 케이불카 설치도 일부 산악인들도 반대 하는데.. 건강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아닌지요?? 형님!! 잘난체 한것 아닌지요? 건강한 사람은 산을 걸어서 가고 힘든사람은 케이블 카를 타면서 자연을 즐기고 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 작성자 10.12.23 15:10

    아주 옳으신 말씀입니다. 아프리카 평원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 브라질 아마존 숲이 또한 많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그곳은 워낙 넓은데도 그런데 우리나라는 인구가 많으니 어느 한구석도 인간의 발자국이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도시인만 문명의 혜택을 받으라고 할 수 없고 장애인은 평생 산을 오르지 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인간과 자연이 서로 화합하여 조화롭게 가야 하고, 무조건 개발도 안 되지만 무조건 반대는 더욱 안 됩니다. 자연 = 원시시대가 분명히 아닐진데, 가만히 있는 자연을 가지고 어이하여 인간들이 피투성이로 싸우고 종교인들까지 나서서 가타부타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