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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LX 시리즈 최신 버전인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LX10'을 출시한다. F1.4 라이카 렌즈와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고감도 1인치 200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했다. 작은 크기에 무게는 280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4K 동영상, 4K 포토 촬영을 지원한다.
F1.4 라이카 렌즈는 3배 광학줌을 지원해 24-72mm(35mm 필름 환산) 영역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3cm까지 초접근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다. 1인치 MOS 센서와 비너스 엔진 탑재로 ISO 125-12800 영역을 지원하며 ISO 80에서 25600까지 확장 가능하다.
앞선 모델에서 선보인 다양한 4K 포토 기능도 지원한다. 사진 촬영 후 사용자가 초점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포스트 포커스' 기능과 초점이 다른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의 이미지로 합쳐 피사체 전체에 보다 높은 심도를 표현할 수 있는 '포커스 스태킹' 기능을 제공한다. '4K 라이브 크롭' 기능은 4K 동영상 촬영 시 자연스로운 장면 전환 효과(Panning Effect)와 클로즈업 효과 기능을 제공한다.
3840x2160 해상도 4K 영상 촬영과 1920x1080 풀HD 60p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4K 촬영 시 MP4, 풀HD 촬영 시 AVCHD 포맷으로 저장된다.
LX10은 이음새 없는 일체형 금속 바디 설계로 세련된 외관이다. 크기는 작지만 그립감이 안정적인 설계로 촬영 편의성을 높였다.
렌즈 경통 주위의 수동 초점 조리개 및 조절 링은 사용자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간편하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104만 화소 3인치 터치 LCD 모니터는 180도 틸트 기능으로 다양한 앵글 촬영 시 편리하다.
또한, 5축 하이브리드 광학식 손떨림보정 O.I.S 플러스 기능을 지원한다. 그밖에 와이파이를 지원해 앱으로 간편하게 이미지 공유가 가능하며 RAW 포맷도 지원한다.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59,000원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