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어촌거점 육성학교 지정>을 추진 중으로 현재 첫 지원을 강원도교육청을
통하여 받고 있으며, 이달말 경 첫 대상학교가 선정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05년 : 강원도 1개 고교 지정)
선정에는 지자체의 지원 정도와 함께 동문들의 지원, 관심과 열의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교가 <농어촌거점 육성학교 지정>시 받을 수혜는
1. 16억 지원
2. 재직교사 인사우대
3. 도지정 연구학교 지정 등 이며 모교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입니다.
모교가 <농어촌거점 육성학교 지정>이 이루어지면
모교 영월고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며 후배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를 위하여
1. 총동창회에서 건의서 제출(동창회-모교-강원도교육감) : 장학회, 도서관리모델링, 수능유치 등
지원 내용 포함
2. 재경동창회 건의서 제출(동창회-모교-강원도교육감) : 논술지원, 수능지원, 명문대 견학 등 지원
내용 포함
3. 지정 건의 요청 전 동문 전자 서명 : 우리 홈 총동창회 게시판 인터넷 전자 서명 추진
4. 동문님들의 강원도교육청 홈 http://www.kwe.go.kr
(열린교육감실)에 지원 건의 글 게재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 동문님들의 고견도 수렴합니다.
건의문 서명을 해 주시면 서명후 출력하여 강원도 교육청으로 모교에서 5.17 송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플 건의서 하단에 동문님들이 직접 인터넷 서명
<서명란> 서명방법 : 본문 아래 리플로 이름(서명), 내용 작성하시면 됩니다.
(서명기간 : 2005. 5. 12-17 오전, 6일간)
[edaily 2005-02-01 17:04]
◇농어촌 대학특별전형 4%로 확대..학비 지원도 강화 농산어촌 학생들에 대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우선 내년부터 현재 3%인 대학특별전형을 4%로 확대하게 된다. 현재 1만1000명 수준인 특별전형 대상이 1만5000명 수준까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현재 7개가 시범실시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 우수고교도 중장기적으로 88개까지 집중 육성되며 2~3개의 작은 학교를 하나의 학교군으로 조성하거나 초·중·고 통합학교 운영이 이뤄진다. 이와함께 458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도 배치되며 문화나 예술관련 강사풀제 활용을 통한 특기 적성교육도 강화된다.
전국에서 장학회 설립운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농촌지역의 거점 명문고등학교를 살리자는 운동이다. 기금의 규모가 수십억~수백원대에 이를정도로 모금 열기가 대단하다. 농촌에서는 어린이 울음소리가 거의 끊긴데다 그나마 남은 중학생들마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외지로 뿔뿔히 나가면서 학교 공동화현상이 급속하게 초래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을 방치할 경우 인구 감소로 이어져 결국 지역사회가 붕괴될 것이라는 위기감에서 지자체들이 중심이 돼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장학금 조성=경남 진해시는 2백억원 규모의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매립사업에 참가하는 업체가 출연한 50억원으로 조만간 재단을 설립한 뒤 2007년까지 예산 등을 보태 목표액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진해시의 이같은 계획은 매년 상위권 성적의 중학생이 대거 인접한 창원·마산지역 고교로 빠져 나가 진해고 등 전통 명문고의 쇠퇴가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비롯됐다. 진해시 김순기 해양수산과장은 “중학생의 외지 진학은 학부모의 이주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다”며 “교육이 무너지면 지역 발전도 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해 7월 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지금까지 기탁금으로만 4억6천만원을 모았다. 출향인과 주민 430여명이 적게는 5만원부터 정성을 보탰다. 남해군은 앞으로 기금을 70억원까지 늘려 성적 우수학생 등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충남 태안군과 홍성군은 올해 각각 2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했다. 경남 양산시도 2009년까지 50억원 적립을 목표로 한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중이다. ◇지방예산 지원=경남 함양군 장학회는 지난해 첫 장학금 3억2천만원을 집행했다. 명문고 육성을 위해 함양고 입학성적 상위 10% 이내의 신입생에게 1백20만원씩, 학년별 10등 이내의 재학생 30명에게는 기숙사비 1백80만원씩을 각각 지원했다. 함양군은 앞서 함양고 기숙사 집기 구입비로 1억원을 지원했고 자율학습 담임교사 등 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경기도는 아예 비평준화지역 23개 시·군의 거점고교에 2006년까지 학교별로 35억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농어촌 및 중소도시의 명문고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들 학교에는 기숙사와 도서관 등도 건립하고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원어민 강사 지원 등의 사업도 벌인다. 경기도는 또 동북아 최고수준의 과학영재학교 육성을 위해 경기과학고와 경기제2과학고에 35억원을 배정했다. 지자체의 거점고 육성은 어려움도 적지 않다. 경남 창녕군은 지난 2년간 옥야고 등 3개 학교를 명문고 대상학교로 선정, 기숙사 시설비 등 8억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이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 지원대상에서 탈락한 학교가 “신입생 모집난을 심화시키고 학생들에게 열등의식을 심어준다”며 반발했기 때문이다. 창녕군은 대신 장학재단을 통해 성적 우수 고교생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