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현진마술사가 미탄면 어르신들게 마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키네마인) |
이어 오후 1시에는 동네 어르신들 전부 모여 송어회 식사를 하고 마술공연을 펼쳤다. 국내 최초로 송어양식을 성공한 원복송어양식장(함준식 회장) 함영식대표가 모든 어르신에게 송어회를 제공하였다.
맛있게 송어회와 식사를 한 어르신들에게 함현진 마술사는 머리에 불을 지르는 고난도 마술과 춤이 어울어진 마술들로 눈을 즐겁게 했다.
태어나 처음 마술을 눈 앞에서 본다며 손을 잡고 웃어주시는 노인들과 잘 먹었다며 고맙다고 하는 동네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이 회관 내에 가득했다.
특별히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함현진마술사는 물을 계속 만들어 내는 마술로 물 부족국가로써 자연을 아끼자는 취지의 멘트도 준비했다.
"입춘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함씨 종친이신 함영식 대표님의 초대로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평창을 방문했다"는 함현진 마술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재능나눔대상"을 2번이나 수상한 사랑의 마술사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