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목자라 (요10: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목자(shepherd of the sheep)란 하나님을 말한다, 또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하나님의 양(성도)들을 구원하러 오신 예슈아 주님을 말한다. 그분은 이스라엘집의 문으로 들어오셨다. 즉 그분은 정확히 메시야에 대한 구약의 대언에 따라 오셨음을 의미한다. 그 분은 자기 스스로 메시야라고 하지 아니하였다.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신 뜻에 대한 순종함으로 오셨다. 그분은 모든 조건을 갖추신 분으로 이스라엘 집, 또는 이스라엘의 민족을 비유하는 양의목자로 오셨다.
성경에서 양(羊,sheep)은 팔레스타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로 값비싼 지방이 짠득 들어있어 여러 가지 제물과 음식으로 사용하는 동물을 말한다. 털과 가죽은 옷을 만드는데 제공되고 뿔은 나팔로 사용되었으며 기름은 저장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들에게 양떼가 많은 것은 번영의 상징이다. 성경에서는 종종 하나님의 백성을 양으로, 하나님을 그들을 인도하는 목자로 표현 하셨다(시79:13, 74:1, 80:1, 렘23:1, 겔34:15, 마25:32). 또한 예슈아 주님을 어린양으로 표현 했는데 이것은 예슈아 주님의 특징과 성품이 양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양은 깨끗하고 길들일 수 있는 동물로 순진하고 온순하고 복종하고 인내하는 동물로서 하나님께 희생예물로 드리기에 적합한 동물이다. 그러므로 예슈아 주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표현한 것이다(요1:29, 사53:7, 렘11:19, 행8:32~35), 또한 사람도 은유적으로 양으로 표현했다. 이는 사람도 양같이 특징과 기질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사람도 양처럼 유약하고 미련하며 가시거리가 아주 짧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것이 양과 비슷하다. 양은 길을 벗어나는 습성이 있고 또 주인의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동물로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과 비슷하다(사53:6, 벧전2:25, 마18:12). 그러므로 사람도 양처럼 반드시 목자의 가르침과 인도를 받아야하며, 목자가 지켜주지 않으면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없어 적(사탄)으로부터 무참히 공격을 받아 생명을 잃고 만다. 그러므로 사람은 절대적으로 선한목자(예슈아 주)가 필요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목자”는 헬라어로“포이멘poimen"을 번역한 것으로“목동, 목자, 양치기”또는 길을 안내하는 자를 말한다. 목자는 영어로는“셰퍼드shepherd”이다.(엡4:11)
신약 성경에서는 교회의 성도들을 돌보고 먹이는 그지역의 장로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 신약성경에서 '목자'는 헬라어로 ‘포이멘 (ποιμην)’ 인데, 신약에는 ‘포이멘 (ποιμην)’이라는 단어가 18번 나오는 중 17곳은 목자로 정상적으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군데인 에베소서 4장11절은 같은‘포이멘(ποιμην - 목자)’이 '목사'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한글개역 성경을 위시하여 10여 종류의 한글성경과, 90여 종류의 개신 기독종교교회들이 사용하는 영어성경들도 마찬가지로 '목자'를 사람들간 혼매매권자 안수성직 '목사'로 바꾸어(변개)번역되어 있답니다.
● 원래는, 1968년의 신구교(가톨릭 과 기독교) 학자들로 구성된 공동번역위원회가 성경 원본을 공동으로 함께 참여하여 번역하기로 결정하고 만든 책이 '공동번역성경'입니다.
그 당시 참여한 신.구교 학자들은 성경번역의 기본원칙을 정했는데, 그것은 성경을 원문그대로 번역한다는 원칙을 세웠답니다.
그래서 처음엔 제대로 엡4장11절도 당연히 (목사가 아닌) 목자로 번역했답니다.
● 그러나 목사들이 생각할때에 만일에 성경모든곳을 목자 그대로 둔다면 성경 한곳에도 교회안에 목사의 존립근거가 없으니 앞으로 개신교회 목사중심의 목회에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을 우려했고,
당시에는 개신종교 목사들은 가톨릭측 번역참가 신부들 때문에 목자를 목사로 바꿀 수가 없었지만,
그 후 저쪽(바벨론 로마교측)몰래 개신종교 목사들끼리 '강도가 살인강도를 모략하듯' '집단생활을 하는 맹수가 약한짐승을 먹잇감으로 바라보며 발톱들을 세우듯이) 따로 모여서 엡4:11의 목자를 자신들의 성경적 존립근거 '목사'로 변개(다르게 바꾸어 뜻을 사심대로 고침) 번역 배포했고 지금까지랍니다.
이 단어가 한글 성경에는 목사(pastor패스터)라고 번역되어 있어서 많은 논란이있다. 목사(牧:칠목, 師:스승사)는 양들을 기르고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목자는 신학을 졸업하고 안수를 통하여 성직자의 신분의 목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목자”는 다음과 같다.
① 목자는 은사의 직분 중 하나이다.
② 목자는 양떼를 돌보고 보호하며 인도하는 목동 즉 양치는 사람을 말한다.
③ 목자는 지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직책을 말한다.
“목사[牧師]의 호칭”
오늘날 교계에서는 목사는牧:칠목(마소를 기르는 사람). 師:스승 사(전문적인 기예를 닦는 스승)을 말한다. 그들은 목사를 여러 부류로 구분하는데 다음과 같다
① 일반목사는 영어로 패스터(pastor)라고 하는데 이는 예배를 인도하며 신도들에게 교의를 가르치는 성직 자을 말한다. 성직자란 레버런드(reverend, Rev)라고 하는데 경륜과 인격을 갖춘 자에 대한 경칭이다
② 감독, 주교는 비숍(bishop)이라고 하는데 감목(監牧) 주교(主敎)을 말 한다.
③ 최고권위를 가진 목사는 프로펫(선지자prophet)라고 한다.
④ 여 선지자는 프로페테스(prophetess)라고 하는데 여자목사를 말한다.
우리말로 목사(牧使)는 고려와 조선시대, 지방 행정 단위의 하나인 목을 맡아 다스리도록 임금의 사신 즉 정삼품의 외직을 맡은 벼슬아치를 말한다.
이 말은 목牧는“칠목”으로 마소를 기르는 사람을 말하고. 사使는 부릴사로“시키다, 보내다”을 말한다. 도 아래의 목(牧)을 관할하는 지방관이다.
목은 부-목-군-현의 순서대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의 지방행정구역이고 목사의 직위는 지방관 중에서 현재의 도지사에 해당하는 '관찰사(觀察使)', 부를 관할하는 '부윤(府尹)' 다음에 위치하는 조선시대 정 3품에 해당하는 직책이다.
오늘날로 치면 목사(牧使)는 중견도시 시장 격 즉 대도호부사는 인구 50만이상의 대도시 시장이면서 변경의 지방수령이고 도호부사는 변방의 소도시 시장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목자는 두 가지 뜻으로 쓰인다. 하나는 양을 돌보는 사람이요, 다른 하나는 인간을 돌보는 사람을 말한다. 동료 인간에 대한 목자의 역할은 정치적으로 군왕이나(삼하5:2,대상11:2),또는 영적으로 통치자, 인도자(렘3:15, 겔34:23, 사44:28)를 목자라고 불렀다. 신약성경에서는 그리스도를 목자장으로(히13:20.벧전5:4).교회의 인도자들을 목자라고 불렀다.(요21:15, 행20:28, 엡4:11, 벧전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