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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소운의 수필 & 소설 소운 放談(코로나와 손주)
작은구름 추천 2 조회 123 20.10.10 14: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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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10 20:51

    첫댓글 손자가 아주 귀엽고도 잘생겼네요.
    이방인인 제가 보아도 이렇게 보이는데
    할아버지인 형님에게 손자는 세상 제일 가는
    귀엽고고 똘똘한 보배일 것 같습니다.
    상기 글과 사진을 대하니 마치 본 양평 관광서 내지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정감 깊은 수필같은 느낌입니다.
    지방이고 약간 추운 지역이긴 하지만 양평은 멋진
    서양식 별장들과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이지요. 구태여 대도시에서 비좁고 비싼
    지역에 살면서 아파트값이 오르기를 고대하는 것보단
    차라리 지방의 넓고 아늑한 주택에서 깨끗한 공기와
    멋진 자연환경 속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도 현명한
    일이라 생각되네요.
    조석으로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0.10.25 11:23

    리피터님 반갑습니다.
    늘 답글이 늦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녀석이 컴퓨터 만 켜면 빼앗아서 아무키나 두드리곤 한답니다,
    님의 말씀대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을 보곤 놀라고 합니다
    양평에서 6억 원 정도면 멋진 전원주택에서 생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예전 부터 아파트는 싫어 했답니다.
    덕분에 재산 증식에는 완전히 실패였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옛날에 2억을 들여 지은 봉평의 집은 버려두고 있기도 합니다.
    세월이 하수선하여 참 어렵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도 영 찜찜했답니다. ㅎㅎ
    못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리피터님,

  • 20.10.11 05:27

    손주가 귀엽고 참 잘생겼네요
    코로나 잘견디고 행복 하세요

  • 작성자 20.10.25 11:24

    친구처럼님 감사합니다.
    녀석은 제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실감나기도 합니다.
    못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20.10.12 10:43

    코로나 사태 이후 다들 힘들겠지만 특히 어린 아이들이 안쓰럽습니다. 한창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키워나갈 시기에 집에만 잡혀 있으니 얼마나 갑갑할까요. 그래도 의젓하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내고 있는 대한이가 대견합니다. 대한이가 마음 놓고 키즈카페나 박물관, 공원에 갈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10.25 11:28

    푸른꿈님 좋은 말씀에 많은 위안이 됩니다.
    어른들도 힘들지만 아이들도 한창 세상을 배울 나이인데 안타깝습니다.
    녀석 마스크를 씌워줘도 많이 답답해 하며 코를 내놓곤 하니 걱정입니다.
    사람 근처에 가지 말라고 하면서도 -애한테 할 소리가 아닌데- 반성하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조속히 근절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 도리가 없으니 걱정입니다.
    님께서도 건강 잘 지키시고 좋은 일 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 20.11.05 16:27

    손주가 정말 귀엽습니다.
    빨리 이 우한폐렴이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모든 생활이 엉말이니 저 귀여운 아가들의 일상도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 작성자 20.12.21 21:56

    감사합니다.
    외부와 단절된 갑갑함을 손주와
    보내는 시간 탓에 잊고 지낸답니다.
    문인협회 공식 행사가 일년이 다가도록
    정상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넘기시기 바랍니다. 산타클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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