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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택관리사의 함께사는 세상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신양재천
〔물수(삼수변)〕 '물'의 흐름을 본뜬 글자.
水는 굽이쳐 흐르는 물을 그렸다. 그래서 水는 ‘물’이나 물이 모여 만들어진 호수나 강, 또 물과 관련된 동작을 비롯해 모든 액체로 그 의미가 확장되었다.
먼저, 氷(빙·얼음 빙)은 얼음(빙·빙)이 물(水)에서 만들어짐을, 池(못 지)는 물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하는 여성(也·야)과 같은 곳을, 海(바다 해)는 물에서의 어머니(每·매)와 같은 존재를, 源(근원 원)은 대평원(原·원)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근원을 말한다. 그런가 하면 洪(큰물 홍)은 모두가 함께(共·공) 손을 맞대어 막아야 하는 ‘큰물’을, 消(사라질 소)는 물이 수증기처럼 작은(肖·초) 크기의 물방울로 변하여 ‘사라짐’을 말한다.
또 江(강 강)과 河(강 하)는 원래 각각 長江(장강)과 黃河(황하)를 지칭하는 고유명사였는데, 이후 ‘강’을 지칭하게 되었다. 사실 江과 河는 각각 남쪽의 남아시아 어와 북쪽의 몽골 어에서 온 외래어이며, 그 때문에 지금도 남쪽의 長江 유역에 위치한 강들은 ‘江’을, 북쪽의 黃河 유역은 ‘河’를 그 이름으로 쓰고 있다.
다음으로 물과 관련된 동작이나 모습을 말하는 경우이다. 永(길 영)은 원래 사람이 강에서 수영하는 모습이었으나 永遠(영원)의 의미로 가차되자 다시 泳(헤엄칠 영)으로 분화했다. 또 滑(미끄러울 활)은 반들반들한 뼈(骨·골)에 물이 떨어졌을 때 도글도글 구르는 것처럼 ‘미끄러움’을, 沸(끓을 비)는 물이 아닌(非·비) 수증기의 상태로 변하는 ‘끓음’을, 泥(진흙 니)는 물이 섞여 끈적끈적하게(尼·니) 변한 흙을 말한다.
셋째, 汗(땀 한)이나 汁(즙 즙) 등은 물 같은 액체를 말하는데, 油(기름 유), 漆(옻 칠)도 이러한 예에 해당한다.
하지만 ‘물’은 단순히 물리적 존재로서의 물의 의미를 넘어선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上善若水·상선약수)’고 한 노자의 말이 아니더라도, 治(다스릴 치)나 法(법 법)에서처럼 물은 언제나 남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르며 모든 것을 포용하는, 사람이 살아가야 할 도리를 담고 있는 지극히 철리적인 존재로 인식되었다.
자원 : {會意字} 글자 모양 가운데의 물줄기와 양쪽의 흘러가는 물의 모습을 결합한 글자로, 부수의 의미도 충실하게 사용되어 '물', '강' 등의 이름이나 물과 관련된 상태나 동작 등과 관련한 의미로 활용됨. 부수의 위치가 변에 사용되면 부수의 변형{삼수변, 물수발}이 생김.
{象形字} 글자 전체가 물이 흘러가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는 경우인데, 주역(周易)의 음양 괘(卦)가 [一](양)과 [--](음)으로 설명하기에 물의 형상을 그렇게 표현함.
〔0획〕 水(물수)
〔1획〕 氷(얼음빙) 永(길영)
〔2획〕 氾(넘칠범) 汀(물가정) 汁(즙즙) 求(구할구)
〔3획〕 江(강강) 汎(뜰범) 汕(오구산) 汐(조수석) 汝(너여) 汚(더러울오) 池(못지) 汗(땀한) 汞(수은홍)
〔4획〕 決(터질결) 汨(빠질골) 汲(길을급) 汽(김기) 沂(물이름기) 沌(어두울돈) 沔(머리감을목) 沐(머리감을목) 沒(가라앉을몰) 汶(내이름문) 沕(아득할물) 汾(클분)
沙(모래사)
<물(氵)이 점차(丿) 줄어 들면(小) 드러나는 물질> 모래사(沙)
<모래>를 의미하는 문자로는 砂(모래사)와 沙(모래사), 두 글자가 있습니다. 사(沙)는 갑골문에도 등장되니 약 3400년의 역사를 지닙니다.<하천에 물(水)이 적어(少)지면 보이는 것>이'모래'(sand)였기에 沙(사)로 표현했는데, 작아도 돌은 돌이니 물(水) 대신에 돌석(石)을 넣자는 생각이 약 1500년 전 누군가에 의해 제안되어 砂(사)로 쓰게 되었습니다. 같은 의미를 지니면서도 다른 모양의 문자가 생겨난 까닭은 살고 있는 환경에 의한 것입니다.
우주가 생긴 이래로, 돌은 풍화작용에 의해 생겨난 문자가 砂(모래사)이고, 물의 침식작용에 의해 생겨난 문자가 沙(모래사)입니다. 또한 사(砂)는 <육지의 돌>이 부서진 알갱이에서 생겨난 것이고, 沙(사)는 <바닷가나 물가의 돌>이 부서진 알갱이에서 생겨난 문자입니다. 곧 砂(사)는 중국 대륙의 서부지대에 있는 사막(沙漠)에서 비롯된 문자이고, 沙(사)는 중국 대륙을 상징하는 황하와 양자강 일대에서 생겨난 문자입니다.
돌이 부서져 고운 가루처럼 부서진 것을 모래라고 하는데, 모래는 본래, <몰개>라고 하였는데, 다시 <몰애>로 바뀌게 되었으나, 17세기 후반부터 연음법칙에 의해 <모래>로 굳어졌습니다. 둘다 같은 "모래 사"자이고, 자전에서는 서로 같은자(同字, 異體字)로 설명됩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엄밀히 구분하면 沙(사)는 황하문명과 함께 시작된 형님뻘이 되는 문자이며, 개울이나 강가에 있는 모래로, <가는 모래>를 나타내고, 砂(사)는 육지에 있는 모래로, <조금 거친 모래>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실제 역사는 沙(사)가 더 오래되었으나, 현재 두 단어의 사용은 구별이 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래의 입자(粒子)를 일일이 셀 수도 없거니와 엄청난 사막의 모래에 비유하여, 억(億)분의 1인, 10의 9승을 의미하는 숫자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沙(사)는 본래음으로 娑(춤출사), 裟(가사사), 莎(사초사), 唦(어조사사), 挱(만질사), 猀(종족이름사), 挲(만질사), 桫(사라나무사), 逤(西藏사: 오랑캐 땅이름사), 桬(사라나무사), 硰(땅이름사), 痧(콜레라사), 鲨(모래무지사), 閯(열사), 髿(머리흠치르르할사), 鯊(모래무지사), 鯋(모래무지사)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沁(스며들심) 沇(강이름연) 汭(물구비예) 沃(물댈옥) 汪(넓을왕) 沅(강이름원) 沚(물가지) 沖(빌충) 沈(가라앉을침) 汰(사치할태) 沛(늪패) 沆(넓을항) 沓(유창할답)
〔5획〕 沽(팔고) 泥(진흙니) 沫(거품말) 泯(망할민) 泊(배댈박) 泮(학교반) 泛(뜰범) 法(법법) 泌(샘물흐르는모양비) 沸(끓을비) 泗(물이름사) 泄(샐설) 沼(늪소) 沿(따를연) 泳(헤엄칠영) 油(기름유) 泣(울읍) 沮(막을저) 注(물댈주) 沾(더할첨) 治(다스릴치) 波(물결파) 泡(거품포) 河(강이름하) 泫(빛날현) 泂(멀형) 泓(깊을홍) 況(하물며황) 泉(샘천) 泰(클태)
〔6획〕 洸(물용솟음할광) 洞(골동) 洛(강이름락) 洌(맑을렬) 流(흐를류) 洑(나루복) 洩(샐설) 洗(씻을세) 洙(강이름수) 洵(참으로순) 洋(바다양) 洹(강이름원) 洧(강이름유) 洲(섬주) 津(나루진) 派(물갈래파) 洪(큰물홍) 活(살활) 洶(물살세찰흉) 洽(윤택하게할흡)
〔7획〕 涇(통할경) 涅(개흙날) 浪(물결랑) 浬(해리리) 浜(선거병) 浮(뜰부) 涉(건널섭) 消(사라질소) 涑(헹굴속) 涓(시내연) 涎(침연) 浣(빨완) 浴(목욕할욕) 涌(湧<샘솟을용>의 本字) 浙(강이름절) 浚(깊을준) 涕(눈물체) 浸(담글침) 浿(강이름패)
浦(개포)
浦(물가포)의 甫(보)는 <널리 퍼져있다, 넓다>는 뜻으로, <물(水)이 넓게 깔려있
는(甫) 갯벌>을 의미한다. 갯벌은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모래톱을 말하는 것으
로, <강이나 바닷가에 배를 댈 수 있도록 시설해 놓은 곳>을 浦(포)라 한다. 浦(포)
는 나룻배처럼 작은 배를 댈 수 있는 접안시설이 비교적 용이하고 간편하게 소규모
적인 곳을 말하므로,이를 포구(浦口)라 부른다. 그리고 부두(埠頭)는 만(灣)으로 굴
곡진 위치에 배를 댈수 있는 시설이 있는 곳을 부르는 말이다. 아울러 항구(港口)는
배의 크기와 관계없이 모든배를 댈수가 있으며, 강이 아닌 바닷가에 비교적 접안시
설이 대규모인 곳에 사람이 거주하는 거리까지 포함하여 이르는 말이다. 육지의 지
명에도 영등포와 같이 浦(포)가 쓰인 곳에는 옛날에 배를 댈 수 있는 포구(浦口)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또한 津(진)은 浦(포)보다 작은 규모를 말하며, 강이나
내천에 나룻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장소를 의미한다. 노량진, 한강진 등은 옛날에
배를 건너는 장소였음을 말하는 것이다.
溥(넓을부, 펼부, 물넘칠박)은 <손(寸)으로 넓게(甫) 펴다>의 뜻을 지닌 尃(넓게
퍼질부)와 <매우 많은 물>을 상징하는 水(수)를 셋을 합친 氵(물수)를 덧붙인 溥(넓
을부)는<물(氵)이 넓게 퍼진(尃) 곳>이 본래의 의미인데,<갯벌>의 뜻인 浦(포)의
아랫부분에 인위적인 손(寸)을 덧붙여, <인위적(寸)으로 물(氵)이 넓게(甫) 퍼지
게 하다>는 뜻에서,<넓다, 두루 미치다, 널리 펼쳐지다>의 의미로 사용된다. <갯>
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강어귀나 내천>을, <벌>은 <평평한 넓은 들판>을 의미하므
로, <갯>을 물과 관련된 水(수)와, 여기에 <넓다>의 뜻인 尃(부)를 덧붙여 자연적으
로 만들어진 장소가 아닌 <인위(寸)적으로 만든 <넓은(甫) 바닷가(氵)>를 표현한 것
이다.
海(바다해) 浹(두루미칠협) 浩(클호) 涍(성효)
〔8획〕 淃(물돌아흐를권) 淇(강이름기) 淡(묽을담) 淘(일도) 淚(눈물루) 淪(물놀이륜) 淋(물뿌릴림) 淅(쌀일속) 淞(강이름송) 淑(맑을숙) 淳(순박할순) 深(깊을심) 涯(물가애) 液(진액) 淹(담글엄) 淵(못연) 淫(음란할음) 淀(얕은물전) 淨(깨끗할정) 淙(물소리종) 淺(얕을천) 添(더할첨) 淸(맑을청) 淄(검은빛치) 涵(젖을함) 淏(맑을호) 混(섞을혼) 淮(강이름회) 淆(뒤섞일효)
〔9획〕 渴(목마를갈) 減(덜감) 渠(도랑거) 湳(강이름남) 湍(여울단) 渡(건널도) 渺(아득할묘) 湄(물가미) 渼(물놀이미) 渤(바다이름발) 湃(물결이는모양배) 湺(보보) 渣(찌끼사) 湘(강이름상) 渲(바림선) 湜(물맑을식) 渥(두터울악) 渶(물이름영) 渦(소용돌이와) 湧(샘솟을용) 湲(물흐를원) 渭(강이름위) 游(헤엄칠유) 湮(잠길인) 滋(불을자) 渽(맑을재) 渚(물가저) 渫(칠설) 湞(물이름정) 渟(물괼정) 湊(모일주) 湫(다할추) 測(잴측) 湛(즐길담) 湯(넘어질탕) 港(항구항)
氵(수)는 <세줄기의 물>이란 뜻을, 巷(항)이 <거리>의 뜻을 나타내면
서 동시에 <항>음을 나타내는 회의겸 형성문자이다. 먼저 익혀 둘것은 한자의 첩어
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자에는 <같은 문자를 겹쳐서 만든 글자>가 꽤 많은데, 겹친
의미는 모두<많다>의 속뜻을 지니고 있다. 예를들면 虫(훼)는 벌레를 의미한다. 둘
을 겹치면 虫虫(벌레곤)이 되고, 셋을 합치면 蟲(벌레충)이 되는데, 이들의 의미는
같은 벌레의 뜻이지만 그 쓰임은 각기 다르다. 虫(훼)는 <살무사>의 뜻을, 虫虫(벌
레곤)은 <곤충>의뜻을, 蟲(충)은 <우굴거리는 벌레>란 뜻으로 <벌레가 매우 많음>
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丶(점주)는 사물의 약칭으로 여기서는 <한방울의 물>인 水
(수)를 의미하고 冫(얼음빙)은 <물위에 살얼음이 언모양>을 나타내어 氷(얼음빙)의
옛글자이다. 氷(빙)자를 살펴보면 水(수)의 왼쪽 어깨에 丶(점주)가 붙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직접적인 의미인 水(수)를 겹치면 水水(두 갈래물 추)가 된다. 곧 <물줄기
가 갈라지는 곳>을 의미하는 것이다. 셋을 합친 淼(아득할묘)는 <물이 한없이 드넓
은 것>에서 <한없다,아득하다>의 뜻을 나타낸다. 곧 <바다>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
는 것이다.巷(거리항)은<사람들이 함께(共) 어울려 사는 마을(邑)>을 의미하여<거
리>의 뜻을 표현한 것이다. 巷(항)에 쓰인 巳(사)는 뱀의 뜻이 확장된 마을의 뜻을
지닌 邑(읍)의 약자이다. 고문자를 보면 共(공)의 가운데에 邑(읍)의 모양인 성곽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때문에 <사람들이 함께(共) 어울려 사는마을(邑)>
을 간략히 하여 巷(거리항)으로 나타내고, 여기에 <바다>의 뜻인 氵(물수,부수이름
은 삼수변)를 덧붙여 <바닷가(氵)에 있는 거리(巷)>인 <항구(港口)>를 표현한 것이
다.예로부터 마을이나 고을을 형성할 때는 두가지 모두 인간의 필수조건이 되는 산
과 물을 끼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山(산)을 끼고 형성된 마을을 <고을>이라 하
고, 물을 끼고 형성된 마을을 港(항)이라 했던것이다. 암기법:氵(수)+巷(항)=港(항)
湖(호수호) 渾(흐릴혼) 渙(흩어질환) 湟(해자황)
〔10획〕 溪(시내계) 溝(봇도랑구) 溺(빠질닉) 滔(물넘칠도) 溜(방울져떨어질류) 滅(멸망할멸) 溟(어두울명) 滂(비퍼부을방) 溥(넓을보) 溯(=遡;거슬러올라갈소) 溫(따뜻할온) 溶(질펀히흐를용) 源(근원원) 溢(넘칠일) 滓(찌끼재) 準(수준기준) 溱(많을진) 滄(찰창) 滑(미끄러울활) 滉(물깊고넓을황) 滎(실개천형)
〔11획〕 漑(물댈개) 滾(흐를곤) 漣(물놀이련) 漏(샐루) 漠(사막막) 滿(찰만) 漫(질펀할만) 渗(스밀삼) 漱(양치질할수) 漁(고기잡을어) 演(멀리흐를연) 滴(물방울적) 漸(점점점) 漕(배로나를조) 漬(담글지) 漲(불을창) 滌(씻을척) 滯(막힐체) 漆(옻칠) 漂(떠돌표) 漢(한수한) 滸(물가호) 潁(강이름영) 漿(미음장)
〔12획〕 澗(산골물간) 潔(깨끗할결) 潰(무너질궤) 潭(깊을담) 潼(강이름동) 潞(강이름로) 潾(맑을린) 潘(뜨물반) 潑(뿌릴발) 潽(끓을보) 澁(떫을삽)
〔13획〕 激(물결부딪쳐흐를격) 濃(짙을농) 澾(미끄러울달) 澹(담박할담) 濂(내이름렴) 澧(강이름례) 濊(물많은모양회) 澳(깊을오) 澱(앙금전) 澯(맑을찬) 濁(흐릴탁) 澤(못택) 澣(빨한) 澮(봇도랑회)
〔14획〕 濤(큰물결도) 濫(퍼질람) 濱(물가빈) 濕(축축할습) 濚(물돌아나갈영) 濡(젖을유) 濟(건널제) 濬(칠준) 濯(씻을탁) 濠(해자호) 濩(낙숫물떨어질확)
〔15획〕 瀆(도랑독) 濾(거를려) 瀏(맑을류) 瀉(�을사) 瀋(즙심) 瀁(내이름양) 瀑(폭포폭) 瀅(맑을형)
〔16획〕 瀝(거를력) 瀘(강이름로) 瀧(비올롱) 瀨(여울뢰) 瀜(물이깊고넓은모양융) 瀕(물가빈) 瀟(강이름소) 瀛(바다영) 瀞(맑을정) 瀚(넓고큰모양한) 瀣(이슬기운해)
〔17획〕 瀾(물결란) 瀯(물졸졸흐를영) 瀷(강이름익)
〔18획〕 灌(물댈관) 灐(물이름형)
〔19획〕 灑(뿌릴쇄) 灘(여울탄)
〔21획〕 灝(넓을호)
〔22획〕 灣(물굽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