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산(鐵馬山)-605.4m
◈날짜 : 2024년 8월 2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입석리 마을회관
◈산행시간 : 6시간31분(7:52-14:23)
◈찾아간 길 : 팔용중-109번(6:04-16)-합성동-시외버스(6:30-7:12)-동래역-도시철도(7:19-36)-노포역-택시(7:41-48)-입석마을회관
◈산행구간 : 입석마을회관→삼거리→서봉→철마산→임도→편백나무숲쉼터→철마임도관리초소→임도→소산마을산나물직판장→옥녀봉→거문산→임도→철마면사무소정류장
◈산행메모 : 입석마을회관에서 산행 출발.
회관 왼쪽 골목 따라 올라간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나무에 걸린 리본.
이정표는 없지만 산길로 들어간다.
거미줄을 보니 탐방객의 왕래가 없는 길이다.
하루살이와 모기가 나뭇가지로 후려쳐도 따라온다.
오른쪽 대우정밀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이 합친다.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아래로 입석마을. 폭염특보의 영향인지 사방이 뿌옇다.
서봉에 올라선다.
오른쪽 건너에서 모습을 드러낸 철마산.
그 왼쪽 뒤로 소산봉. 그 오른쪽 뒤 멀리 달음산도 보인다.
안부에 내려서면 삼거리 이정표. 왼쪽은 임기마을로 이어진다. 여기서 6분 후 이런 노송도 만난다.
철마산에 올라선다.
나무 뒤로 거문산.
올라섰으니 내려간다.
안부에서 만난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임기저수지 2.1km.
임도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육각정쉼터.
정자로 가서 과일로 체력을 보충한다. 모기와 하루살이가 여기서도 보인다. 산길 왼쪽으로 소산봉으로 이어지는 임도도 있다.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철마산 1.1km. 여기서 오른쪽 임도 따라 소산마을로 내려간다.
왼쪽에서 인기척. 편백나무숲 쉼터에 주민으로 보이는 탐방객이 휴식 중이다.
왼쪽으로 화장실도 보인다. 철마산트레킹로드.
이어서 임도관리초소.
차단기를 통과하여 임도를 이어간다.
왼쪽 울타리 안쪽은 <풍경속으로>
산나물직판장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요즘 조성한 임도가 보인다. 지형상으론 저 임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정표는 물론 이렇다 할 표지가 없다.
이정표를 찾아 내려가다 보니 왼쪽으로 소산봉, 매봉산, 망월산이다.
거문산은 뒤에서 우뚝하다(가운데 왼쪽). 발길을 돌린다.
지나가는 트럭을 세워 거문산 입구를 물으니 멀뚱멀뚱 하더니 이곳 주민이 아니란다. 승용차를 세워 물었더니 지나온 새 임도로 올라가란다 농장으로 들어가지 말고 철망 울타리 따라가면 등산로를 만난단다. 다시 만난 산나물직판장. 20분 알바. 갈림길에서 오른쪽은 지나온 길이다. 새 임도로 올라간다.
올라가니 막아선 거문산.
철조망 오른쪽은 키 높이로 자란 무성한 풀, 두 손으로 헤치며 발로 풀을 눕혀 길을 만들며 진행한다. 노송을 만나 배낭을 벗어놓고 숨을 고른다. 올라온 길을 돌아보니 예전에 다니던 길은 농장이다.
예전의 난간 줄은 초목이 자라 이런 모습이다.
오른쪽 건너에 소산봉. 강우레이더인지 공 모양의 시설물도 보인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으로 지나온 임도도 드러난다.
원두막쉼터를 만나는데 옥녀봉 표지가 걸렸다. 지도상으론 498봉이다.
난간에 걸터앉아 점심. 시원한 바람까지 와닿으니 눈이 스르르 감긴다.
오늘의 마지막 봉, 거문산이다.
전망대서 바라본 철마산.
그 오른쪽으로 소산봉.
조금전 지나온 옥녀봉.
철마산 왼쪽 아래로 송정저수지.
이런 노송도 만난다.
오늘 산행에서 산길은 여기까지.
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계곡을 건너 저 봉으로 올라가면 공덕산으로 이어진다.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돌아본 철마산.
왼쪽으로 지나온 거문산.
철마면사무소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철마초정류장-1008번(14:39-15:28)-동래역-시외버스(15:29-16:15)-합성동-108번(16:24-34)-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