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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 367기 동기회
 
 
 
카페 게시글
367산행,여행 스크랩 [밀양, 청도, 울산] 영남알프스 등산지도
한상기 추천 0 조회 619 13.11.25 12: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산은 울주군 상북면ㆍ삼남면에 밀양은 산내면ㆍ단장면에 양산은 하북면ㆍ원동면에 청도는 운문면에 경주는 산내면에 걸쳐 있다.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의 7개산을 지칭하나, 운문산(1,195m), 문복산(1,015m)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그 중에서 신불산, 가지산, 재약산(천황산포함), 운문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영남알프스는 전체면적이 약255㎢이며, 가을이면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환상적이라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래서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영축산) 사이의 평원에 1,983,471㎡ (약 60여만 평),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의 간월재에 330,578㎡ (약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에도 661,157㎡ (약 20여만 평)의 억새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약산과 천황산 동쪽의 사자평은 4,132,231㎡ (약 1백25만여 평)이라고 알려져 있다.

 

영남알프스에는 1979년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양산시 하북면 일대의 통도사 지구(28.31㎢)와 내원사 지구(44.69㎢) 및 울주군 상북면 일원의 석남사지구(30.07㎢)등으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고 유서 깊은 이 3개 지구를 하나의 권역으로 하여 국민휴양 및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되었다.

 

영남알프스에는 통도사, 운문사, 석남사, 표충사 등의 문화 유적지 또한 즐비하고, 절경과 전설들이 도사리고 있다. 영남알프스의 기암절벽들은 옛날에 화산활동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남알프스에서 가지산에는 현재 7백60여 종의 식물과 우리나라 전체 조류 4백50여 종 가운데 1백여 종의 새가 살고 있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ㆍ식물원이라 불리고 있다.

 

 

영남 알프스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경주청도,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양산의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이 일대는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는 수려한 경관으로 인하여 인기있는 등산코스가 많으며, 일부는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인근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도 유명하여, 펜션이나 수련회장 등도 다수 영업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이름높은 사찰들이 분포하고 있다.[백과사전]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억새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무더위가 떠난 자리. 선선한 바람이 철새처럼 날아듭니다. 바람이 깃들면 영남알프스는 온 산하가 억새꽃에 몸살을 앓지요.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한 마리 물고기처럼, 반짝이는 은비늘의 자태를 드러내며 용트림합니다. 그 눈부심에 몸은 해바라기 되어 자연히 억새를 찾아 떠납니다.





‘하늘억새길’에서 맞는 눈부신 가을





<대한민국 억새 1번지,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의 가을>



영남알프스는 울산·경북·경남 등에 걸쳐 있는 가지산·영축산·신불산·천황산 등 해발 1000여m가 넘는 7개 봉우리의 산세가 스위스의 알프스산맥 못지않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가을에는 눈이 시리게 피어나는 억새로 유명하지요. 이름도 아름다운 하늘억새길, 한국에서 가장 긴 억새탐방로이자 억새여행 1번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에서 억새가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신불평원’>



하늘억새길에서 만나는 억새는 어디서 보나 탄성 일색입니다. 구간에 따라서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하기도 하지만 은빛 억새를 가르며 걷노라면 탁 트인 영남 알프스의 절경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가쁜 숨이 벅찬 감동으로 변하는 순간이지요. 키 큰 억새 틈바구니에서 만나는 가을 야생초의 청초한 꽃도 방문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온통 억새밭에서 맞는 티 없이 맑은 가을 햇살의 투명함이란! 걸음마다 억새와 야생초가 어미인 바람 철새를 부르는 곳,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에 올라 가을을 맞습니다. 은빛 억새의 찬란한 비상과 마주해 봅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나는 단조성터와 고산평원>





하늘 억새길은?



영남 알프스 능선의 기존 등산로를 정비해 만든 고산 능선길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길이기도 합니다. 하늘, 구름, 바람, 억새 군락지가 알프스 산처럼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가을날 한국에서 가장 긴 억새 탐방로이자 억새여행 1번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영축산으로 향하는 길>



간월재에서 신불산과 영축산, 재약산, 사자봉, 능동산을 거쳐 다시 간월재에 이르는 전체 29.7km길이의 원점 회귀 순환코스로 이루어졌습니다. 전체 구간을 종주하는 데는 16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아름다운 억새길, 어느 곳을 선택할까?



하늘 억새길을 하루에 걷는 것은 무리입니다. 긴 호흡의 여행길에 오른 사람이라면 전 구간을 걸어도 좋을 일이지만 사람에 따라 시간도 체력도 다르기 마련. 길에 붙여진 이름에 연연해 하지 말고 자신의 시간과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신불산~취서산 능선: 4km에 걸쳐 펼쳐진 수백만 평의 억새평원이 장관을 이룹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코스지요.




<영축산에서 백운암으로 가는 길 -

억새는 잦아들고 가을 단풍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길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보사찰 중 불보사찰인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입니다. 

또한 전국의 사찰 중 유형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이죠>



신불산~영축산~백운암~극락암~통도사: 하루 종일 걸어야 하는 코스지만, 눈부신 영남알프스의 억새능선과 아름다운 단풍, 삼보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까지 만끽할 수 있는 코스. 힘은 들지만 가을여행 종합선물세트 같은 코스임으로 강력추천! 합니다.





무얼 먹을까?




<한우 불고기 특구로 지정된 언양지역의 별미, 언양불고기>



영남알프스의 교통요지인 언양 지역은 ‘한우 불고기특구’로 지정되었을 만큼 오래 전부터 불고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한우 암소의 고기를 잘게 다져 배와 양파 등으로 양념하여 유명한 언양 미나리를 쌈야채로 곁들여 먹는 불고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반할 맛인데요. 그 중에서도 오랜 전통의 기와집과 금화불고기가 추천할만한 집이죠.



‘웰빙’과 ‘힐링’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오르며, 트레킹에 취미를 두는 사람들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입니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이런 관심과 맞물려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도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가을향기로 가득한 요즘, 눈부신 억새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여유도 느낄 수 있는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을 걸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영남알프스란?

 

○ 영남알프스 개요

영남알프스!  

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근간인 백두 대간이 태백 지역 매봉산에서 한줄기 커다란  맥을 나누어 동해를 접하며 남으로 치달아 부산 앞바다로 함몰하는 산줄기를 우리는 낙동정맥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낙동정맥은 동해안을 접하며 남동부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이 낙동정맥의 근간이 남단에 이르러서는 그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솟구치게 되는데, 그 솟구침이 심상치가 않다.

 

이렇게 솟굿친 정점이 가지산이다. 가지산을 정점으로 그 융성함이 동서남북으로 그 지맥을 이으며 아름다운 산세를 갖추고 있다. 즉 가지산으로부터 비롯되는 영남알프스는 그 높낮이를 가지고 영남알프스라고 일컬어서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면은 있다.

 

하지만 가지산에서 남으로 이어진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서쪽으로 이어진 운문산 등은 산세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그들이 간직한 특유의 멋스럼, 즉 어느곳에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고원지대로 인하여 억새가 펼쳐진 장관을 간직한다든가 또는 그속에 숨어있는 산상습지를 간직한 자연의 보고라든가 이런 것들이 내포되어 보는이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낼 만한 모습과 자연적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또한 남동면과 북동면이 대조적으로 발달된 지형의 형태, 또 그들이 내포하고 간직한 문화재등,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여러 조건과 그 산줄기가 아름다워서 유럽의 알프스나 일본의 북알프스에 비견하고 있지만 , 그보다 더 나으면 나았지 뒤지지 않음을 발견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일컬어 영남알프스라고 애칭하여 부르게 되었다.

 

○ 영남알프스의 영역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 과 경남 밀양군 , 경북 청도군, 경남 양산군에 이르는 2개도와 4개군에 걸쳐있는 광대한 넓이에 걸쳐서 모여 있는 17개 산군(山群)을 지칭하며 여기에는 1000미터가 넘는 산군이 7개가 있다.


1천미터 이상이 되는 산군은 가지산(해발 1,240m), 신불산(1,208m), 재약산(1,189m), 운문산(1,188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문복산(1,013m) 등이 있으며, 나머지 산군은 오룡산군, 향로산군, 억산군, 천성산군, 정각산군, 금오 천태산군, 천마산군, 토곡 어곡산군, 구만 육화산군, 백암 낙화산군 등의 17여개 산군으로 구성되어 서로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산군이 서로 그 맥을 같이하는데, 그 중 가장 맞형격인 가지산을 정점으로 크게 솟구쳐 올리며 동서남북으로 그 맥을 뻗어 내리는데, 北으로는 문복산에서 옹강봉 또는 지룡봉, 西로는 운문산에서 구만산군을 거쳐 낙화산까지 南으로는 신불산에서 천성산, 다시 신불산에서 서쪽 방향으로 오룡산을 거쳐 천마산으로 다시 오봉산과 토곡산으로 그 맥을 뻗고 멀리는 천마산을 거쳐 금오산과 천태산 만어산까지 지맥을 이으며 마지막은 낙동강으로 그 세력을 떨구고 있다.

 

그리고 알프스 한 중심에는 재약산群을 형성하며 향로산과 정각산이 그 정점에 있으니 이 산군의 형성이 너무 아름답고 깊은 심산 유곡이라서 아직도 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미답의 지역이 도처에 산재하여 있을 정도이다.

 

○ 영남알프스에 대한 관리

영남알프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부분을 1979년 11월 자연 공원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 하였는데 공원을 크게 5개의 지구로 나눴다.

즉 석남사 지구, 운문사지구, 표충사지구, 통도사지구, 내원사지구로 분리하여 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공원으로 지정이 되지 않은 부분도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재가 있어서 이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여겨 진다. 그리고 또 이 지역은 수많은 동식물자원이 분포하여 있으며 문화재와 전해오는 이야기등이 우리 전통의 문화와 더블어 깊게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유형과 무형의 유산을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를 발굴하고 보호 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

 

 

 

백두(白頭)에서 뻗어 내려온 대한(大韓)의 등줄기는 경상남.북도의 경계에서 마지막 힘을 솟구쳐 1000m급의 산 8개를 중심으로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영남의 지붕" "영남의 병풍"이라 불리는 이곳은 경상남,북도,울산을 경계로 울주,경주,청도,밀양,양산 5개군에 있어 넓이만도 255 k평방미터에 이른다.

울창한 숲과 깊은계곡,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디를 가나 절경을 이뤄 사시 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산경포에 의하면 백두대간(白頭大幹)의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高獻山)으로 이어진다.

 

고헌산(高獻山1032.8m),  그리고 우두머리격인 가지산(迦智山1240m), 간월산(肝月山1083.1m), 신불산(神佛山1159m), 취서산(鷲捿山1092m), 천황산(天皇山1189m), 재약산(載藥山1108m), 운문산(雲門山1188m), 으로 주봉을 이루고 있지만 중간 중간에 문복산(1013.5m),백운산(885m), 억산(944m),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영남알프스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70년 경제성장으로 여유와 안정을 갖게된 현대인들이등산이라는 새로운 운동이 퍼져 산을 찾으면서부터이다.

일정한간격을 두고 솟은 봉우리들이 유럽 알프스, 일본 북알프스에 견줄만한 아름다움이 있기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영남알프스"라 부르는 것 에 이의를 재기하는 이가 없었다.

 

또 영남알프스에서 형성된 크고 작은 계류들이 영남지방의 중심부를 흐르고 있는 낙동강으로 유입 되면서 주변에 비옥한 토지와 수자원을 제공하는데 영남알프스를 형성하고 있는 지질은 중생대의 경상계가 80%를 덮고 나머지는 신생대에 속한다.

 

가지산을 중심으로 대다수 산들은 경상계 안산암질안과 이를 관입한 화강암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화강암은 넓은 암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중조립질 조직을 띠며 이의 분포지형은 험준한 산을 이룬다.

 

 

천황산, 재약산을 중심으로 경상계 신라통 의 육성층 퇴적암류와 이를 관입한 화산암류 그리고 이들 여러 암층들을 관입한 불국사통의 화강암류로 경상계 화산지대 중심부로서의 지질 박물관을 방불케하고 있다.

또 화산활동에 의한 응회암으로 구성, 서남 하단부에서는 정북방으로 화강암이 반입되어 상단부와 산복부근은 집괴암이 층대를 이루고 있다.

 

 

운문산 주변은 경상계 육성층 안산암질암과 규장반암 하부에 화강암이 반입되어 있다.

 

그리고 남해안 기후구에 속하면서 온대 해양성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교차하며 사계절이 뚜렷한 영남알프스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12.7도, 강수량 1,110.4m 로 극서지대를 이루고 천기 일수는 맑은날 118일, 흐린날 103일, 비 83일, 서리 101일로 한서의 차가 심하고 여름의 기온 고저차는 섭씨 10~15도나 된다.

그러나 사자평 일대는 기온 변화가 평지온도와 10도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는 얼음골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의 영향이 아날까 생각되기도 한다.

 

한강이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남 알프스에는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 식물원이라 불리며 다양한 동. 식물로 700여종이나 되는 수종과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다.

 

가지산의 경우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으로 나누어 지는데 해발 600m 까지는 노박덩굴,상수리,참싸리,등등이 자라고 중간지역엔 굴참나무, 당마거목, 등이 있고 정상부근에는 참오리나무, 국수나무, 정향나무등이 자라고 있다.

 

천황산, 재약산 인 경우는 병꽃나무, 흰쩔쭉, 등의 화목류와 설앵초, 복수초등이 군략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산나물과 더불어 약초가 많은데 미나리과의 참나물, 두릅, 미역취, 비비추,더덕, 천마, 등 종류가 다양하다.

 

또 운문산의 경우는 희귀초본식물인 복수초가, 노루귀가, 하늘 말라니 등이 자생하고 있다.

 

그리고 영남알프스 일대에는 생활해오던 정주동물은 없었으나 주변환경 변화 등으로 옮겨와 살게된 이주.정착된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산토끼, 노루, 족제비, 다람쥐류, 등이고 이따금 발견되는 멧돼지, 여우, 담비, 산양, 사향노루, 등이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216호인 사향노루는 향로봉 주변에 가끔씩 나타난다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또 운문산 주위에 가끔 산양이 출현한다는데 이를 두고 방목하는 흑염소를 두고 하는 이야기인 듯 하다.

그리고 영남알프스 일대에는 경치에 못지 않은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데 운문사, 석남사, 통도사, 표충사 등이 있다.

 

이러한 자연보고인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는 1979년 11월 자연 공원법 제3조의 규정에 가지산 도립공원 으로 지정되면서 석남사 지구, 통도사지구, 내원사지구, 로 나눠진다.

 

특히 영남알프스 하면 억새밭을 연상케 하는데 광활한 초원지대에 황금물결을 이룬다.

신불산과 영취산의 중간인 신불평원,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인 간월고개, 천황산,재약산의 사자평은 다른 무엇과도 견줄만한 것이 못된다.

 

그런데 행정당국의 무분별한 개발논리에 몸살을 앓고 또 신불산 정상, 얼음골을 삭도건설 까지 계획하는등, 산불예방이야 좋지만 무작정 닦아놓고 보자는 산판도로, 관광수입을 위해 지나친 훼손은 산을 아끼고 또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하는 우리의 보고를 아끼고 가꾸어 나가야 할것이다.  

 

 

 

♣ 백두(白頭)에서 뻗어 내려온 대한(大韓)의 등줄기는 경상남.북도의 경계에서 마지막 힘을 솟구쳐 1000m급의 산 8개를 중심으로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영남의 지붕,영남의 병풍이라 불리는 이곳은 경상남,북도,울산을 경계로 울주,경주,청도,밀양,양산 5개군에 있어 넓이만도 255킬로평방미터에 이른다.
울창한 숲과 깊은계곡,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디를 가나 절경을 이뤄 사시 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산경표에 의하면 백두대간(白頭大幹)의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高獻山)으로 이어진다.
고헌산(高獻山1032.8m),  그리고 우두머리격인 가지산(迦智山1240m), 간월산(肝月山1083.1m), 신불산(神佛山1208.9m), 취서산(鷲捿山1092m), 천황산(天皇山1189m), 재약산(載藥山1108m), 운문산(雲門山1188m), 으로 주봉을 이루고 있지만 중간 중간에 문복산(1013.5m),백운산(885m), 억산(944m) 등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 정도 걸리며, 등억온천, 사자평,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 들도 곁들여 갈 수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으로 갈 수도 있고,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올라갈 수도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간월산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인터체인지에서 삼성전관 뒤쪽 등산로를 따라 산행할 수 있는데, 종주까지 3∼4시간이 걸린다. 그 중 취서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간월산 능선을 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취서산을 오르려면 신평에서 통도사, 극락암, 백운암, 산림초소를 거쳐 능선을 탄다. 영남알프스 일대에는 경치에 못지 않은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데 운문사, 석남사, 통도사, 표충사 등이 있다.

자연보고인 영남알프스는 1979년 11월 자연 공원법 제3조의 규정에 가지산 도립공원 으로 지정되면서 석남사 지구, 통도사지구, 내원사지구, 로 나눠진다. 특히 영남알프스 하면 억새밭을 연상케 하는데 광활한 초원지대에 황금물결을 이룬다. 신불산과 영취산의 중간인 신불평원,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인 간월고개, 천황산,재약산의 사자평은 다른 무엇과도 견줄만한 것이 못된다.  

등산코스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가지산 1,240m, 운문산 1,188m, 천황산(재약산) 1,189m, 신불산 1,208m, 영취산(취서산) 1,059m, 고헌산 1,032m, 간헐산 1,083m 등 7개의 산군(山群)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 종주에는 보통 2박 3일 정도 걸리며, 등억온천, 사자평,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대곡리 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 들도 곁들여 갈 수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억새산행의 절정은 억새 잎이 색이 바라고 억새꽃이 희게매달려 있는 10월말경이나 그 이후에도 장관이다.

등산코스는 다양하나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으로 갈 수도 있고,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올라갈 수도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간월산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인터체인지에서 삼성선관 뒤쪽 등산로를 따라 산행할 수 있는데, 종주까지 3 - 4시간이 걸린다. 그 중 취서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간월산 능선을 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취서산을 오르려면 신평에서 통도사, 극락암, 백운암, 산림초소를 거쳐 능선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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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5 12:35

    첫댓글 1박2일이면 갈수있나?
    스케즐 잘짜서 빨리가지
    알프스 프로젝트 회원모집하고...

  • 13.11.25 14:03

    얼마전에 갔다왔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곳이 있었나 하고 깜짝 놀랐다니까요? 환상적이었어요.

  • 작성자 13.11.25 14:47

    2박3일로 해야될듯
    금요일에 갔다가 일요일날 오는걸로 잡아야 할듯
    지금부터 선수 모집해서 한달에 2만원씩 걷어서 꽃피는 봄에나 해야되지 않을까..
    367영남알프스 원정대 모집 해야겠네

  • 13.11.25 15:35

    장비를 단단히 가춰야게는데.도전한번합시다.

  • 13.11.26 08:24

    모든 일엔 철이 있는법인데 봄.여름.가을 다 지나고 왜 추운 겨울에....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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