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조승우)는 11월 2일(화)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2021통영시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의식행사는 생략했고, 읍면동회장단 기념촬영 이후 곧바로 계근장으로 향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수집한 고철, 폐지, 헌옷, 캔 등이 100여 톤에 달했다. 집하를 위해 사용된 1톤 트럭만 90여대다.
이날 읍면동별 수집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1톤 차량 18대 분량의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한 산양읍이 1위를 수상했으며, 2위는 광도면이 차지했다.
경진대회 이후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용남면 원평초등학교까지 차량 90여대가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차량 퍼레이드는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대장 엄청용)와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안전지도를 함께 했다.
조승우 시협의회장은 “통영시 구석구석 정화활동을 펼치고, 수거된 물품을 분류하여 자원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수입된 자원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운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 임명률 새마을회장, 김수연 시부녀회장 등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첫댓글 http://www.gooddaynews.co.kr/detail.php?number=28496&thread=01r03
http://www.ty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52
와우 살아나는 자원이 어마어마 하네요~
차여하신분들 모두 수고 많으셔습니다^^
http://www.hanryeo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