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채소밭-상추 수경재배 모종 쏙아주기 !

[전병헌]

2011년 3월 2일 [전병헌의 365 칼럼 - 마음을 전하는 것 ]

한국 도시 농업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여러분들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할수 있읍니까 ?

처음 만난 사람에게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듣게 하거나  다시 한번 만나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이야기를 하실수 있는지 ?

끌리게 하는 것과 밥 맛 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 방법은,

영업 성적이나 인간 관계에 큰 차이가 있을 것 입니다.

재미 있는 이야기란 내용도 중요 하지만,

악센트 , 사이 (間) ,구조(口調) 등 이야기 하는 방법이 대단히 중요 합니다.

상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야기 해서도 안됩니다.

항상 반응을 확인 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도록 이야기를 건네는 것 입니다.

화술 이라 불리는 것 처럼  이야기 하는 기술 이라 할수 있읍니다.

화술은 서도나 장기 , 골프 처럼 연습하면 할수록 능숙 해 집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으면 계약도 물건도 팔수 없읍니다.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며 , 나 자신 이라는 인격을 파는 것 입니다 .

팔아 치우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항상  되새기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  이  팅 - -

650만 가구의 베란다 채소밭을 통해 작은 행복을 전합니다 .

도시 농업은 일상 입니다, 여러분들의 일상이 모였을때 그곳은 웃음과 소통,

그리고 푸르른 미래가 함께 할것 입니다.

베란다 채소밭을 꿈 꾸시는 여러분들의 나비게이션이 되겠읍니다.

먹는 즐거움을 우선하는 도시 농업의 대표 주자 베란다 채소밭을 보실까요.

베란다 채소밭 이웃 여러분 ,

상추 수경재배를 통해 벌써 수확 하시는 기쁨을 나누는 이웃들을 보며

더 할 나위 없는 나눔의 기쁨을 느꼈읍니다.

감사 합니다.

4개월 간의 가끔은 없는 시간 쪼개며, 갈등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항상 따뜻한 댓글을 주시는 한국 도시농업 연구회 회원 여러분 .

여러분들이 있기에 650만 가구 베란다 텃밭화는 꼭 성공 할수 있을 것 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읍니다.

다시 한번 , 항상 웃음과 소통이 함께 하는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

오늘은 얼마전 뿌리의 엉큄을 막기 위해 스펀지 모종의 사이 벌리기를 하였읍니다.

다음 작업은 ,

쏙아주기 작업  입니다.

되도록 이면 본 잎이 보이기 시작 한 후 , 건강한  모종을 남기고 하나는 쏙아주기 할 것을

권합니다.

좁은 공간에 밀식 재배 이기 때문에 옮겨 심기 전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는 여러분들에게 소개 하기 전에는 귀여운 모종 들이 불쌍해서 그냥 쏙아주기를

못하고 ,아까워서 키워 잡아 먹을려고 쏙아주기를 못하는 경우가 있었읍니다.

불쌍하고 , 귀여운 모종 이지만 더 고생 시키지 마시고 본 잎이 보이고 나서

꼭 쏙아주기를 하실 것을 권 합니다.

비타민 채와 상추 입니다.

비타민 채는 식물공장 2 탄 시리즈로 재배 할 예정이며.

상추는 식물공장 기본형으로 재배 할 것 입니다.

청경채도 마찬 가지로 식물공장 2 탄 시리즈로 잘 자라는 작물 입니다.

가운데 노란색 설거지용 스펀지에 꽂혀 있는 것은,,,

불쌍 해서,,ㅜㅜ

쏙아주기 할때 너무 깨끗하게 뿌리가 스펀지로 빠져 나온 것을

버리지 못하고 ,,,

페트병 재배용으로 남겼읍니다. ( 속 깊은 꼴통에게 넘겨 줄 예정 입니다 )

저도 요즘 새로운 기분으로 , ^&^

푹 빠져 있는 것이,,,

인삼    그리고     감초       재배 입니다.

둘다 성공하면 , 건강 식품과  

한방약에서 빠지지 않는 감초 는

돈 되는 작물이라 생각 합니다.

특히  감초는 중국의 자연산에 의존하는 한방 재료 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공급이 딸리기 시작 한 한방 재료 입니다.

감기약등 ,,,

약방에 감초라 하잖아요 !

열심히 해 꼭 성공시켜 귀농 하시는 여러분 들에게 전수 할 생각 입니다.

[봄 꽃전사]

멋진 화술과 글솜씨 그리고 마법사같은 손재주와 열정이 넘치네요. ^^

[전병헌]

취미 입니다만,,,
작년 부터 추진한 일이 잘 풀리면 한국에 자주 다니며 좀 더 시간을 할애 할수 있을것 같은데,,,
부양 가족이 있는 처지라 생각대로 되지 않네요.

[(김영식)]

포가 드디어 베란다로

[전병헌]

베쏘님 아침마다 녹즙으로 인삼 드시라고요,
잎줄기 채취 중심으로 재배 방법을 구성 할까 합니다,
고령자 , 장애자 가 가능한 작업내용으로,,,

[Eco-]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셔갈게요

[전병헌]

에코님도 ,
즐거운 일상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

[구름에달가듯]

배울 게 한 두 가지가 이군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전병헌]

최선을 다 하겠읍니다.
가끔 , 나태 해졌을때 , 채찍 보다 격려의 말을 부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