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세월이 쏜살같이 가는 것 같습니다.
세월을 아끼는 삶을 살기를 소원하지만, 그냥 흘러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늘 깨어 있어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버플러이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올 한해도 작년처럼 세 명의 사역자를 세우는
일을 계속 해 나가고자 합니다. 작년 한해 동안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세 명의 예비 사역자들이 가는 신학교가 우리 교회 신학생들로 말미암아 더욱 활력이 있게 되었다고
담당하는 선교사님들이 말합니다.
전도 숙제를 내어주면 저희 교회만 숙제를 올린다고 합니다.
세 명의 신학생들이 같이 전도하며 교회를 섬김으로 버플러이 교회가 더욱 안정되어 가고
성장하는 것 같아 기쁩니다.
올 한해 더욱 더 버플러이에 사는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믿는 은혜와 역사가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어제는 이른 송구영신예배로 드렸습니다. 오후 6시에 모여 함께 식사하고 7시에 모여 예배 드리고 한해 동안
교회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한 사람씩 나와 한해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내년에 바라는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끝으로 함께 기도하며 서로서로 축복하며 마쳤습니다. 참으로 은혜의 시간,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마지막 날에는더욱 감사의 제목이 많아지기를 소망했습니다.
뜨인돌 선교회 모든 이사목사님들과 사역하는 교회에 그리고 함께 태국을 섬기는 모든 동역자들의 삶과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