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 (월)
제목 : 그리스도의 부활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15:1-20 찬송가: 165장(구 155장)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중심 단어
복음, 구원, 그리스도, 은혜, 부활
주제별 목록 작성
그리스도
3절: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
4절: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5-6절: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다
7-8절: 야고보와 모든 사도에게와 바울에게도 보이셨다
12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고 전파되셨다
13절: 다시 살아나셨다
15절: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 사도들이 그 부활을 증언하였다
20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
도움말
1. 부활(12절): 죽은 자의 육신이 다시는 썩지 않을 신령한 몸으로 되살아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당시 복음 전도의 핵심 줄거리였다. 반면, 헬라 사상에 젖어 있던 고린도 교회 성도 가운데는 이런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자가 많았다.
말씀묵상
바울이 받은 은혜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이 이제는 교회를 옹호하고 지키는 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외치고 있습니다. 매도하는 자와 죽이는 자, 핍박하는 자의 신분을 버리고 매도 당하는 자, 죽임을 당하는 자, 핍박을 받는 자의 입장에 선 것입니다. 바울의 이런 변화는 매우 극단적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10절). 바울이 받은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의 은혜였습니다.
부활의 진리
바울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만일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소망이 없으며 그들의 믿음도 헛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14절). 바울은 또한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성도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19절).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20절).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우리에게 참된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부활의 진리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우리의 부활이 확실한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13, 16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께 받은 복음의 은혜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부활로 얻은 유익을 묵상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슴(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묵상>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주일 아침 두통과 목 근육에 통증이 있어 파스를 붙이고 기도를 했지만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설교를 할 수 있을까?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 묵상을 하고 잠시 목양실에 누워있는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찾아왔다. 건강 염려증에 걸린 분들을 볼 때마다 속으로 믿음 없음을 정죄하며 답답해 했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천국과 부활에 소망을 전했었다.
그런데 나에게도 이런 두려움이 찾아오다니...그동안 내가 얼마나 이 성경구절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했었나?
“히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지금까지 난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한 척, 천국과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건강 염려증에서 자유한 척하고 살지는 않았는가? 아니면 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두려움이 새롭게 생기는 것일까?...
권사님과 권사님 손자가 이런 대화를 했다고 한다.
“할머니! 목사님 몸 관리를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왜~?” “할아버지가 같아~”
아마도 녀석이 몇 년 사이에 내 머리가 많이 희어진 것을 보고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
요즘 나도 거울을 볼 때마다 내 모습을 보면서 느끼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같아~” 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살짝 우울한 감정까지 생긴다. “염색부터 해야겠네!”
주님은 오늘 아침 이 말씀 앞에서 나 스스로 질문을 하게 하신다.
“박 목사 너는 지금 천국과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니?”
오늘 이 말씀을 붙들고 거울 앞에 서 본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사랑의 주님. 2025년 한 해를 보내면서 또 이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지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26년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늘의 상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과 죽음에서 자유케 하신 그 은혜를 더욱더 누리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했던 바울의 말씀처럼 머리가 희어지는 것 만큼 이 세상의 삶의 여정이 길어질수록 더욱더 천국과 부활의 소망이 더 커지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