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아내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자 아내는 다소 놀라는 모습이다,,
''아니,,대암이 애비가 어쩐 일이냐,,''
''네,,조금전 왓습니다,,''
''에구 이럴 어째,,,,,,''
''아니,,아빠,,엄마,,왜들 그래요,,''
''........................''
''오빠,,왜들이래요,,''
''그,,,그게,,,''
''말해봐요,,''
''오,,,옥순아,,흑흑,,''
''아니,,저분은 누구기에 저러는 거야,,''
''흑흑,,내가 못난 아버지여,,''
''아버지라니,,??,''
''흑흑,,''
''아빠,,!!,,대체 무슨 일이에요,,''
''옥순아,,,그게,,,''
''자기야,,저분이 당신 친아버님이래,,''
''넷,!!!!!!!!!!!!!!!!!!!!!!!!,,''
''............................''
''아니,,대체 무슨 일인지 말해봐요,,!!!!,,''
''그리고 나에겐 아빠가 없다고 햇잖아요,,!!!!,,''
''그런데 왠 아빠란 말이에요,,''
''애미야,,조금만 진정하고 이야기 들어,,''
''진정이라니요,,''
''......................''
그때 막내딸 은실이를 안은체 그러는 아내엿기에 이럴 바라본 도우미 아주머니가 아내에게 다가간다,,
''사모님,,은실이 놀래겟습니다,,제가 돌볼게요,,''
이러한 말에도 아랑곳 없는 아내의 모습이다,,
그런 아내에게 아이를 받은 아주머니는 한걸음 뒤로 물러난다,,
나는 분노하고 잇는 아내에게 다가간후 내가 들엇던 현실을 대충 말하자,,,,,,,,,,,,,,,,
''우리를 버리고 간 사람이 무슨 이유로 나타낫단 말입니까,,''
''나는 절대 이러한 현실을 용납할수 없어,,!!!,,''
''이것은 절대 아니야,,,,아니란 말이야,,!!!!,,''
지금 것 한여인으로서 순박햇던 아내엿지만 지금의 아내모습은 그것이 아니엿다,,
분노로 의한 아내의 절규에 그 어느 누구도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잇다,,
또한 아내의 친모 역시 눈물만 흘린체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잇지 않은가,,,,
그런 아내는 고개숙인체 아무런 말이 없는 친부에게 다가간다,,
''우리를 그냥두지 왜 찾아왓나요,,흑흑,,''
''지금에 와서 어쩌겟단 말인가요,,흑흑,,''
''옥순아,,내가 죽일 애비야,,흑흑,,''
''그냥 돌아가세요,,그리고 두번다시 찾지 말아주세요,,흑흑,,''
''흑흑,,,''
''우리는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잇으니 돌아가세요,,흑흑,,''
''제발 돌아가주세요,,흑흑,,''
''흑흑,,옥순아,,,''
''이름도 부러지 마세요,,,흑흑,,''
''흑흑,,,''
''나는 분명히 말햇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받아 드릴수 없다고 말입니다,,''
''.......................''
''오빠,,더이상 이곳에 머물 필여가 없어요,,어서가요,,''
''........................''
''아줌마 가요,,''
''신부장님 차좀 가져와요,,''
''네,,사모님,,''
''오빠,,어서요,,''
''그래,,알앗어,,''
''.....................''
''장인 어른 나중에 다시 올게요,,''
''다시는 왜 와요,,''
''그래,,우선 들어가세,,''
''네,,그럼,,''
이런 나는 우선 분노한 아내를 데리고 리조트에 돌아왓다,,
리조트에 돌아온 아내는 구석진 곳에서 눈물만 흘리고 잇는 것이다,,
그러한 아내를 바라볼때 나역시 어딘가 모르게 찹찹한 마음을 금할수 없엇다,,
또한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수가 없는 나엿다,,,,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잇는 아내 곁으로 다가간다,,
''당신 마음 알아,,''
''흑흑,,''
''그래,,울고 싶을땐 마음 것 울어버려,,''
''오빠,,흑흑,,,''
나는 아내를 살며시 안아주면서 아내의 마음을 달래고 잇다,,
''당신 초씨내와 바람이나 쉬고 와,,''
''저는 무슨 사연인지 잘 모르겟지만 모두들 슬기롭게 물어 나가세요,,''
''괜찮아 모든 것이 잘될 것이야,,''
''당신에게 미안해요,,''
''하하,,당신은 나의 아낸데 미안하긴,,''
''........................''
''그냥 마음 편하게 가져,,''
''네,,''
''꽃동산에 새로운 꽃들이 제법 들어왓으니 구경해,,''
''당신은요,,''
''나는 잠시 다녀올게,,''
''그냥 가지마세요,,''
''그래도 사람 사는 것이 그런 것 아니야,,''
''......................''
''밖에 신부장 잇어,,''
''네,,회장님,,''
''이사람 꽃동산에 안내좀 해줘,,''
''네,,알겟습니다,,''
''그리고 재수씨도 한번 오라고 그래,,''
''네,,그렇잖아도 내일이나 올것입니다,,''
''그래,,오거던 맛나는 것 많이 대접해,,''
''하하,,그렇지 않아도 회장님 덕분에 잘먹는 걸요,,''
''하하,,내가 해준게 무엇이 잇다고 그래,,''
''아,,아닙니다,,''
''하하,,,알앗어,,''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최씨부부는 꽃동산으로 향한다,,
그런 나는 다시 장인어른 댁으로 향한다,,
내가 집안으로 들어서자 이제 밖이 아닌 집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잇다,,
''오서방 어서오게,,''
''....................''
나는 쇼파에 앉은후 모두의 모습들을 바라본다,,
아직도 고개숙인 친부의 모습이 불쌍하게 여겨지는 모습이 든다,,
''저는 무슨 사연인지 잘 모르겟지만 모두들 슬기롭게 물어 나가세요,,''
''하지만 나는 아내의 심정에 동감할 것입니다,,''
''그러니 아내를 힘들게 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이사람이 옥순이 남편인가 보군,,''
''네,,인사가 늦엇습니다,,오영수라 합니다,,''
''부모로서 할말이 없네,,오서방,,''
''저,,죄송하지만 아직 오서방이란 말을 들을수 없습니다,,''
''나에게 오서방이라 할려면 지금의 모든 것을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이사람아 내가 친부인데 다른 이유가 필요한가,,''
''네,,친부도 친부 나름이 아닐까요,,''
''나이만 낳는다고 모두가 친부 대우를 받아야 하나요,,''
''그럼 지금 것 힘들에 키워준 부모는 하루아침에 헌신짝 처럼 되어야 합니까,,''
''내가 보상하겟네,,''
''무엇으로 보상한단 말인지요,,''
''내가 처남과 처남댁에게 어느정도 보상 할려고 마음 먹고 잇어,,''
''돈으로 말입니까,,''
''돈보다 좋은게 어디 잇는가,,''
''하하,,돈이 많나 봅니다,,''
''그동안 모아둔 돈도 제법 잇어,,''
''그리고 이제부터 옥순이 엄마와 옥순이를 굶기지 않을수 잇어,,''
''그럼 누가 배굶고 산답니까,,''
''아니,,왜 그러나,,나는 자네의 장인일세,,''
''하하,,나는 장인이라 생각한적 없는 걸요,,''
''뭐,,,,자,,자네,,''
''이보게 이서방,,''
''네,,형님,,''
''오서방에게 말 함부로 하지 말게,,''
''..............................''
''자네는 가족을 버렷지만 오서방은 아니라네,,''
''그렇게 힘든시절 오서방이 아니엿다면 우옥순이와 옥순이 애미는 죽은 목숨이엿어,,''
''..............................''
''그리고 오서방이 누군지 아는가,,''
''제가 어떻게 알겟습니까,,그냥 내딸의 남편이죠,,''
''에구,,,,저리도 눈치 없는 사람,,''
''........................''
''오서방앞에서 돈자랑 하지말게,,''
''자네슈퍼 천개를 가지고도 남을 회장님이야,,''
''넷,,!!!,''
''여기 선녀도를 잘살게 해준 것 또한 오서방이야,,''
''그리고 대승리조트 회장이 바로 오서방이야,,''
''!!!!!!!!!!!!!!,,''
''그런데 어디서 자꾸만 돈타령이야,,''
''여기 잇는 나나 옥순이 애미도 자네의 몇배의 재산을 가지고 잇어,,''
''그러니 이시간 이후 돈타령 하지마,,''
''죄,,죄송합니다,,''
''또한 자네가 없을때 옥순이나 옥순이 애미가 얼마나 힘들게 살앗는지 알기나 해,,''
''죄송합니다,,''
''아무턴 두사람이 알아서 결정해,,''
''저,,장님어른,,''
''그래,,오서방,,''
''저는 두사람의 결정에 상관 없이 아내의 결정에 따르겟습니다,,''
''그래,,무슨 말인지 알겟네,,''
''두사람이 잘되어 함께 한다고 한들 아내가 반대하면 저역시 반대할 것입니다,,''
''괜한 일로 미안하네 오서방,,''
''그럼 저는 이만 가겟습니다,,''
''그래,,나중에 연락하겟네,,''
''네,,알겟습니다,,''
오랜세월 가족을 버려두고 이제야 나타난 사람으로서 참으로 늠늠한 모습이엿다,,
이세상 모든 것이 돈으로 이루어 진다지만 진정한 것은 마음인데 아쉬운 오늘이다,,
나는 리조트로 돌아오는 길에 저멀리 안양이 걷고 잇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봅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즐 ㄳ
고마워요
즐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독
ㅈㄷ
잘보았습니다..............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