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경남 김해시에 산다는 이모씨가 INLINE4989 카페에서 인라인(로체스 밀란)을 판매한다고 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박모씨(그러니까 저죠..)에게 부산은행 계좌로 금 14만원을 송금하게 한 후 이를 편취한 것임.
사건의 진행 상황(중간경과보고)
1. 피해자 박모씨 주먹 불끈 쥐며 "사람 잘못 건드렸다. 고소 안할 줄 알았지?" 그러면서 서울 동부경찰서에 진정서 제출. (사건 접수 : 조사2계 이모 경장)
2. 약 보름후 서울 동부경찰서에서 부산 동래경찰서로 사건 이송하였음을 알림. 이는 사기친 통장이 부산 동래구에 있는 부산은행 미남지점에서 발행되었기 때문임.
3. 경찰서 조사결과 대포통장/대포폰 사용했으나, 부산시 동래구 일대에 있는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해 가고 있고 부모 등 지인 명의로 통장을 만든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토대로 신원을 확보. 이성순이라는 이름은 피의자 어머니의 이름이고 피의자의 이름은 이정찬이라 함.
4. 이정찬은 과거에도 몇차례 사기혐의로 붙잡혔으나, 피해자와 합의를 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짐. 이 점을 악용하여 계속 사기를 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5. 사기행각시 사용하는 피씨방은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소재한 곳이며 주소지는 부산시 연제구임. 동래경찰서에서 재이송되어 현재 부산 연산경찰서에서 지명수배중.
6. 실제 주소지와 범행지역이 근거리(동래구와 연제구는 서로 맞닿아 있음)이고, 현금입출금 장소도 같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는 것은 경찰의 수사의지를 의심하게 함.
7. 경찰의 수사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이정찬, 이성순, 이재홍, 이면재, 김지운, 김동혁에게 사기 당한 적이 있는 사람은 신속히 입금증을 들고 가까운 경찰서를 찾아 진정서 작성해 주시기 바람. 모두 동일인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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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14번 글관련한 중간 경과 보고~! (경찰서 및 기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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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 정말 일목요연하게 정리 잘 하셨네요... 꼭 붙잡혀야 됩니다... 나중에 결과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