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월 불수사도북(오산)종주
1.일 자: 2018. 10 . 09~10 (화.수)
2.위 치: 서울시 노원구 경기도 고양시 일원
3.날 씨: 낮에는 바람불고 햇볕이 강하다 새벽에 장대비/그치고 맑음
4.구 간: 상계역-불암산-수락산-회룡역-사폐산-도봉산-우이동-북한산-불암지킴터
5.거 리: 전체 41.1 km 일부 알바 포함-(트랭글) (gps실거리)
6.행 로: ☞ 구로역 - 상계역
☞ 불광동 - 가좌역
7.시 간: 23시간 56분 (접근,탈출,식사및 휴식포함)
8.산행자: 놋지,무아,자니,갯돌,영년,진안거사
주요지점별 시간
13:52 상계동 미래과학교 뒷편 - 산행출발
14:55 불암산
16:30 덕릉고개 위 암릉 입산주(40분)
18:00 수락산
20:10 회룡역 감자탕집 저녁(1시간50분)
23:15 사폐산
01:25 도봉산 신선대
04:45 우이동 삽겹살집 아침식사(1시간 20분)
08:45 북한산 백운대
11:15 문수봉
12:05 사모바위
13:48 불광공원지킴터 - 산행종료
지난달 정기산행시 회장님이 대전 보문식계를 무박으로 준비한다고
이야기를 꺼낸다?
회장님 대전은 회원들 중간탈출도 문제있고 보급도 문제가 있으니 서울
오산종주를 합시다^^
북한산구간 합류나 회룡,우이동 먹거리도 편안하니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모두가 완주하는 자세로 가면 좋을듯한데요.
그래서 불수사도북 오산종주로 10월 정기산행이 진행됩니다.
참석인원은 더도 아니고 그때 그 멤베~~ 연인산 팀~
진안거사가 저녁 회룡에서 합류하고 박대장은 어께 근육파열로 불가피하게
참석을 못하게되었다.
상계역 예정시간보다 20여분 일찍 만나 동태탕과 고등어구이로 점심을
맛나게 드시고~
초지에 있는 자니자이가 계산을 해주네~ 고맙다^^
불암산 들머리 찾아 두리번 두리번 하는데 무슨? 과학고 뒷편으로 붙어
능선을 오른다.
불암산 산성흔적 찾기가 요란한 공터에서 중계동에서 올라오는 능선에 합류
아이스케끼로 우리를 유혹하는 불암산에 오르고 덕릉고개를 내려와 전망좋은
바위에서 입산주를 즐긴다.
수락산에서 지명에 밝은 산객으로부터 주변 산군을 설명듣고 기차바위를
내려서고 도정봉을 거처 동막골로 그리고 회룡역 근처 감자탕집에 저녁을
먹으로 들어가며 진안거사와 조우한다.
감자탕에 이스리로 배를 불리고 호암사 개짖는 배웅을 받으며 사페산에 오릅니다.
바람이 월메나 심하게 부르는지 인증만하고 곧 바로 내려오는데 어메?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지네~~
이 비는 도봉산 전 구간을 소나기 내리듯 내리는데 옷도 젖고 신발도 젖고
춥기도하고 초소가 있는곳은 없어지고......
안개도 올라오고 산행의 최고 악조건이 펼처지는데 군 벙커에서 잠시 비를 피하지만
비는 그치지를 않은다.
신선대를 올라간다고 무아대장이 성질한번 부리고 우이암 통천문을 지나 원통사를
지나 우이동 24시 삼겹살집으로 내려오니 새벽 4시 40분이다.
모두 아침 먹고 6시 출발 에정이다^^
무아대장은 앉자서 졸고있고 자니는 연거푸 빨갱이만 비운다.
정말 맛없는 삽겹살을 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6시 조금 넘어 출발하는데 자니는 전
여기까지입니다. 이따 불광동에서 뵙겠습니다.
무아도 회장도 얼굴은 여기서 그만 했으면하는 눈빛이 가득하다.
혼자하는 산행이면 포기도 쉬운데 이번 산행은 여러사람들한테 공지로 올리 산행이라
포기는 이해가안되는 상황이다.
일단 5산을 찍어야한다. 위문에서 북한산 백운대를 올라야한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볼 요량이다.
도선사로 오르며 능선으로 안간다고 또 무아대장이 궁시렁궁시렁한다.
산행이 힘든다는 이야기지요?
백운산장에서 지금까지 무겁게 짊어지고 온 방울토마토를 꺼내서 먹으며 잠시 호흡을
정리하고 위문으로 오르는데 단풍이 붉고 곱게 아주 싱싱하게 피어나 잠시나 위안을
받는다.
안개가 자욱한 위문에서 무아대장과 영년이는 백운대에 올라가지않는단다 머 안개가
이렇게 많아 보이지도 않는데 머라 올라가냐는것이다.
그건 그러치 보이지도 않는데? 그래도 정상이니 올라가야지 머?
진안거사와 회장님 인증하고 바람이 넘 심해 추워서 사진 찍기도 힘든다.
북한산 구간은 서서히 안개도 거치고 햇살이 비치면서 단풍이 눈에 들어오고 시원하게
바람도 불어주어 산행하기는 최고인데 누적된 피로로 그 느낌을 느끼기에는 힘이듭니다.
대동문을 지나 편육과 이스리로 간식을하는데 그늘어 바람불어 추워서 자리를 정리하고
문수봉에 올라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사모바위 비봉을 거처 마지막 쪽두리봉에서
불광공원지킴터로 내려서 긴 24시간 여정의 불수사도북 5산 종주를 마칩니다.
택시로 가좌역 근처 모래내시장으로 이동 깨끗하게 샤워하고 지부장님이 축하해주고
진안거사가 한턱쏘는 영양탕으로 피로를풉니다.
같이한 구로 철인들 모두 고생했데이~~~
영양탕으로 피로를 풀어줍니다.
불암산성 흔적을 찾고 있는 헬기장
불암산
자니와 영년
불암산
불암산에서 본 수락산
북한산과 도봉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수락산
북한산
도봉산
쥐바위
덕릉고개 위 입산주
수락산
수락산
자니
영년
홈통바위
두 명의 특전사
기차놀이
동막골
안전하게 동막골로 하산
회룡역 24시 감자탕집 진안거사 합류
호암사
사폐산 정상
놋지 무찌다.
도봉산 전구간 비 밎은 생쥐들
도선사
위문 오르는 단풍길
진안거사
백운산장
백운대
진안거사
겟돌 회장님
노적봉 단풍
단풍길
삼각산의 위용
문수봉에서 바라본 비봉 능선
문수봉
영년
사모바위
비봉
불광공원 지킴터
영년,겟돌회장님,진안거사,무아대장,그리고 본임 놋지도 수고 마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