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몬 김종묵 차장입니다 어제 정확히 4시간 50분간의 비행 끝에 라오스 비엔티엔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이곳 시각으로 11시30분이여서 그렇게 늦게 도착한거 갖지는 않았습니다 라오스의 첫 느낌은 좀 들덥다 ~~ 보통 동남아시아 공항에 도착했을때의 첫느낌은 좀 덥고 습하다라는 기분이였는데 이곳의 날씨는 치앙마이와 비슷한 느낌이 였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엔 공항은 좀 작은 편이라서 이미그레이션도 빨리 마칠수 있었습니다 바로 짐찾고 나오자 마자 현지 라오스 담당 이사님하고 미팅을 하고 숙소로 이동하기전에 허기진 배를 달래고자 쌀국수 집에 들렸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이곳 현지도 주말인 관계로 많은 손님들이 있었네요
보기와 달리 좀 입이 짧아서 타국(?)에 가면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로 공항에서 숙소인 돈참펠리스 호텔까지 20분이 안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중간에 쌀국수 집에서 맥주랑 쌀국수를 먹고 왔어도 숙소에 금방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오늘은 일찍 잠을 자기로 내일부터 즐거운 일정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돈참펠리스 호텔의 모습과 객실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솔직히 전 객실이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좀 낡은듯한 이미지여서요 그래도 제가 그동안 다녀봤던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는 우수했습니다 객실도 깨끗했고 저 혼자 자기에는 큰무리가 없었거든요 호텔 로비도 아주 웅장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요 더 욕심을 부르는 것은 아닌듯 싶었습니다 객실에서 이것 저것 텔레비젼 보다가 카운터의 모닝콜에 깨서 바깥 커텐을 열어보니 어제는 보지 못했던 호텔 밖 전망이 보이네요
제숙소는 리버뷰가 아니라서 조금 서운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호텔 주위를 둘러보고 호텔에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식 메뉴는 어는 호텔이나 다 비슷한데 이곳 조식은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는 제 입맛에 맞았네요 제가 아직도 고수를 못먹는다고 말씀드리면 아마 놀리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런제가 조금 조금씩 담아서 먹었다면 먹을만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