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라는 캠프가 지나고 가기까지 2일이 남았다. 그동안 문법도 배우고 책도 읽으며 밖에도 나가면서 즐겁게 놀았던 4주는
다른 한국에서의 공부를 접고 오직 영어만에 집중한 4주였다. 4주라는 시간이 짧다는걸 요즘 느끼게 된다.
전에는 '아 4주가 지루해서 빨리 한국 가고 싶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지금은 가기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오빠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같이 방쓰는 언니들하고도 정든대다 지금까지 해온 공부패턴이 한국에서 깨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미국에서 배운것을 적용하고 싶기 때문에 한국에 가보고도 싶다.
이곳에서 중요한 2가지를 배웠다. 먼저 나를 위한 공부를 해야한다는것. 남들이 무엇을 하든 놀든
나는 나에게 집중하여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나도 중학교에 가서 나의 좋은 성적과 적성개발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또 독서를 열심히 해야한다. 솔직히 지금까지 독서를 하면 좋긴 좋지만 어떤것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몰랐다.
하지만 이번에 영어책을 위주로 공부하면서 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이렇게 북적북적하게 살아 본적은 없었다. 우리가족은 5명이라 이렇게 많은 사람과 있었던 것은 처음이다.
교회에서 캠프를 간다고 북적북적해도 고작 2~3일 뿐. 한달동안 많은 사람들과 살아 본적이 없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본것 같다.
또 오빠들이 이렇게 많은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잘 어울리지 못할 거라는 걱정과는 달리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좋다.
영어도 잘 가르쳐주고 그림도 잘그리고 운전도 잘하는(?) 노아오빠. 조금 무서웠지만 농구도 잘하고 재밌는 한솔오빠.
무표정일때는 무섭지만 웃을때는 친근한 오빠같은 다영오빠. 공항에 마중나오고 웃음소리가 독특한 케빈오빠.
정말 웃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밥오빠. 선글라스가 짱짱 잘어울렸던 알렉스 오빠. 친절하게 대해주고 피아노도 잘치는 찰리오빠.
일요일마다 오고 재밌었던 띠동갑 팀오빠. 그리고 가장 잘 놀아주고 재밌었던 뽀로로 동민오빠. 모두 모두 고맙다.
언니동생들도 마찬가지다. 먼저 갔지만 항상 잘 웃고 손발 항상 차가웠던 정많은 지영언니. 또 노래도 잘부르는 친절한 유진언니.
룸메였던 똑부러지는 데이지(선생). 나루토를 좋아하고 잘 웃던 수호. 이쁘고 같이 쇼핑 다녔던 지은언니.(7.9달러 바지!!)
정말 매력있고 재밌는 여진이언니. 또 재밌고 항상 같이 다니는 하연언니.
또 항상 잘 견디고 잘 적응해줘서 고마운 조은이까지 (조은이는 친동생이니까 ) 정말 고맙다.
항상 맛있는 음식 준비해주시고 친절하신 사모님. 그리고 4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열심히 가르쳐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이곳에서 있어서 영어실력이 많이 는것 같다. 소중한 인문학 시간도 재밌었다.
또 미국의 여러곳을 다니며 많은것을 배우고 즐겨서 참 좋았다. 도희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아쉬운것이 있다. 바로 문법에 늦게 맛을 들였다는 것이다. 꼭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여름방학 캠프도 다시 오고 싶다.
첫댓글 우리딸 부쩍 컸구나~
이거 엄마가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어~
사랑한다~ 보고싶고~♡
ㅋㅋㅋㅋ덕분에 많이 재미있었어!나중에 꼭 또 와 조안이~ 많이보고싶을거여:)!ㅠㅠ
나한테집중한다... 엄청 값진걸 배워가는거보니깐 대견하고 안심스럽네!! 오빠도 1달이라는 기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갈지몰랐어. 지하에서 처음보고 지어준 중국뽀로로라는 별명이 한달동안갈줄은몰랐네~ 그후로 피아노도 잘치고 재밌고 코드도 맞아 정이많이들었는데 이제가니 아쉽네~ 여기서 배운거대로 한국가서하면 그만한 결과가 나올꺼야! 불안해하지말고 중학교생활잘하고 기회돼면 연락해~ 가면보고싶을꺼야
여기서 지내면서 나한테 항상 잘해주고, 재밌게 지낼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 내가 가끔씩 식욕을 돋구는 대화를 하고, 장난도 쳤지만, 그것의 목적은 더 친해지기 위한 목적이였음을 알아 주었으면 좋겠어. 특히 웃긴 동영상 볼때는 내가 평생 잊을수 없는 순간일거야. (김길규 ㅋㅋㅋㅋ)
한국가서도 잘 지내고 가끔씩이라도 연락 좀 해주고. 내가 약속한대로 한국에서 맛있는거 사줄게. 그럼 나중에 보자!
나도 7주라는 기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갓는데...4주면 더 빨리 지나갓겟지??그동안 같이 잇엇 좋앗어.우리 언제 또 만나장~~
Hey Joan. We will all miss you. I still remember how you were so shy and quiet the first time I saw you at the airport kk. I am so very proud of you. You improved so much for the past 4 weeks. Not only academically but also physically, mentally, and spiritually. It's a pity you are leaving tomorrow when we only just became close. I hope you will remember everything you've learned here and use it well in Korea. It's too bad you can't have your birthday party here Kkk. Remember, always focus on yourself first before anything. Although we won't see each other soon, let's still keep in touch. Ok?
우리 애기 조안이! 이제 곧 있으면 가는데 우리 애기 한국에서 잘지내고 언니 전화번호랑 카톡아이디랑 다 적어줬으니까 핸드폰 생기면 꼭 연락하고 중학교가서 힘들거나 슬플때 언니한테 얘기해! 조금이나마 도움줄테니까.. 우리애기랑 있던 3주 너무 행복했고 우리 조은이랑 한번 만나서 신나게 놀자!!
My dear Joan Kkk sorry I didn't write two paragraphs. I was gonna but I didn't have time. You were one of my top students. Your pronunciations were great. And you were quick in understanding everything I said. Thank you so much. I was happy to see what a great sister you were to your younger sister. I know its hard to take care for younger siblings but you did well and I am proud of you. You have great potential and I know you'll do well in Korea. If you have another opportunity, I really hope you'll come back here again. We'll always welcome you. Grow beautifully and healthy. Until then~
처음 왔을때 동생 조은이와는 달리 까칠한듯 차가운듯 도도한 이미지로
피아노도 잘치고 열심히 노력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이곳에서 지내다보니 이제는 스스름없이 가슴에 푹 안기며 애교 덩어리가 되어버린 조안이가 많이 보고싶을거야.
멋지고 이쁜 중학생이 되어 좋은소식 많이 전해주렴..
Hey Joann! 데이빗 오빠야. 맨처음에 조안이를 봤을떄 솔직히 조금 다가가기가 어려웠어. 첫인상이 차가운거같아서 다가가기가 어려웠어. 근대 시간이 지나고 조안이를 알게되니깐, 첫인상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있더라고. 차가운거보다는 더 따뜻하고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생각하는 그런 조안이를 알게되서 오빠는 너무 기뻐. 오빠의 무표정이 무서웠다면 미안해, 이제부터는 그냥 웃으면서 다닐께^^. 오빠가 동생들한테 하는 애정표현이 볼을만지는건대, 그게 부담스러웠다면 미안해. 수고했어.You studied and dedicated yourself to focus. 王 Thank you! I will always remember you. I hope to see you soon. 王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