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31
섬진강 풍경
이달말까지 수달관찰대에서 근무하고 내년에 다시 볼 풍경들이다.
겨울 섬진강은 물빛이 참 예쁘다.
섬진강 수달데크길도 완공 되었다.
송년의밤 행사에도 참석 1인3만원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겨울은 야생동물에게 혹독한 계절이다.
고양이 한마리가 먹이사냥을 하느라 제 몸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근무일 동료와 함께 국밥으로 마무리.
며칠전에는 순대국밥으로 오늘은 돼지국밥으로 먹었다.
가격도 싸고, 양도 엄청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식당이 꽉 찬다.
2019년 기해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설봉농장에는 올 한해 좋은일이 가득했던 한 해 였습니다.
늘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 덕분으로 생각 합니다.
감사의 말씀 전하면서, 경자년 새해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첫댓글 덕분에 먹거리를 맘놓고 먹슴다~
고맙슴다~~!
여러분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이지요^^
근데 올해도 농사 규모는 더 줄어들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