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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1월 18일)◆
1478년 (조선 성종 9) 서거정 등 <동문선> 편찬
1544년 조선 중종 사망.
1630년 독일 천문학자 케플러 사망
1670년 칼뱅주의 신학과 철학에 기초한 개혁 신학자, 교육학자인 코메니우스 사망
1736년 독일출신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셸 태어남(대망원경 제작자로 항성천문학의 개
저서: 이중성일록, 성단목록
1738년 영국의 천문학자 F.W 허어셜 출생.
1862년 독일 자연주의 대표적 극작가 소설가 G.하프트만 출생.
1879년 영국-프랑스간 해저전화선 개통
1889년 브라질, 공화국 성립
1891년 '사막의 여우' 롬멜 장군 출생
1895년(조선 고종 33) 조선 고종, 건양 연호 사용 : 김홍집 내각, 전국에 단발령(斷髮令) 내림
1900년 대한성공회 강화읍 성당 축성
1903년 영국(해밀턴)-일본(오쿠타데이다로)인 합작, 인천에 연초회사 설
1908년 벨기에, 콩고 병합.
1908년 중국 청, 서태후(西太后) 사망
1908년 청 부의(溥儀) 선통제로 즉위
1914년 불교진흥회' 설립.
1916년 폴란드 소설가 센키에비치 세상 떠남("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위대한 철학자일수록 서민의 어리석은 질문에 대답하기가 어렵다."
1918년 여운형, 상해에서 미국대통령특사와 회견. 한국독립건의서 제출
1920년 제1차 국제연맹 총회 개최(제네바).
1923년 독일, 렌텐마르크 발행 개시(인플레 수습).
1926년 이상협, 일간지 중외일보 창간
1929년 중공, 진독수 제명.
1933년 낙양군관학교, 한인특별반 설치.
1935년 평남 기독교계 학교장, 도내 교장회의에서 신사참배 거부.
1935년 평남의 기독교계 학교 교장들 신사참배 거부
1935년 필리핀 연방공화국 성립
1936년 평양방송국(JBBK) 개국
1938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국제의용군 해산
1941년 독일군, 모스크바 공격 개시
1945년 미국.영국.캐나다, 원자력 공동관리 성명.
1945년 유네스코 창립총회.
1945년 전국 청년단체 총동맹 결성.
1947년 연료부족으로 대부분의 열차 운휴
1950년 북한, 중국군 총반격 개시
1952년 영국, 해중 TV시험 성공
1954년 38선 이북 수복지구, 군관할에서 행정부로 행정권이양식 거행.
1955년 국가원수 암살음모사건, 대법원서 민사재판회부 결정.
1955년 일본 자유당과 민주당을 합당한 자유민주당 창당
1957년 민혁당 당무국장 안정용,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됨.
1958년 미군 제트 경폭격기 군산서 추락, 장교6명 사병1명 사망.
1959년 스코틀랜드 물리학자 토마스 윌슨 사망
1960년 공화당 창당대회 개최.
1961년 박정희 최고의장-케네디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1962년 병무청 발족
1965년 한국-멕시코 문화협정 가조인.
1968년 정부, 가정의례준칙안 확정.
1969년 미국, 아폴로12호 발사. 콘라드, 고든, 빈 3우주인 탑승
1971년 고리원자력발전 1호기 착공
1971년 마이크로 프로세서(MPU) 세계 최초 탄생
1971년 소련권, 우주통신기구 인테르스푸트니크 협정 조인.
1971년 유엔총회 본회의 개최, 중공대표 첫 참석.
1971년 이청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사망(70세).
1971년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 군사 충돌(11.27 동파키스탄, 인도와 전면전 상태 선언
1973년 이스라엘-이집트, 부상포로 교환 개시.
1973년 통일벼 개발
1974년 주한 유엔군사령부, 휴전선 남방 1km지점에서 땅굴 발견 발표
1975년 제1회 서방선진국 정상회담 파리에서 개최
1976년 경주 황룡사 터 발굴
1976년 아랍평화유지군, 레바논 진주로 1년반의 내전종료.
1976년 프랑스배우, 쟝 가뱅 사망(72세)
1978년 미국의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 사망
1978년 항공사고/아이슬란드 여객기 콜롬보공항서 추락, 270여명 사망.
1980년 기니비사우에 군사쿠데타, 공산정권 축출
1980년 수원 서둔동서 철기시대 집단취락지 발견-숭전대 조사단.
1981년 미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 귀환.
1981년 방글라데시 대통령에 압두스 사타르 당선
1982년 브라질, 군정 18년 만에 총선거
1983년 북한병 민홍구 일본 망명 요청
1983년 키로프스 북부지역주민, 터키계 독립 선포('북키프로스 터키공화국'의 이름으로
1984년 이탈리아, 고도 군사무기 판매 국제무기 밀매단 검거.
1984년 제1차 남북경제회담 개최(경의선 철도 연결, 남북경제협력위원회 설치 등 합의
1984년 칠레, 반정부인사 수천명 검거.
1985년 브라질, 21년만에 자유선거-201명 시장 선출.
1985년 영국-에이레-북아일랜드, 신.구교도간 분쟁해결 위한 협정체결.
1985년 호남선 이리∼정주 구간(43.9KM)철도 복선개통.
1986년 중미분쟁/하센 후아스에게 금고30년 판결.
1988년 광주특위, "육본 제출 광주사태 관련문서 원본과 다르다".
1988년 동요작곡가 윤극영 세상 떠남(대표곡: 반달, 까치까치 설날, 꾀꼬리, 고드름 윤극영은 서울에서 태어나 도꾜 음악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했다.귀국해서 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 운동과 동요 창작에 힘썼다.어린이 문화운동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제1회 소파상을 받았다.
1988년 목원대 학생들의 교수삭발사건과 관련 재단 및 학교운영 감사.
1988년 서울지검, 특수 2부 전대통령 처남 이창석씨 구속.
1988년 소련 첫 우주왕복선 부란호 발사
1988년 아라파트 PLO의장,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 선언.
1989년 목동 아이스링크 개장
1989년 볼리비아, 교원들 단식 파업 관련 90년 2월까지 비상사태 선포.
1989년 브라질, 60년 이래 처음 국민직선으로 대통령 선출
1989년 올림픽대교 개통.
1989년 유엔총회, 미.소 공동발의 '평화와 안보에 관한 결의안' 채택.
1990년 나토-바르샤바조약기구, 유럽 22개국 재래식무기 감축조약 원칙
1991년 남북고위급 회담/제2차 대표접촉<평화의 집>.
1992년 리투아니아 공화국, 총선실시.
1994년 아.태 경제협력기구(APEC) 18개국, 보고르 선언.
1995년 강화 전등사 조실 서운스님, 경북 김천 직지사서 입적(93세).
1995년 과기원(KIST), 폐수처리용 생분해성 안정제 개발.
1995년 국내 첫 '자원봉사 전산망(VTNET)' 개통.
1995년 국제축구연맹(FIFA),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부터 여자심판 기용.
1995년 대우그룹, 폴란드 국영자동차사 FSO사 인수.
1995년 서울지하철 구간요금 50%인상-1구간 400원.
1995년 수원, 야외음악당 개관-2만5.800평, 1만5천명 수용.
1995년 일본, 도쿄 주일미군기지인근 전력선서 폭발사고 발생.
1995년 지방 주유소간 거리제한 철폐.
1995년 지하철 5호선, 서울 왕십리-상일동 15km 구간 개통.
1996년 미국 40년대 냉전 피해자 상징, 앨저 히스 사망(92세).
1996년 미국 팝스타 마이클 잭슨, 재혼.
1996년 서울지법, "국가는 삼청교육 피해자에 2,900만원 배상" 판결.
1996년 일본, 동경대 야스다 강당 문화재로 지정.
1996년 중국, 반체제인사 왕단(王丹) 항소기각-징역 11년형 확정.
1997년 멕시코 엘리뇨 추위로 12명 사망.
1998년 기업구조조정 소극적 은행에 재정 자금지원 중단
1999년 "美-中, 중국 WTO 가입 합의"
1999년 국내 첫 독자개발한 미사일 실전 배치
1999년 日 다목적위성 발사 실패
1999년 한·일·EU 뉴라운드 공동대응
1999년 EU 신속대응군 창설 합의
2000년 [미국대선]미국 플로리다 대법 재검표 허용
2000년 프랑스서 불치병 면역성 가진 아기 탄생
2000년 UN, 국제범죄 공동대처 조약 채택
2001년 검찰, 진승현 게이트 재수사
2001년 국가전략분야 인력 40만명 육성
2001년 의협 "소극적 안락사 허용"
2002년 손기정 옹 폐렴으로 별세
2002년 장쩌민(江澤民) 공식퇴진-후진타오 시대 개막
2004년 납북 일본 여중생 요코다 메구미 27년 만에 유골로 귀환, DNA 확인 결과 거짓으로 판명
2005년 실미도 요원 유해발굴(경기도 고양시 벽제서울시립묘지)
2005년 쌀협상 국회비준 반대 전국 농민대회(여의도 문화마당)
1884(조선 고종 21) 우정총국 업무개시, 서울-인천 간 신식우편제도 실시
1905 상가 철시, 군중들 대한문 앞에 모여 을사조약 파기 주장
1906 평민 의병장 신돌석 세상 떠남
신돌석은 을사늑약이 맺어진 이듬해에 울진군 평해면에 의병을 일으켜
많은 일본군을 죽임으로써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일본군은 그를 잡기 위하여 현상금을 내걸었는데
현상금을 탐낸 그의 고종 사촌이 신돌석을 무참히 죽이고 말았다.
1919 이왕직 양악대, 시민위안 연주회 개최
1957 국제적십자, 생존 납북인사 명단 통고(337명)
1959 서울 남산의 팔각정 준공
1974 자유실천문인협의회 101인 선언 발표
1977 최덕신 전 외무장관, 미국 망명
1982 경북 영천군 고속도로서 시외버스 전복. 45명 사상
권투선수 김득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WBA 라이트급 도전 중 사망
1985 서울시내 14개 대학생 186명, 민정당 연수원 점거(20일 191명 구속)
1988 국회광주특위 1차 청문회
1989 노태우 대통령, 유럽(서독, 헝가리, 영국, 프랑스) 순방 시작
1991 노태우 대통령, 진보정당인 민중당의 이우재 대표 등과 회동
1991 평양에서 제5차 북한-일본 국교정상화 회담 열림
1992 국립극장 대극장 가설무대 붕괴. 연습단원 29명 부상
1992 김복동 의원 민자당 탈당과정에서 안기부 납치사건 발생
1992 옐친 러시아 대통령, 2박3일간 공식 방한 위해 서울 도착 19일 한-러 정상회담
1993 서울 제3기 지하철(9-12호선)노선 확정 총 120㎞로 95년 착공, 99년 말 완공예정
9호선 방화-둔촌, 10호선 시흥-면목, 11호선 염곡-신월, 12호선 왕십리-번동
1727 이란 타브리즈에 지진. 77,000명 사망
1901 미국 통계학자 조지 갤럽 태어남
1903 미국, 파나마운하 영구 임대
1959 영화 <벤허> 미국에서 개봉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명절에 가장 생각가는 영화로 꼽았다는 <벤허>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 작품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의상상,
촬영상 등 중요부문을 휩쓸어 아카데미상 최다 부문 수상의 기록을 남겼다.
1987 아프리카 가이아나의 인민사원서 짐 존스목사 주도로 신도 집단자살
가이아나의 존스 타운에서 짐 존스 목사는 276명의 어린이 포함한 912명의
신도들에게 청산가리를 탄 주스를 마시도록 명령, 소위 '영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했다. 그 뒤 사람들은 이 사건을 'White night(하얀 밤)'이라
불렀으며 이 말은 부패된 사이비 종교의 대명사처럼 불리게 되었다.
【오늘의 역사】 2008년 11월 17일 (월) 22:12:52 동양일보 dynews1991@dynews.co.kr
△국내 최초 우표 발행(1884)
△우정총국, 우정업무 개시(1884)
△국가재건최고회의, `증수회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정(1961)
△문교부, 사립대 정비 일환으로 전국 12개교 폐지(1961)
△민족문학작가회의 전신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결성(1974)
△문양자, 종별사격대회서 스탠다드권총부문 세계신기록 수립(1976)
△전 외무장관 최덕신 미국에 망명(1977)
△한국형 해군경비함 첫 진수(1982)
△권투선수 김득구 사망(1982)
△일본 소니사, 미국의 CBS레코드사 인수(1987)
△전국우표전시회 개최(1987) △광주특위 청문회(1988)
△유명우 W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챔피언 다시 획득(1992)
△한국-슬로베니아 국교 수립(1992)
△한국-크로아티아 국교 수립(1992)
△호치민 한국총영사관 개설(1993)
△한국-짐바브웨 국교 수립(1994)
△우수 DB 대상 신설(1997)
△금강산관광 1호선 `현대금강호` 첫 출항(1998)
△한국기자협회 주최 제1회 재외동포기자대회 개막(2002)
△1300만년전 유인원 화석 일명 인류진화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
스페인서 발굴(2004)
◆1853년 화폐속의 인물 마리아 2세 (포르투갈-)세상떠남
마리아 2세(Maria Ⅱ)정식 이름은 Maria da Gloria. 1819. 4. 4 ∼1853. 11. 15.포르투갈의 여왕(1834~53 재위).
아버지는 브라질의 페드루 1세이자 포르투갈의 페드루 4세로, 부왕(父王)에게서 두 나라 왕위를 물려받았는데, 포르투갈 왕위는 조건부로 받은 것이었다(1826). 그는 동생 미겔이 자신이 만든 헌법헌장을 받아들이고 실시할 것이라 믿고 딸 마리아와 결혼시키려고 계획했으나 미겔은 권력을 잡은 후 스스로를 왕으로 선포했다. 페드루는 브라질 제국 왕위에서 물러난(1831) 뒤에야 비로소 유럽으로 향할 수 있었고 아조레스 제도의 테르세이라 섬을 점령하고, 마리아의 이름으로 본토를 정복할 원정대를 파견하기 시작했다. 1834년 페드루는 포르투를 손에 넣고 리스본을 점령했으며 미겔은 망명했다. 페드루가 1834년 9월에 죽은 뒤 마리아가 14세의 나이에 왕으로 선포되었다. 그녀는 결혼한 직후에 남편과 사별했으나 작센코부르크고타의 페르디난트와 재혼했고 11명의 자녀를 두었다.
마리아는 부왕의 헌장을 왕위의 보증서로 여겨 헌장의 옹호자인 살다냐 공작에게 의존했다. 이때문에 여왕이 왕위에 있는 동안에는 헌장에 따른 입헌군주국의 원칙을 지지하는 온건·보수파와, 더욱 민주주의적인 그전의 헌법을 부활시키고자 노력했던 민주·급진파 사이의 싸움이 계속 벌어졌다. 이러한 갈등은 마침내 살다냐 공작이 ' 재건'(Regeneration)이라는 개혁운동의 지도자로서 추가법령(1852)을 발표해 헌장을 수정함으로써 끝났다. 이렇게 수정된 헌법은 1910년까지 포르투갈 헌법으로 존속했다. 마리아는 자기가 정성을 다해 교육시킨 맏아들 페드루 5세에게 왕위를 넘겨주었고, 출산중에 죽었다.
◆1916년 화폐속의 인물 솅키에비치(폴란드-) 세상떠남
솅키에비치(Henryk (Adam Alexander Pius) Sienkiewicz)
1846. 5. 5 폴란드 볼라오크제이스카∼1916. 11. 15 스위스 브베.
폴란드의 소설가. 1905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바르샤바대학교에서 문학·역사·철학을 공부했으나 1871년 중퇴했다. 이미 1869년부터 실증주의의 영향이 보이는 비평을 출판하기 시작했는데, 실증주의는 당시 폴란드 등지에서 유행한 철학사조로 특히 과학이 이룬 성과를 강조했다. 1872년 첫 장편소설인 〈헛되이 Na marne〉를, 1875년 첫 단편소설인 〈늙은 하인 Stary suga〉을 발표했다. 〈가제타 폴스카 Gazeta polska〉의 특파원 자격으로 미국을 여행했고(1876~78),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거쳐 폴란드에 돌아온 뒤 많은 단편소설을 출판해 성공을 거두었다. 이중에는 〈음악가 얀코 Janko Muzykant〉(1879)·〈등대지기 Latarnik〉(1882)·〈정복자 바르테크 Bartek Zwyciezca〉(1882) 등이 있다. 1882~87년 일간지 〈수오보 Sowo〉의 공동편집자로 일했다. 1900년에는 작가생활 30주년 기념으로 폴란드 국민들로부터 키엘체 근처 오블레고레크의 조그만 땅을 받아 1914년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제1차 세계대전중 폴란드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폴란드의 전쟁희생자들을 위해 구제활동을 폈다. 1883년에는 위대한 3부작 역사소설을 〈수오보 Sowo〉지에 싣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불과 칼로써 Ogniem i mieczem〉(1884)· 〈대홍수 Potop〉(1886)· 〈판 보우오디요프스키 Pan Woodyjowski〉(1887~88)로 구성되어 있다. 17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쓴 이 3부작은 서사시적인 간결명료함을 갖춘 생동감 있는 문체를 통해 폴란드인의 영웅적 자질을 강조하면서 코사크·타타르·스웨덴·투르크인에 대한 폴란드인의 투쟁을 그렸다. 이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은 제1부인 〈불과 칼로써〉이며, 보그단 흐멜니츠키가 이끄는 자포로지예 카자크의 반란을 저지하려는 폴란드인의 노력을 그렸다. 그밖의 장편소설로는 네로 황제 치하의 로마를 배경으로 쓴 역사소설 〈쿠오바디스? Quo Vadis?〉(1896)가 있다. 이 책은 널리 번역되어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그의 주요작품들은 과장이 많고 역사적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비평을 받았지만, 서술 능력이 뛰어나며 인물들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1984년 사상최초 남북경제회담 판문점서 개최
남북한 당국자간의 경제회담이 1984년 11월 15일을 시작으로 1985년까지 5차에 걸쳐 개최됐다. 1984년 10월 10일 우리 정부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인 신병현의 서한을 통해 남북한간에 경제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족적 신뢰관계와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경제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한측에 제했다. 이에 대해 북한의 정무원 부총리 김환은 1984년 10월 16일자 서한을 통해 우리측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그로인해 1984년 11월 15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쌍방 정부당국의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각 7명의 대표단이 마주앉는 첫 경제회담이 열리게 됐다. 우리측의 수석대표 김기환과 북한측의 수석대표 리성록 등이 참석한 남북경제회담에서 쌍방은 다른 어느 분야의 남북접촉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문제를 토의함으로써 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제1차 회담에서는 남북한의 교역품목과 경제협력사업 등에 관해 거의 비슷한 내용의 구체적 제안을 내놓음으로써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해 준 회담이었다.
◆ [1884년] 국내 최초 우표 발행
구한말 우리나라 최초 우표. 왼쪽 위부터 5문, 10문, 25문, 50문, 100문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는 개화파 홍영식과 생사를 같이 했다. 홍영식은 첫 우정총감에 올라 첫 우표를 발행하는 공을 세웠지만 갑신정변 실패로 그가 참살되면서 우정총국도 폐지됐기 때문이다.우리나라 최초의 우표가 발행된 것은 1884년 11월 18일. 아직 우표란 용어가 없었는지 우표에는 한글로 ‘대조선국 우초’, 영문으로 ‘COREAN POST’라고 쓰여있었다.우표가격은 당시 통용화폐단위인 문(文)으로 표시된 5문·10문이었다. 원래는 25문·50문·100문까지 5종을 일본 대장성에 제조를 의뢰했으나 우정총국이 폐지된 이후 나머지 3종이 도착하는 바람에 미발행 우표가 됐다. 발행우표도 실제로 사용됐다는 뚜렷한 증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1982년] 권투선수 김득구 사망
AP통신은 1982년도 `스포츠10대뉴스`를 발표하면서 김선수의 사망을 5위로 올렸다.
1982년 11월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 스프링스 병원. 김득구(23살) 선수가 사망했다. 챔피언 레이 맨시니의 주먹에 의식을 잃은 지 99시간만이었다.김 선수는 지난 11월 14일 미국의 라스베이가스 시저스팰리스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프로복싱 WBA(세계권투협회)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인 미국의 레이 붐붐 맨시니(21)에게 14회 KO패 당한 후 의식을 잃고 데저트스프링스병원에서 긴급뇌수술을 받았다. 김선수는 수술 후 5일간의 처절한 생존투쟁과 갖가지의 의학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입원한지 99시간15분만인 이날 사망했다.2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강원도 산골에서 자란 그는 14살 때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구두닦이, 껌팔이를 거쳐 서울 구로공단 보세공장에서 생존의 문제와 처절히 싸웠다. 16살에 시작한 권투는 지겨운 바닥생활을 떨쳐버릴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다.
▶ 옐친 러시아 대통령 방한(1992)
옐친 러시아 대통령 부부가 1992년 오늘 사흘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옐친 대통령은 노태우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사이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우호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두 나라 정상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두 나라간의 우호협력관계를 규정하는 한·러 조약에 서명했다.옐친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 연설에서 한국전쟁과 KAL기 격추사건 등 불행했던 과거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는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옐친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비핵화와 남북상호사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옐친 대통령 부인 라이나 여사는 별도 일정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호암미술관 등을 둘러봤다.옐친의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는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도 공동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인민사원」집단 자살(1978)
남미 가이아나 정글에 자리잡은 짐스타운!1978년 오늘!사이비 교주인 미국인 짐 존스와 그를 추종하는 미국의 광신도 9백여명의 시체가 발견돼 세상을 놀라게 했다.가이아나 짐스타운에 세워진 이른바 인민사원!
교주 짐 존스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가이아나로 떠났던 레오 라이언 미 하원의원도 피살된 채로 발견됐다.
한 때 짐 존스를 추종했던 사람들은 교주 짐 존스는 성도착 환자로 자신을 신으로 믿길 원했다고 말했다.
▶ 금강산 관광 유람선 출항(1998)
1998년 오늘!금강산 관광 유람선 현대 금강호가 동해항에서 북한땅으로 역사적인 첫 출항을 한다.현대 금강호에는 고향땅을 밟아보려는 실향민과 관광객, 승무원등 천 4백여명이 몸을 실었다.대규모 관광객이 북한땅을 밟기는 이번이 분단 이후 처음이다.다음날 아침 북한 장진항에 내린 관광객들은 사흘동안 구룡폭포와 만물상, 해금강 등을 돌아보며 감격에 젖었다.남북한사이에 대규모 인적교류의 물꼬를 튼 금강산 관광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하는 등 북한측과 수차례 접촉 끝에 이루어낸 결실이었다.
▶ 퀸 엘리자베스호 침몰(1972)
세계에서 가장 큰 호화 여객선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호!1972년 오늘.홍콩항에 머물던 중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침몰위기에 놓인다.일본 선박구조 전문가들이 엄청난 양의 퀸 엘리자베스호 연료를 뽑아낸다.다행히 불길은 잡혔지만 퀸 엘리자베스호는 바다로 침몰하고 말았다.
▶ 런던 지하철역 화재(1987)
영국 런던 최대의 지하철 역인 '킹 크로스'역!1987년 오늘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숨지고 5십여명이 다쳤다.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밑에서 불길이 치솟으면서 짙은 연기가 역내를 뒤덮었다.이번 화재는 퇴근시간에 일어나 인명 피해는 더욱 컸다.
◆한국 최초의 우표 발행
1884. 11. 181884년 11월 18일 한국 최초의 우표인 문위우표(文位郵票)가 발행되었다. 우정총국의 개국과 함께 발행된 문위우표는 일본 대장성 인쇄국에서 인쇄되었으며 액면금액이 당시 화폐단위인 문으로 표시되어 그렇게 불렸다. 갑신정변으로 우정업무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1895년 미국에서 인쇄된 태극우표, 1897년 가쇄우표, 1900~01년 이화소형우표 등이 발행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우표가 한국에서 통용되었고 8·15해방 후 일본에서 인쇄된 해방조선기념우표가 1946년 5월 1일 처음으로 발행되었으며, 같은 해 광복1주년기념우표가 서울 정교사에서 인쇄·발행되었다. 1946년 이후 1992년 12월말까지 발행된 우표는 모두 1,707종이며, 현재 정보통신부에서 발행한다. 우표의 창안자는 인쇄업을 하던 영국의 J. 차머스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의 우표는 영국의 우편제도를 개혁한 R. 힐에 의해 1840년에 발행되었다. 힐의 개혁에 의해 우편요금을 선납하게 되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우표가 발행되었는데, 이때 나온 우표는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이 담긴 1페니짜리 흑색 우표로서 '페니 블랙'이라고 불렸다.
헤이-뷔노 바리야 조약 체결
1903. 11. 181903년 11월 18일 워싱턴에서 파나마 대표 필리프 뷔노 바리야와 미국 국무장관 존 M. 헤이는 파나마 지협의 운하 건설 부지를 미국에 영구적으로 양도하는 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은 미국이 신생공화국 파나마에 금전적 보상과 보호 보장을 하고, 파나마는 그 대가로 미국에 파나마 지협을 가로지르는 운하의 독점적 건설권을 부여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1903년 1월 22일 당시 파나마를 통치하던 콜롬비아에게 비슷한 조건을 제시했다가 거부당했다. 파나마는 미국의 도움으로 그해 11월 3일 콜롬비아로부터 독립을 선포했고, 3일 후 미국은 독립을 승인했다. 미국은 이 운하지역을 통치하고 요새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파나마는 그 대가로 독립을 보장받았다. 또한 파나마는 미국으로부터 일시불로 1,000만 달러를 지급받고 9년 후부터는 연간 25만 달러를 지급받게 되었다. 이 조약은 1904년 비준되었고, 1914년 운하가 완공되었다. 조약의 해석문제나 미국의 해당지역 파나마인에 대한 차별 등으로 인해 간헐적인 분쟁이 발생했으며, 1978년에는 미국이 해당지역에 대한 통제권과 2000년 이후 운하에 대한 통제권을 파나마에 이양한다는 내용의 조약이 체결되었다.
루이스 (Percy) Wyndham Lewis
1882년 11월 18일 태어남 / 1957년 3월 7일 죽음
"내게 만물(萬物)의 겉모습을 보여달라. 나는 세상 모든 것들의 겉모습에 열광한다."- 윈덤 루이스, 1937
루이스는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예술과 산업과정의 관계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추상적인 소용돌이파(Vorticist) 운동을 주창한 영국의 화가이자 작가이다. 1914년 소용돌이파 문예지 <블라스트 Blast>에 실린 루이스의 글은 이미지즘 시의 경향을 보이지만, 그림의 구상은 거친 형상을 격렬하고 극적으로 처리해 속도와 기계문명을 찬양하는 미래파(Futurism) 운동과 공통점이 많다. 1918년 첫소설 <타 Tarr>를 출판했고, 1930년 부유한 문학애호가들에게 일격을 가한 풍자소설 <신의 원숭이들 The Apes of God>로 런던 문단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1930년대에 뛰어난 작품들을 내놓았지만, 파시즘을 찬양하는 책들과 논문을 발표해 많은 친구를 잃고 평판이 나빠졌으며, 1930년대말에는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영국방송공사(BBC)의 기관지 <리스너 The Listener>의 미술평론가가 된 그는 마이클 에어턴, 프랜시스 베이컨 같은 영국의 젊은 예술가들을 칭찬하는 인상적인 기사들을 썼고, 1951년 시력을 잃을 때까지 활동했다.
우편 업무 시작(1884.11.18)
근대적인 통신 제도인 우편 업무가 우리 나라에서는 1884년 오늘 시작됐다.
개화파 홍영식 선생의 제안으로 서울ㆍ인천에 우정총국이 세워진 이후 우편 업무가 실시된 것이며, 같은 날 우리 나라 최초의 우표도 만들어졌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4일 일어난 갑신정변으로 우정총국이 폐지되고, 우편 제도도 중지됐다. 그 후 1895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의 모든 제도가 개혁됨과 동시에 우편 제도도 되살아 났다.
1900년에 들어서는 만국우편연맹에 가입해 국제 우편도 취급했다.
한국 최초의 우표 발행(1884.11.18)
1884년 11월 18일 한국 최초의 우표인 문위 우표(文位郵票)가 발행되었다. 우정총국의 개국과 함께 발행된 문위우표는 일본 대장성 인쇄국에서 인쇄되었으며 액면금액이 당시 화폐단위인 문으로 표시되어 그렇게 불렸다.
갑신정변으로 우정업무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1895년 미국에서 인쇄된 태극우표, 1897년 가쇄우표, 1900~01년 이화소형우표 등이 발행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우표가 한국에서 통용되었고 8·15해방 후 일본에서 인쇄된 해방조선기념우표가 1946년 5월 1일 처음으로 발행되었으며, 같은 해 광복1주년기념우표가 서울 정교사에서 인쇄·발행되었다. 1946년 이후 1992년 12월말까지 발행된 우표는 모두 1,707종이며, 현재 정보통신부에서 발행한다.우표의 창안자는 인쇄업을 하던 영국의 J. 차머스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의 우표는 영국의 우편제도를 개혁한 R. 힐에 의해 1840년에 발행되었다. 힐의 개혁에 의해 우편요금을 선납하게 되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우표가 발행되었는데, 이때 나온 우표는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이 담긴 1페니짜리 흑색 우표로서 '페니 블랙'이라고 불렸다.
◆미국 여론 통계학자 갤럽 출생(1901.11.18)
미국의 여론 통계학자 조지 갤럽이 1901년 11월 18일 태어났다.아이오와주립대에서 심리학을 배우고 드레이크대, 노스웨스턴대, 컬럼비아대에서 신문학과 광고학을 강의했다. 1935년 미국 여론연구소를 만들어 소장이 되었는데 이듬해인 1936년 대통령선거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당선을 예측한 것이 적중함으로써 유명해졌다.1939년에는 시청자 조사연구소를 설립해 반세기에 걸쳐 사회 정치 경제의 동향을 과학적 샘플링법에 의해 측정해냈다. 오늘날 실시되는 여론조사, 즉 그의 '갤럽여론조사'는 정치가의 선거전략 수립부터 기업의 제품개발에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다.
◆헤이-뷔노 바리야 조약 체결(1903.11.18)
1903년 11월 18일 워싱턴에서 파나마 대표 필리프 뷔노 바리야와 미국 국무장관 존 M. 헤이는 파나마 지협의 운하 건설 부지를 미국에 영구적으로 양도하는 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은 미국이 신생공화국 파나마에 금전적 보상과 보호 보장을 하고, 파나마는 그 대가로 미국에 파나마 지협을 가로지르는 운하의 독점적 건설권을 부여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미국은 1903년 1월 22일 당시 파나마를 통치하던 콜롬비아에게 비슷한 조건을 제시했다가 거부당했다. 파나마는 미국의 도움으로 그해 11월 3일 콜롬비아로부터 독립을 선포했고, 3일 후 미국은 독립을 승인했다. 미국은 이 운하지역을 통치하고 요새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파나마는 그 대가로 독립을 보장받았다. 또한 파나마는 미국으로부터 일시불로 1,000만 달러를 지급받고 9년 후부터는 연간 25만 달러를 지급받게 되었다. 이 조약은 1904년 비준되었고, 1914년 운하가 완공되었다.
조약의 해석문제나 미국의 해당지역 파나마인에 대한 차별 등으로 인해 간헐적인 분쟁이 발생했으며, 1978년에는 미국이 해당지역에 대한 통제권과 2000년 이후 운하에 대한 통제권을 파나마에 이양한다는 내용의 조약이 체결되었다.
◆옐친 러시아 대통령 방한(1992.11.18)
옐친 러시아 대통령 부부가 1992년 오늘 사흘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옐친 대통령은 노태우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사이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우호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두 나라 정상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두 나라간의 우호협력관계를 규정하는 한·러 조약에 서명했다. 옐친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 연설에서 한국전쟁과 KAL기 격추사건 등 불행했던 과거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는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옐친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비핵화와 남북상호사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옐친 대통령 부인 라이나 여사는 별도 일정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호암미술관 등을 둘러봤다.옐친의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는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도 공동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강산관광 유람선 첫 출항(1998.11.18)
1998년 11월 18일 금강산 관광 유람선 '현대 금강호'가 북한을 향해 첫 출항을 했다.금강산'관광은 한국의 민간인들이 북한을 여행하는, 남북 분단 50년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사건이다.금강산 관광은 한국의 기업인 현대측의 오랜 노력과 정부의 햇볕정책이 맞물려 그 결실을 맺었는데 1998년 1월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방북하여 금강산 남북공동개발 의정서를 체결하면서 싹이 텄다.
<참고> 근대식 우정 업무 처음 개시(1884.11.18)
갑신정변으로 15일만에 중단
http://www.jjan.kr/local/others/default.asp?st=2&newsid=2005111720230500&dt=20051117
<참고> 여론조사가 갤럽 출생(1901.11.18)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1318&yy=2006
<참고> 조지프 케네디 사망(1969.11.18)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1117/047020081117.1030104833.html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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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뉴스는 포스텍 대학원생들의 비인기학과인 공대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수능을 치룬 지 며칠 안되었지만 우리 사회의 슬픈 사연은 공대가 찬밥신세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포항제철이 지원하는 포스텍의 대학원생들이 비인기의 설움을 각종 과학분야 대회에서 석권하는 것으로 잘 승화시키고 있는 것 같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합니다. 의대에 버금가는 공대가 되어 요즘 어려운 국내 경기의 돌파구를 찾아 주면 얼마나 좋을까 바래며 하루를 맞이합니다. 수고하세요~----오-늘-의--관-심-뉴-스
포스텍 대학원생, 잇단 수상 '쾌거' 연합뉴스
포스텍(포항공과대) 대학원생들이 최근 기업 등이 주관하는 과학분야의 각종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해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17일 포스텍에 따르면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정은아(29.여)씨가 최근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 3회 아무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가운데 석.박사과정 재학생들에게 주는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또 동부하이텍이 주최한 ’반도체 IP설계 공모전’에서 전자전기공학과 배준현(27)씨가 ’5비트 3GS/s 인터리브드 플래시 아날로그.디지털 변환장치’를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배씨는 무선 환경에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빠르게 변환하는 독창적인 반도체 설계 방식으로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기존 제품보다 칩의 크기도 줄여 새로운 디지털 모바일제품용 반도체에 유용하다는 점이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대한금속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신소재공학과 송방주(24)씨가 ’니켈 전극의 산소 플라즈마 처리가 펜타센 박막트랜지스터의 전기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라는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박에 컴퓨터공학과 조성현(26), 김용덕(27)씨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연구소 펠로십’ 장학생으로 선발돼 2년간 연구비로 6천달러를 지원받고 중국 베이징의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입력 : 2008.11.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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