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류 문화 국가 창조의 중심 신동명천제단 카페지기 대조영입니다. 이번 주간 훈화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맙시다> 입니다.
서양인에게는 끈질기게 도전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부모의 자녀 교육에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식사를 하지 않고 빵을 먹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동양의 부모는 이렇게 반응하죠.
밥을 먹지 않고 빵을 먹겠다니, 나쁜 아이라고 자녀의 욕망을 전면적으로 부정합니다. 반면, 서양의 부모는 밥을 먼저 먹고 빵을 마음껏 먹으라며 조건을 달아서 긍정적으로 대처한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똑같은 말처럼 들리지만 자녀는 부정 표현과 긍정 표현으로밖에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양의 아이들이 대체로 소극적, 수동적인 반면, 미국의 아이들은 도전적, 능동적인 것입니다.
미국에는 3종류의 회사원이 있다고 합니다. 비지니스맨, 샐러리맨, 세일즈맨입니다. 일이 중심인 비지니스맨과 월급이 중심인 샐러리맨은 한국에도 존재하지만 미국 세일즈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세일즈맨은 없습니다.
정이 많고 도전성이 결여된 동양인들에게 세일즈라는 직업은 적당하지 않죠 사무직에서 세일즈 부문으로 들어간 사람 대부분은 좌천되었다는 느낌에 경우에 따라서는 퇴직을 하기도 합니다. 동양인들은 그 정도로 세일즈, 영업에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미국인은 오히려 세일즈 세계에서 일류가 되어 큰 돈을 벌겠다는 적극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도전적이고 긍정적으로 살고자 한다면 우리도 그들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자세를 배워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