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적지맥 1구간 증심사~장불재~분기점~너와나목장~말봉재
언 제 : 2020.02.02. 날씨 : 포근한 겨울?
어디로 : 증심사~중머리재~장불재~백마능선분기점~너와나목장~수레바위산~너릿재~분적산~말봉재~제석산.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어제 장원지맥을 무등산줄기넘어 원효사에서 중머리재넘어 중봉지나 서석대로 줄기타고 올라 갔응게,
오늘 분적지맥은 증심사에서 계곡을 따라 중머리재를 넘어 장불재로 올라가다가 장모님한테 디지게 터졌이요. ??
장원지맥을 종주하믄서 원효사에서 무등산줄기를 타고 광주시 북쪽둘레를 빙빙돌다 끝나면 광주천이었고,
분적지맥을 종주하믄서 장불재넘어 남쪽지방 화순으로 돌아 지석천따라 영산강으로 흘러내렸응게 광주시를 돌았네요,
분적지맥과 장원지맥을 종주하고자 한다면,
분적지맥길의 너와나 목장 주차장에서 백마능선으로 올라서서 분기점통과하여 서석대를 지나 장원지맥을 먼저 완주하고,
분적지맥을 너와나 목장에서 출발한다면 여유로운 종주길이 되지 않았을까? 비실이생각.
분적지맥은,
너와나 목장에서 수레바위산에서 만년산을 다녀와서 무지개등타고지장산을 넘어 너릿재까지 널럴하였고,
너릿재에서 소룡봉으로 가는 길에 저승재를 치고 올라 소룡봉에서 분적산까지의 길도 널럴하여 여유롭습니다.
분적산에서 쥐봉을 지나 말봉재를 넘어가는 지하통로를 빙 돌아 거너서면 제석산으로올라가는 길을 찾아 올라야하고,
남구청체육시설을 빙돌아 제석산으로 가려는 계획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광덕사 뒷산줄기에서 제석산으로 가는 줄기에는 도로를 건너는 구름다리가 있어서 편안하게 넘을 수 있습니다
분적지맥을 증심사입구에서 장불재를 넘어간 결과
용추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수레바위산에서 만년산찍고.
너릿재넘어가고, 너릿재는 차량통행이 가능 합니다.
저승재를 넘어 소룡봉으로,
제승산넘어가는 구름다리건너서,
24번지점에서 25번지점으로 올라가는 들머리 잘 찾아 오르면 제승산까지 길이 굿입니다.
증심사입구 용추계곡으로 출발합니다.
중머리재통과
중머리재지나 장불재아래 광주천발원지에서
광주천 발원지.
누군가는 이나라 100대강 발원지에 물 푸러 다니고 있던데. 비실인 이제 3바가지째 펏네요
장불재에서.
장불재에서 일출을 맞이합니다.
장불재에서 서석대릉 넘다 봅니다.
장불재에서 장모님!
백마능선의의 분기점으로 이동중
분기점에서 너와나목장으로 내여 왔는데,
어저께 장원지맥을 요기서 출발했다면 좋았을 걸.
수례바위산 만연산삼거리에서 만연산으로 갑니다.
만연산에서 올려다 본 서석대
만년산에서 인증샷으로
만년산입니다.
만년산에서 장모님,ㅎ
너릿재의 누리길
분적산에 왔응게 분적지맥은 완주?일까.
분적산을 지나는 등로는 좋았죠?
쥐봉을 넘고
제석산으로가는 구름다리를 건너고.
제석산으로 가는 길에 백계남선배의 흔적에 묵념...
제석산아래 도로에서,
여기에서부터 약 2km정도는 아파트단지여서 더 이상의 진행은 불가하고,
건너뛰어 옥천사에서 다음구간을 이어가기로 합니다.
증심사의 무등산국립공원단지의 보리밥집에서 한상 차렸네요.
어제까지 장원지맥을 헤메고 다녔던 탓으로 얼럴럴하네요.
증심사입구의 엔젤리너스 커피숍 주차장의 주차료 하루 만원이었는데,
공영주차장입구 옆의 주차장들은 하루 4천원이었는데 바가지 썻답니다.
이 동네에서 유명한 단팥빵집이 있었는데 3개 5천원, 보리밥집은 전라도 음식 장인이었구요.
첫댓글 지척에 있어도 가보지못한지맥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광주에 계시는 분이신가보네요,
대구에서 광주지방에 등산을 가기란 만만찮은 거리여서,
장원지맥과 분적지맥을 종주하면서 원효사랑, 증심사를 함께 둘러 본 것입니다,
@비실이부부 수고 하셨어요
늘 감사 드림니다
무등산자락 증심사 가는길초 지원1동에 살고 있네요