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윤도현․김정은 사회 -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12일 오후7시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가수 윤도현과 배우 김정은의 사회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음악과 영화를 결합시킨 아시아지역 최대의 국제음악영화제로 자연속에서 영화와 음악 그리고 관객이 하나 되는 유양영화제로 자리를 굳혔으며 개막식은 백제 가야금연주단의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먼저 영화제조직위원장인 최명현 시장이 개막선언을 하게 되며 이어서 이시종 도지사와 송광호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조성우 집행위원장의 감사인사와 함께 홍보대사인 배우 백도빈 정시아의 무대인사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서 가수 김수철씨의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김수철 음악감독의 소개영상이 방영되고 수상소감 발표 후 한국재즈 1세대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게 되며 경쟁부문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막작인 ‘더콘서트’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8월12일부터 17일까지 청풍호반 특설무대를 비롯해 TTC상영관, 영상미지어센터 ‘봄’, 중앙시장 일원, 문화의거리 등에서 26개국에서 만든 84편의 영화를 120회에 걸쳐 상영하며 30여회의 음악공연이 열린다.
음악공연은 원썸머나잇이 8월13일부터 16일까지 영화 상영후 매일 밤오후 8시부터 청풍랜드에서 국내 유명그룹 및 밴드공연이 펼쳐지며 김수철, 양희은, 이문세, 장기하와얼굴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슈프림팀, 하우스룰즈, EE, 이병우, 원터플레이, 바드 등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것이다.
또한 라이브초이스는 8월13일과 14일 밤12시에 청풍수상아트홀에서 국카스텐, 이상미, 타바코쥬스, 나비맛, 데이브레이크, 포, 몽니, 노이지 등이 새벽공기를 가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인도할 것이다.
JIMFF 스테이지 이벤트로는 8월14일부터 17일까지 시내와 중앙시장옥상 등에서 OST뮤지엄, 게스트 야외무대, 핸드프린팅, 거리의악사 페스티벌 등이 펼쳐지며 상설 이벤트로는 오지라퍼 거리공연, 음악감상실, 포토존, 전시 및 판매 행사가 함께 열린다.
폐막식은 8월17일 오후7시 청풍랜드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경쟁부문 수상작을 시상하고 폐막작으로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부문 대상작을 특별 상영하며 6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