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쇼/청춘주간보호센터♡
일시:2019.4.24.14;00~
공연장소:청춘주간보호센터 /대구광역시북구원대로76
제목:버라이어티 쇼
대상:보호센터 환자 80명
공연팀:이동노인대학팀(김정무팀장)
오늘 공연한 청춘주간보호센터는 노인들이 낮동안 가서 놀고 저녁때 오는 시설로서
3층 전체 220평 공간으로 되어 있어 시내 여러곳의 요양시설 보담
넓다.
경기민요 제57호 전수자인 최영희 명창이 제자로 사사하고 있는
안성자님과 김필생님이 소고로 겸한 타령으로 참여했고,
몸이 굳지않기 위해 고전무용실에서 사사받고 있는 허미자님의
부채춤 솜씨가 더 원숙미를 풍기는 모습이다.
온사랑봉사회의 멤버로서 첫 출연한 정동선 명창이 감기몸살로
참여가 불투명했으나 아픈 몸을 이끌고 강행한
책임감에
감사를 보내며 빠른 쾌유를 빈다.
모든분들의 출연한 공연을 아래에 동영상으로 로딩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관객석의 어르신들은 모자익 처리했으며 조명이 여의치 못해
화면이 흐린 점 이해를
바랍니다.
청춘주간보호센터는 동산연합정형외과 3층에 위치한 요양시설
오늘 공연을 소개하는 요양원
사회복지사:김세권 님.
공연 스틸
이동노인대학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무 팀장의 공연전 분위기 조성
사철가(四節歌)창을 부르는 정동선
님
말끔한 용모에 흰두루막이
어울리다.
화려하고 품위있는고전무용의 달인인 허미자 님.
소고를 이용한 타령을 하는 안성자 & 김필생 듀엣.
대구시내 웃음치료 강의로 유명세를 누리는 김점순 님.
경기민요57호 전수자로서 후진양성에 봉사하고 있는 최영희 명창.
오늘은 갑작스런 출연으로 무대복 없이 공연.
본 보호센터에 수용인으로 옛날 전성기엔 민요로 각단체나 방송에 출연해
명창의 반열에 섰던 분으로 노래가락으로 평시조를 불렀는데, 청아하고
고음처리가 원숙했다, 흐르는 세월에 이곳에서 묻히고 계신다.
코믹꽁뜨를 만든 김정무팀장이 전순금 님과 김점순님과 배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전순금님의 익살스런 제스춰가 분위기를 돋운다.
배역진 소개 |
객석
동영상
사철가/정동선
부채춤/허미자
어랑타령&자진방아타령/안성자
김필생
맨손건강치료/김점순
배띄워라, 태평가/최영희
바보가족-1
바보가족-2
바보가족-3
|
|
첫댓글 멋지게 포스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생한 영상으로 교육시켜 주신 허단잔님 출연자 모두가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때란 언제나 지금부터라 생각합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끊임없이 시작하고 도전하다보면 어느 날 자신이 원하는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하고 믿고 있습니다. 온사랑 경로대학이 이 만큼 성장하고 발전해 온 것은 온사랑 전 회원의 관심과 사랑의 힘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합니다. 내가 꽃이 되어 그 무엇에 들어가 노래하면 내 노래는 꽃의 노래가 되고, 내가 강이 되어 어딘가로 흐르면서 노래하면 내 노래는 강의 노래가 된다고~~~ 내가 그 누군가가 되어 그의 입으로 노래하면 아마도 사랑으로 변할 것을 나는 믿습니다. 2019년 올 해는 사랑과 기쁨의 꽃이 피어 납니다. 나는 나에게 기대합니다.
푸른화원님 감사 경로팀장님 경로팀 모두열정, 연기 애많이 쓰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즐거운축제가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래요....
점점 성숙해지는 활동 모습이 정말 놀랍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활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에 수시로모이셔서 연습하시더니 멋진 공연성공적으로 하셧네요 회원님들감사해요~~^^
허단장님! 바쁨속에서도ㅛ 이름을 바르게 수정해 주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진짜를 알면 가짜가 보이고 슬거머니 나갑니다.
.따라서 속이 꽉 차면 껍질이 떨어져 나갑니다. 멈춤이 없는 노년의 활동이 아마도 젊은 마음이 자리 잡고 좋아 하겠지요?
허단장님
부럽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축하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