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카프리 섬
일주여행
♬
먼
산타루치아 ♪
▼ 이탈리아의 마지막
남은 여정은 : 3대도시인 나폴리를 떠나 쾌속 페리호를
타고 → 나폴리만을 건너
가프리섬으로 갔다가 → 소렌토로 이동 후 →
마지막으로 폼페이 유적지 답사를 끝나면 이탈리아를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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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의 꽃 향기와 남국의 정취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카프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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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도 손 꼽히는 고급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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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이 씨리도록 맑고 깨끗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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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로만 듣던 카프리를 직접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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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섬으로 가는 선편은 나폴리의 Beverello항이나 Mergellia항에서
고속
페리호를 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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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숨 가쁘게 달려 저 앞에 보이는 페리호를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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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관광객은 약 10만톤급의 쿠루즈선을 타고 여러날에 걸처
이탈리아
해안과 도시들을 거쳐 카프리섬까지 여정에 넣어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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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만을 화살 같이 달려 카프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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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프리섬이 눈 앞에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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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카프리 항구인 Marina・Grande 선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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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섬은 동서가 6Km, 남북이 2Km의 작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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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작은 해변마을이지만 큰 도시는 저 언덕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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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에 있는 움베르토 광장에는 토산품점과 기념품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 쇼핑을 즐길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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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에 걸쳐 카프리섬을 일주하는 작은 배를 갈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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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는바다를 향해 속도를 높인다
▼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바다는오감을 짜릿하게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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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가는 “Grotta Azzurra"는 에메랄드 빛의 바닷물과 아름답게
굴절되어서
보이는 햇빛이 환상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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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해변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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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는 영화 촬영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어 더욱 더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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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75m의 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카프리마을로 가기위해서는
등산전차를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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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도를 타고 오르면서 눈에 들어오는 산과 바다 경치는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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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면 오를 수록 마을과 바다의 경치는 한폭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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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랫 마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호들의 별장이 많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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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가까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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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조망하는 카프리의 아름다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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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대하고 위엄있는 바위산이 더욱 신비함으로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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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사방을 정복하는 듯한 조망은 가슴으 뻥 뚫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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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가프리섬이 유명해진 역사적 연혁을 정리해 본다
▼ 아름다운 카프리섬은 고대
로마시대에서 아우구스투스제등 역대의
황제가
별장지로 삼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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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좀 편안한 여생을 보낼 곳을 찾아 나폴리 근교까지
내려왔는데
그곳에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섬 하나가 보였다.
바로
‘이스키아’ 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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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스키아’ 섬에 별장을 짓고 살다가 우연히 카프리 섬을 보고서는
그
풍광이 실로 아름다워 바로 이 카프리 섬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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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티베리우스 황제도 이곳에서 여생을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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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카프리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며 시나 노래로 만들었을
정도로
카프리는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첫댓글 샘 감사감사 눈이행복 , 마음속 힐링 노래 안나와 도 상상으로
감사합니다. 구경 잘 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